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케임브리지의 인생철학 강의에서 행복과 성공의 전제조건을 찾다!
800년을 이어온 케임브리지만의 인생철학을 담아낸 책. 학생과 교수 등 800년 간 케임브리지를 거쳐 간 석학들의 강의노트에서 현재를 사는 우리 삶에 정신적 가르침이 될 만한 철학적 주제를 생각과 행동, 사랑과 증오, 개인과 사회, 고통과...
이 책을 다 읽은 후 얻은 깨달음은 ‘어른들말 하나도 틀린 것 없다’라는 것이다. 시대가 아무리 변한들 변하지 않는 것은 존재하며, 그 속에 담긴 지혜 또한 무시할 수 없다는 뜻이다. 농업사회에서 산업사회로 그리고 과학첨단기술의 시대로 바삐 발전해도 사람이 사는 인생의 철학적 의미는 변하지 않는다. 우리가 걷고 있는 이 길을 먼저 걸었던 선인들이 남겨놓은 지혜는 시행착오를 줄여줄 뿐만 아니라 우리가 인식하지 못했던 다른 부분의 지혜도 같이 전해준다고 생각한다.
세계의 명문대라 불리 우는 케임브리지대에는 겸손과 미덕, 영예를 상징하는 세 개의 아치형 문이 있다고 한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갖추어야 할 자질을 가르치는 대학의 이념이 보이는 대목이다. 대학은 단순한 학문적 학습뿐만 아니라 배움에서 비롯된 인생의 이념과 사상을 심도 있게 심어주는 기관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자기만의 철학이 생기기 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