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진봉일 교수의 삶과 디자인 이야기 『미친 생각에 미쳐라』. 교수 생활 20년간 300여 명의 유명 디자이너를 키워낸 저자가 들려주는 미친 생각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모두가 미쳤다고 말할 때, ‘죽기밖에 더 하겠냐’며 자신이 선택한 인생에 도전한 저자가 결국 미친 생각을...
거짓말을 잘하는 사람은 창의력이 있는 사람이다? 어설픈 거짓말은 하기 쉽지만 거짓말을 잘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거짓말을 잘하려면 임기응변에 능해야 한다. 누가 봐도 부정적일 수밖에 없는 것에도 저자는 이것마저도 능력이라고 말한다. 이런 능력을 디자인으로 방향을 발전시키면 새로운 시나리오와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것이 저자인 진봉일 교수를 성공을 이끌어준 그만의 긍정적 마인드이다. 어떤 부정도 그의 필터링을 거치면 긍정으로 바뀐다. ‘미친 생각에 미쳐라’의 저자 진봉일 교수는 이북에서 피난 온 사람들이 모여 사는 해방촌의 군용텐트에서 가난한 7남매의 막내로 태어났다. 그의 어린 시절은 망나니에 가까운 삶이였다. 하지만 그런 망나니 같은 생활 속 에서도 ‘행복의 정복’이라는 책 속 한 문장에 사로잡혀 자신의 인생을 디자인에 걸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