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인류의 무책임한 자연파괴가 가져오는 재앙들을 유형별 대표 사건 외에도 지금까지 지구상에서 일어난 대부분의 환경 사건을 유사 사례로서 함께 소개하고 더 이상 지구가 인류의 영원한 삶터가 아님을 암시해 주고 있다. 이 책은 총 6부에 걸쳐 42개 대표 사건을 이야기 제목으로 하고 있다.
1부에서는 19세기...
대규모 지진과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폭파 사건, 유럽 슈퍼박테리아 등 최근 들어 많은 환경문제 와 참사가 일어나고 있다. 일각에서는 지구의 종말이 다가왔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최근들어 환경문제는 매우 심각한 상황임을 절실히 느끼고 흥미가 생기고 있었다. 그러던 중 글쓰기기초1 권장도서 의 하나인 저자 박석순의 살생의 부메랑 을 읽게 되었다. 내가 읽게 된 살생의 부메랑의 저자 박석순은 현제 이화여자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이다.그는 1980년대에 많은 환경재난을 보며 흥미를 가지고 그 때 부터 환경재난 에 대해 조사하고 관련자료를 수집하기 시작하여 여러 저서를 출간하고, 환경 전문가로 서도 활동중이다. 살생의 부메랑을 통해 저자는 “자연재난은 환경재난과는 달리 발생 자체를 인간의 힘으로 막을수 없다. 그러나 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있더라면 피해는 최소화 될 것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