제국의 위안부 (34곳 삭제판,식민지지배와 기억의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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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유하
독후감
4
책소개 ‘위안부 문제’의 진정한 해결을 위하여『제국의 위안부』는 2013년 8월에 출간된 《제국의 위안부》 초판본에서 ‘도서출판 등 금지’ 가처분신청 ‘일부 인용’ 결정에 따라 34곳을 빈칸으로 처리하고, 저자의 새 서문과 2015년 5월 5일 공표된 세계 일본연구자들의 ‘일본의 역사가들을 지지하는 성명’...
  • 제국의 위안부 서평 (서울대)
    제국의 위안부 서평 (서울대)
    우선 이 책의 저자 박유하씨는 한국의 일본어 번역자이자 유사역사학자.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일본으로 가 게이오대학(慶應大學)에서 학사과정, 와세다대학(早稻田大學)에서 석, 박사과정 모두 일본 문학을 전공했다. 귀국한 뒤 현재까지 세종대학교 일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가라타니 고진의 <일본 근대 문학의 기원>을 번역하여 한국에 소개하였으며, 나쓰메 소세키, 야마다 에이미, 오에 겐자부로 등의 많은 소설을 번역하기도 하였다. 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오사라기 지로 논단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3년 8월 <제국의 위안부>를 출간했을 당시에는 긍정적인 서평이 줄을 이었으나, 1년쯤 후부터 논란에 휩싸이기 시작했다. 2014년 6월 16일 '나눔의 집' 측에서는 이 책에 대하여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인격권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출판, 판매, 홍보 및 판매금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하고, 저자인 박유하와 출판사 뿌리와이파리 대표 정종주에 대해 민형사소송을 제기했다.
    독후감/창작| 2018.06.09| 5 페이지| 3,000원| 조회(352)
  • [비교거부 A+ 리포트]제국의 위안부, 위안부, 제국의, 박유하, 독후감, 감상문, 후기, 서평, 요약, 줄거리
    [비교거부 A+ 리포트]제국의 위안부, 위안부, 제국의, 박유하, 독후감, 감상문, 후기, 서평, 요약, 줄거리
    일본과 우리나라 사이에서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고 앞으로도 크게 해결될 것 같지 않은 두 가지 쟁점은 독도 문제와 위안부 문제이다. 두 문제 모두 애초에 문제를 접근하는 시작부터 두 국가가 틀리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두 국가가 모두 만족하는 합의점에 도달하기는 힘들 것이다. 그 중에서 위안부 문제는 박근혜 대통령 정부에서 국민의 의견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합의를 함으로써 양국 간의 더 큰 분쟁으로 커지고 있다. 일본의 우익 집단은 우익 집단대로 한국이 신뢰를 깨는 행동을 했다는 빌미를 잡으면서 강력하게 혐한 시위를 주도하고 있고, 한국의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단체 및 다수의 국민은 국민대로 정부가 일방적으로 합의를 했기 때문에 무효라고 반발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극한 대립으로 치닫기 이전에 논란의 중심에 섰던 책이 있다. 바로 박유하 교수가 지은 <제국의 위안부>라는 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본과 관련한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이성보다 감정이 앞선다. 그래서 일본의 입장은 들을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다.
    독후감/창작| 2018.06.04| 5 페이지| 2,000원| 조회(209)
  • 제국의 위안부 요약과 비평
    제국의 위안부 요약과 비평
    제 1장 ‘강제연행’과 ‘국민동원’ 사이 1. 죄와 범죄-‘강제로 끌어간’건 누구인가 위안부의 존재를 세상에 처음으로 알린 사람은 센다 가코 라는 일본인 저널리스트며, 이 사람이 쓴 책은 위안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켰다. 위안부 징집이 식민지하의 폭력이었음을 명확히 보여주지만 식민지 통치자가 아니었던 업자들에 의한 사기도 횡행했다. 다시 말하면 위안부들의 불행을 만든 구조적 강제성의 주체인 일본군뿐만 아니라 그녀들을 유혹하여 위안부가 되게 만든 현실적인 강제성의 주체인 업자의 존재를 무시할 수 없다. 2. ‘위안부’의 전신 ‘가라유키상’ -국가의 세력 확장과 이동하는 여자들 일본 근대 초기에 가족의 생계를 위해 국가의 허가를 받은 매춘시설인 공창으로 팔려나간 소녀들을 낭자군 또는 가라유키상 이라 불렀다. 가라유키상의 후예, 위안부의 본질은 성적 위무뿐만 아니라 고향의 역할을 한다. 또한 일본 병사들이 공식적으로 이용한 것은 군이 허가한 공창 뿐 이었고, 허가받지 않은 곳은 금지했다. 그렇기 때문에 아시아 각지에 존재했던 매춘시설이 모두 일본군 위안소였던 것은 아니다. 3. 우리 안의 협력자들 한국이 병합되고 마을을 대표하는 면장이나 읍장은 당시의 ‘국가’의 여성 동원에 협조하는 협력자가 될 수 밖에 없었는데 정신대건 위안부건 그들이 그렇게 동원되는 과정에 조선인이 관여했다는 사실을 묵과한 것이 ‘위안부 문제’를 혼란에 빠뜨린 원인이다. 4. ‘강제로 모집된’ 정신대 정신대로 갔다 위안부가 된 사례가 와전되어 정신대를 위안부로 혼동할 가능성이 크지만 정신대와 위안부는 엄연히 다른 존재다. 정신대는 전쟁에 나간 남성들의 노동력을 보충하기 위해 일본이 여성들을 공장의 노동력으로 동원하기 위해 만든 근로동원제도이고, 대부분 학교교육 시스템 안에 있는 이들이다. 그에 반해 위안부의 다수는 가난이나 가부장제에 의해 교육을 받지 못한 저학력이다.
    독후감/창작| 2018.05.12| 11 페이지| 3,000원| 조회(263)
  • 독후감 [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저자) - 제목 : 피해자의 고통과 사실 관계의 차이, 주관과 객관의 차이  [위안부 문제 논란, 독서세미나, 독서토론, 독서감상문, 정치 외교 독후감]
    독후감 [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저자) - 제목 : 피해자의 고통과 사실 관계의 차이, 주관과 객관의 차이 [위안부 문제 논란, 독서세미나, 독서토론, 독서감상문, 정치 외교 독후감]
    이 책 <제국의 위안부>는 위안부 할머니들이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여 34곳이 삭제된 채 개정판으로 재출간되었다. 저자는 억울한 면이 많은지 서문에 하소연이 많다. “국가의 힘을 빌려 나를 억압하는 일”이라는 표현까지 썼다. 저자가 위안부 문제를 책으로 출간한 이유는 이렇다. 위안부 문제를 불충분하게 인식했기 때문에, 위안부 문제가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고 있으며, 동아시아 미래 또한 불투명하다. 결국 우리가 위안부 문제를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사실을 왜곡했기 때문에, 한일 관계가 개선되지 않고, 나아가 동아시아 협력의 걸림돌이 되었다는 말인가. 때론 객관적 입장이 참 편리하다. 가해자와 피해자 간의 시끄러운 논쟁을 일말에 차단해버리기 때문이다. 가해자가 얼마나 잔인하고, 악랄했는지와 피해자의 고통이 얼마나 심했는지는 묻힌다.
    독후감/창작| 2016.07.07| 2 페이지| 2,500원| 조회(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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