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누구에게나 완벽에 닿을 수 있는 힘이 있다!『누가 더 끝까지 해내는가』는 오바마 예술위원회 위원, TED 명강의, 세계지식포럼 연사로 주목 받고 있는 세라 루이스가 인간 행동의 밑바탕에 작동하고 있는 창조적 힘의 원동력을 파헤친 것이다. 15세기 미술사부터 21세기 과학계까지를 섭렵하며 인간 행...
기억에 남는 문장
"나바호 인디언 수공 기술자들은 천이나 그릇에 '정신의 선'이라 불리는 흠을 일부러 남겨 완성도를 떨어뜨린다. 흠이 있으면 이보다 나은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작업을 계속할 동기가 생기기 때문이다.(28)
아슬아슬한 실패만큼 강력한 동기는 없다.(29)
아슬아슬한 실패는 이와 같은 시각을 바꿔준다. 멀리 있다고 생각하기 쉬운 목표를 더욱 가까운 사건으로 바꿔, 눈에는 보이지만 손에는 닿지 않는 것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36)
위대한 성과를 얻으려면, 두 가지가 필요하다. 계획, 그리고 충분하지 못한 시간이다.(68)
지금 껏 성공적이던 방법이 더 이상 먹히지 않는 시점이 도래하는데, 승리에 취하면서 이러한 시점을 파악하는 능력이 훼손되는 것이다. 사면초가의 상황에서 실패하는 사람들은 이성적으로 돌파구를 찾기가 힘들어진다. 유희를 즐겨야 피난처에 안착한 듯 주변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다. 아름다움이 북돋은 상상력은 우리를 경지로 인도해 새로운 자아를 발견하도록 도와준다.(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