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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본을 닮아가는가 (LG경제연구원의 저성장 사회 위기 보고서)

저자: 이근태
독후감: 5건

책소개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이 우리에게도 닥칠지 모르는 우려와 공포의 대상이 됐기 때문이다. 미국의... 한국이 일본에 이어 ‘아시아의 거인’이 되리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한국은 지금 거인이 되는 길이... LG경제연구원은 지난 수차례의 리포트를 통해 우리나라와 일본의 성장 경로가 20년의 시차를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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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본을 닮아가는가 독후감

한국은 지금까지 일본과 상당히 많이 닮아왔고 앞으로도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일본 경제의 위기는 부동산, 주식 급락, 이걸로 저성장 장기화 장기 실업이 이어졌다고 한다. 제조업 공동화라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일할 인구가 부족해서 이런 거 같기도 하다. 일본도 고부가가치 산업을 키우려고 한다고 한다. 하지만 효과가 미진하다고 한다. 아마 반도체 패권에서 한국에까지 밀린 점이 크게 작용한 거 같다. 한국의 주택 가격 거품이 적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그래프가 제시되었다. 일본의 거품 경제 정점 1989년에 비한 것이지 지금은 굉장한 거품이 껴 있다고 확신한다. 수도권이 그렇다. 지방도 심하다. 그래프도 얍삽하게 2010년대까지만 제시했다. 일본처럼 높게가진 않겠지만 아무튼 거품은 언제든지 빠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있다.

독후감/창작| 2023.12.12| 1 페이지| 1,000원| 조회(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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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본을 닮아가는가

누구를 닮아 간다는 것은 좋은 의미와 나쁜 의미가 있다. 좋은 사람을 닮아 간다고 하면 기쁘고 좋은 일이 될 수 있을 것이고, 좋지 않는 사람을 닮아 간다면 너무나도 듣기 싫을 것이다. 이 책의 제목을 접하는 순간 우리는 일본의 잘못된 부분을 닮아가고 있다는 가정하에 쓴 책이라는 선입견이 바로 들었다. 그리고 책을 읽어 가면서 일본이 잘하고 있는 부분이 아닌, 못했던 그래서 힘들고 어려웠던 내용들을 우리 나라가 닮아가고 있다는 내용이라는 사실에 더 읽고 싶은 생각이 달아 났지만 그래도 책을 읽으면 무엇인가 더 깊은 내용을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책을 읽어 나갔다. 우리가 일본을 닮아가고 있는 부분이 좋은 쪽으로 닮아가고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했지만 계속되는 일본의 불황. 저성장. 엔고. 고령화 등 끝이 보이지 않는 일본의 어려운 문제점들을 우리가 닮아가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독후감/창작| 2018.09.11| 2 페이지| 1,000원| 조회(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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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우리는 일본을 닮아가는가

1989년 일본의 주식시장 PE 배율은 60배였다. 부동산 LTV는 120%였다. 한데 금리 인상을 1년 3개월동안 2.5프로에서 6프로까지 올렸다. 그 결과 일본의 자산시장은 급전직하했다. 이런 교훈으로 미국은 ‘서브 프라임 모기지’ 이후 근 10년동안 금리를 제대로 올리지 못했다. 일본의 2015년말 주식시장은 PE가 20배다. 한국은 13.6배다. 한국의 경우, 앞으로 충분히 오를 가능성이 있다. 한국은 2015년 경상수지 흑자가 1,000억불이다. GDP와 비교해서 8% 수준이다. 일본도 잘 나갈 때 3~4프로였다. 경상수지 흑자가 너무 높다. 지금 원화환율이 저평가되어 있다는 증거다. 향후 원화가 강세로 가능성이 있다.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미국이 환율 조작국으로 명시하고 분쟁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지금은 전세계가 보호주의 물결이다. 우리같이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는 힘들어질 것임은 명약관화하다. 가장 우려스러운 부분은 원고다. 86쪽이다.

독후감/창작| 2017.01.09| 3 페이지| 1,000원| 조회(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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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본을 닮아가는가 독후감

십여 년 전, 일본에서 청소년기 학생들이 약한 학생들을 괴롭혀서 사회문제로 대두된 적이 있었다. 일본어로 ‘이지메’라고 불리는 이 사회현상이 몇 년이 지나지 않아서 국내에서 ‘왕따’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집단 따돌림 현상을 말하는 왕따 문제는 더 이상 이웃나라만의 문제가 아니게 되었다. 이렇게 지리적, 역사적으로도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인 한국과 일본은 다양한 영역에서 연결고리를 찾아볼 수 있다. 특히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닮은꼴이라고 할 정도로 비슷한 과정을 거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우리나라보다 앞서 아시아의 경제선진국으로 우뚝 선 일본이 저상장의 늪에 빠져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처럼, 한국 역시 비슷한 길을 걷게 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LG경제연구원에 재직 중인 연구원들이 쓴 이 책 『우리는 일본을 닮아가는가』 역시 그러한 생각이 바탕이 되었다.

독후감/창작| 2016.09.09| 4 페이지| 2,000원| 조회(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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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본을 닮아가는가 이지평 외 독후감 감상문 서평

우리는 일본을 닮아가는가 경제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경제가 장기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한다. 경제가 위기라는 말이다. 그 원인을 분석해보면 다양하다. 즉, 신성장 동력의 부재, 규제개혁의 지연, 대기업 중심의 경제구조, 중국의 급속한 성장, 소득불균형, 가계부채, 민간소비 부진, 저출산 고령화 등이 그것이다. 이들 문제는 어느 하나 단기적으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숙제가 아니라는 점에서 장기 저성장의 함정에 빠질 우려가 있는 것이다. 흔히 말하는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이 강 건너 불구경 하듯 남의 일이 아닌 상황이 된 것이다. 사실 일본은 여러 면에서 우리나라와 비슷한 과정을 먼저 거쳤다. 양국 사이의 역사적 특수성 때문에 가깝고도 먼 나라가 되었지만, 특히 경제 분야에 서는 유사한 점이 적지 않다. 장기 불황도 마찬가지다. 실제로 경제성장률 그래프를 보면 성장 경로가 닮았음을 알 수 있다. 잃어버린 20년 후 일본경제가 보여주고 있는 저성장, 저출산, 고령화, 디플레이션 등은 앞으로 우리의 모습이 될지 모른다.

독후감/창작| 2016.06.04| 4 페이지| 2,000원| 조회(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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