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위한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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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마르크 블로크
독후감
9
책소개 마르크 블로크가 역사를 주제로 쓴 마지막 글인 <역사를 위한 변명>을 번역한 책이다. "아빠, 도대체 역사란 무엇에 쓰는 것인지 저에게 설명 좀 해주세요"라는 어린 아들의 소박한 질문으로 시작되는 이 책은, 블로크 생전에 완성되지는 못했지만 그의 생각을 최종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이...
  • 역사를 위한 변명 서평
    역사를 위한 변명 서평
    대부분 역사를 전공하는 학생들은 어릴때부터 역사에 많은 흥미를 느껴왔고 주변의 친구들이 역사를 어렵게 느끼고 싫어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해 왔을 것이다. 그렇지만 대학에서의 역사학은 중·고등학교 시절 역사와는 또 다르게 느껴질 것이다. 그렇기에 <역사를 위한 변명>은 역사를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역사를 위한 변명>의 저자 마르크 블로크는 1886년에 로마사를 전공한 아버지 귀스타브 블로크와 어머니 사라 엡스타인 블로크 사이에서 태어났고 1944년에 명예롭게 프랑스의 애국자로서 생을 마감한 저명한 역사학자이다. 그는 1차대전과 2차대전 모두 참전한 군인이기도 했으며, 2차대전 시기 프랑스군이 붕괴된 이후에는 나치독일에 저항한 조직인 레지스탕스에 참여하여 활약했으나 나치에 붙잡혀 총살당했다. 그의 저서인 <프랑스 농촌사의 기본성격>과 <봉건사회>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1940년 프랑스의 패배를 기록한 <이상한 패배>와 <역사를 위한 변명>은 그의 사후에 출판되었다.
    독후감/창작| 2020.06.16| 3 페이지| 1,500원| 조회(155)
  • 역사를 위한 변명을 읽고
    역사를 위한 변명을 읽고
    저자는 역사가 자신을 즐겁게 한다고 명료하게 고백한다. 또 자신을 헌신할 수 있는 하나의 학문을 발견한다면 그것은 천직이라 할 수 있는데 자신에게는 그것이 역사학이라고 고백한다. 그러면서 역사학이 기술·과학적 사고로 길들여져 가는 세대에게는 현재와 별 상관없는 과거 나부랭이로 여겨질 수 있고 그것을 해서 어디다 쓰냐는 비웃음을 살 수도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역사학은 인간을 탐구하는 학문이며 따라서 역사학의 대상은 인간, 더 엄밀히 말해 인간들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인간에게 이르지 못한다면 역사가는 기꺼해야 잡다한 지식을 다루는 엉터리 학자에 머무르고 말 것이라며 역사가의 임무를 아주 분명히 못 박는다. 또 역사 연구에는 서로 다른 수많은 도구를 동시에 사용해야만 하는데 이는 인간에 관한 사실들이 다른 어느 것보다 더 복잡하며 인간은 자연의 정점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독후감/창작| 2018.11.21| 4 페이지| 2,900원| 조회(161)
  • 역사를 위한 변명을 읽고
    역사를 위한 변명을 읽고
    Ⅰ. 서론(서평, 선정 기준과, 주제선정, 저자소개 ) ‘역사를 배워서 뭐 먹고 살거니’와 같은 한탄은 역사 학도들에게는 한 번쯤 들어 봤을 것이다. 과거에 나는 이 질문에 선뜻 답을 할 수가 없었다. 그저 기계식으로 외웠던 구절인 과거를 통해 현재를 알고 미래까지 알 수 있으니까 역사를 배우는 것이지, 혹은 나중에 도움이 되니까 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도대체 왜 중요하고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 수가 없었다. 알려고 하지 않았던 나의 게으름 때문도 있었겠지만, 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다. 역사를 왜 배우는지도 모른 채, 그저 기계적으로 암기하고 시험 보고 금방 잊어버렸고, 이렇게 공부의 시간을 대부분으로 보냈던 것 같다. (사실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찾지 않으려고 했던 내 자발성의 문제가 크다.) 그런 나에게 역사에 대한 뚝심을 심게 해준 것이 바로 역사를 위한 변명이라는 책이었다. 오늘날 사회는 거짓과 불신 그리고 가진 자 들의 권력 다툼, 진실의 왜곡 등이 만연한 사회이다. 비록 모든 사회가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상태는 아닐지라도, 이러한 사회 속에서 거짓을 가려내고, 올바른 사리판단을 하는 것은 중요하다. 진실의 왜곡으로 인해 무고한 사람이 희생될 수도 있고 비극적으로는 누군가의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과거와의 끊임없는 교류와 현상에 대한 비판을 통해 현재의 상황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앞을 내다보는 지혜는 오늘날 현대사회에서 필수적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역사에 대해 알아야 할 필요성이 있으며, 어쩌면 기계로 대체될 지도 모르는 문명에 대비하기 위해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창조적인 사고와 비판적인 시각을 기를 필요성이 있는데 나에게 있어서 그런 지적인 훈련을 해준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의 구성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엄밀히 말하면, 완성된 4장과 미완 정본 1장 이렇게 구성되어있다. 마지막 5장은 작가가 완성본으로 끝내지 못한 상태에서 뤼시앵 페브르가 블로크의 유고를 정리해 책으로 펴냈기 때문이다.
    독후감/창작| 2017.11.24| 8 페이지| 2,500원| 조회(210)
  • 역사를 위한 변명 독후감
    역사를 위한 변명 독후감
    ‘역사’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과거의 사건’이었다. 이러한 과거와 현재 사이의 인위적인 구분은 내가 국사를 싫어하게 되고 근현대사를 좋아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근현대사는 국사와 같은 역사 과목이지만 먼 과거라기보다는 최근 백년간 일어난 사건 중심이기 때문에 현대로 올수록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관심이 생겼다. 반면 현재와 멀어질수록 과거에 사는 사람들의 문화, 사고방식에 공감할 수 없는 부분이 많았다. 그래서 역사가가 중점적으로 연구해야 할 부분은 ‘과거의 사건’이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과거의 사건들을 통해 교훈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편견을 가진 독자들의 생각에 반대하며 마르크 블로크는 역사가 어떤 학문인지에 대해 정의한 후 역사가들의 역할에 대해 제시하고 있다. 저자가 가장 중요시 한 것은 역사란 시간 속의 인간들에 대한 학문이라는 것이다. 내가 한 시대를 살아가는 주체임에도 불구하고 역사를 과거의 사건을 기록하는 학문이라고 잘못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독후감/창작| 2014.10.03| 4 페이지| 1,500원| 조회(249)
  • 역사를 위한 변명 독후감
    역사를 위한 변명 독후감
    역사를 위한 변명. 사실 책을 읽기 전 내가 생각했던 이 책의 내용은 평소 우리가 역사에 대해 공부할 때 학교 선생님께 많이 들었었던 ‘옛 것을 알고, 새것을 안다’는 온고지신의 이유 말고 다른 어떤 특별한 이유가 제시되어 있을 것 같았다. 사실, 책을 한, 두 페이지 넘기면서 기대했었던 역사를 배우는 특별한 이유보다는 역사를 연구하는 방법에 대해서 많이 알 수 있었던 책이었다. 역사에 대한 연구가 이렇게 어렵고 까다로운 것인 줄은 몰랐다. 책 속에서 역사 연구가 자연과학과 종종 비교가 되곤 하는데 그래서인지 책을 읽는 내내 자연과학에서의 연구 방법과 비교하여 읽게 되었다. 역사를 연구하는 것은 훨씬 까다롭고 복잡한 일이었다. 자연과학에서의 연구는 가설설정을 하고 어떤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실험을 하기 때문에 주어진 재료와 환경 안에서 어떤 정확한 결과가 나오고, 잘못된 결과라도 재 실험을 통해 다시 결과를 유추할 수 있지만, 역사 연구는 자연과학에서의 연구와는 전혀 다르다. <이하생략>
    독후감/창작| 2014.01.15| 3 페이지| 2,000원| 조회(304)
  • 역사를 위한 변명을 읽고
    역사를 위한 변명을 읽고
    안타깝게도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살아내야 할 세계는 거짓과 왜곡이 난무하는 세계이다. 이 거짓과 왜곡이 누군가의 생명을 앗아가기도 하며 평화롭던 세상을 뒤흔들어 놓기도 한다. 이러한 세상에서 현실적으로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또는 아름다운 미래를 지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거짓과 왜곡을 가려내는 혜안(慧眼)이 필요한 때이다. Marc Bloch 의 역사를 위한 변명을 통해 역사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전제에 대해 보았다. 그가 쓴 이 서적에서 오늘날 우리가 배우고 있는 역사를 바라보는 이론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그 중 나는 그가 서술하고 있는 ‘역사적 비판’이라는 대목에서 어떤 깨달음을 얻었고 동의를 보내는 바이며, 이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오늘날 많은 연구와 학문에서 쓰이며 우리 생활 깊숙이 그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의식인 ‘비판’이 있다. 단순히 ‘비판’이란 말을 접했을 때에는 무언가 따지고 반대하고 부정하는 비판의 성격에서 비롯된 어떤 부정적이거나 공격적 감정들을 이끌어낸다. 그 까닭은 우리가 흔히 행하고 있는 ‘맹목적 비판’ 즉, 명확한 근거 없이 매도하고 부정하는 방식으로 이 숭고한 단어가 쓰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비판’이란 것은 사물의 옳고 그름을 가리어 판단하는 긍정적인 과정이다. 이는 역사를 바라보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것이며 필요로 하는 것이다. 역사 속에 감추어져 있는 왜곡된 진실을 찾아내어 이를 바로잡고 진실된 진실을 찾는 과정이 비로소 이 ‘비판’을 통해서 가능해 지는 것이기
    독후감/창작| 2009.07.11| 3 페이지| 1,000원| 조회(674)
  • 역사를 위한 변명 을 읽고
    역사를 위한 변명 을 읽고
    1. 들어가는 말 역사를 전공하면서 가장 심하게 고민하지만 또한 가장 알 수 없는 말은 “역사란 무엇인가?” 이다. 순전히 중,고등학교때의 국사 과목을 좋아했다는 이유로 역사를 선택했던 나에게 대학에서 전공하는 역사학이란 학문은 낯설지만 왠지 또 매력이 느껴지는, 생각할 것이 너무나도 많은 심오한 학문이다. 이제 2학년의 위치에서 체계적인 전공수업을 막 시작하려는 나에게 이번 「역사를 위한 변명」이라는 책은 솔직히 많이 어려웠다. 지난 3년간의 공백에 머리가 우둔해진 경향도 있겠지만, 아직 마음적으로 역사학이란 학문에 다가서지 못한 나의 탓도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이번 계기를 통하여 내가 전공하고자 하는 역사학이란 학문에 좀 더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을 것 같다. 우선 이책은 마르크 블로크에 의하여 쓰여졌다. 마르크 블로크는 20세기 역사학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아날학파의 제1세대 학자였으며, 나치 독일의 점령상태에 놓인 조국 프랑스의 해방을 위해 레지스탕스로 활동한 실천적인 역사학자였다. 최근에는 프랑스뿐만 아니라 서구에서 새롭게 평가받고 있는데, 이는 그가 역사연구에 대한 새로운 요구로서의 비교사 ․ 전체사를 도입했으며 아울러 ‘프랑스의 양심’으로서 자신의 생을 떳떳하게 살았기 때문이다. 그럼 이런한 위대한 마르크 블로크에 의해 쓰여진 「역사를 위한 변명」이란 책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다.
    독후감/창작| 2007.10.07| 3 페이지| 1,000원| 조회(502)
  • [서평]역사를 위한 변명 독후감
    [서평]역사를 위한 변명 독후감
    마르크 블로크는 리옹에서 고대사학자 귀스타브 블로크의 아들로 태어났다. 파리고등사범학교를 거쳐 소르본 대학에서 `왕과 농노`라는 논문으로 학위를 받은 그는 라이프치히와 베를린 대학에서 당시 독일학파의 방법론과 연구업적을 접할 수 있었다. 1914년 전쟁이 일어나자 보병 상사로 복무하면서 레지옹 도뇌르 훈장과 십자무공훈장을 받았다. 전쟁이 끝난 뒤 1920년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스트라스부르 대학에서 교편을 잡았다. 1929년 뤼시앵 페브르와 `사회경제사연보`라는 역사학저널을 창간하면서 아날(프랑스어로 `연보`라는 뜻) 학파의 주춧돌을 놓았다. 아날 학파는 정치보다는 사회, 개인보다는 집단, 연대보다는 구조를 역사 인식의 기본틀로 삼으며, 전통적 역사학에 지리학, 사회학, 경제학, 심리학, 문화연구, 인류학 등을 중첩시키는 거대하고 섬세한 인식 체계를 구축했다. 아날 학파는 프랑스 전통주의의 아성인 소르본으로부터는 다소 백안시되었으나, 블로크와 페브르에 이어 제2세대의 브로델, 제3세대의 뒤비, 르루아라뒤리, 르고프, 제4세대의 샤르티에 등을 거치며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역사학파 가운데 하나로 자리잡았다. 한편 1936년에는 소르본 대학의 경제사 전임강사로 임명되었고 1939년 제2차 세계대전이 터지자 53세의 나이에 육군대위로 참전했으며, 프랑스의 패전 뒤 리옹에서 레지스탕스 운동에 가담했다가 1944년 6월16일에 게슈타포(나치 비밀경찰)에게 잡혀 총살당했다. 그의 나이 58세였다. 그의 죽음은 야만의 시대에 역사가가 죽어야 할 자리가 어디인지를 뜨거운 상징으로 가리켰다. 블로크의 마지막 저서는 우리들에게도 잘 알려진 미완의 책 `역사를 위한 변명`이다. 한 소년이 역사가인 아버지에게 던졌다는 "아빠, 도대체 역사는 무엇에 쓰는 것인지 제게 설명 좀 해 주세요"라는 말로 시작하는 이 책에서 그 소년의 아버지 블로크는 역사학을 `시간 속의 인간들에 관한 학문`으로 정의한다. 책은 지당하되 밋밋한 결론으로 끝난다. "역사에서 원인은 가정되는 것이 아니라 탐구되는 것이다." 지은 책에는 <기적을 행하는 왕>, <프랑스 농촌사의 기본 성격>, <봉건사회>, <역사를 위한 변명 또는 역사가라는 직업> 등이 있다.
    독후감/창작| 2006.05.23| 6 페이지| 1,500원| 조회(1,499)
  • [역사] 원균을 위한 변명 - 기록을 남기지 않은 자의 비애를 읽고..
    [역사] 원균을 위한 변명 - 기록을 남기지 않은 자의 비애를 읽고..
    얼마 전 KBS에서 야심 차게 내놓은 대작 불멸의 이순신이 1년 동안의 대장정을 마치고 끝이 났다. 동명의 원작 소설을 드라마 화 하여 큰 인기를 얻으며, 충무공이순신 장군을 더욱 더 신성한 존재로 올리며, 항간에서는 그의 리더쉽을 분석하여 국난의 탈출로 삼자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그러나 그와 반대로 그가 나올 때면 항상 같이 붙어있는 인물이 한 사람 있다. 원균이 바로 그 인데, 나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도 여태껏 원균은 이순신을 모함하여 옥살이 시킨 바로 그 원인제공자이며, 후에는 그의 삼도수군통제사라는 직책을 빼앗아 버린 인물이라고 알고 있었다. 또한, 불멸의 이순신 드라마 초기에도 원균이 이순신보다 잘나고 이순신이 그를 존경하며 따랐다는 부분에는 시청자들의 상당한 항의가 올라왔다고 한다. 그러나 누군가는 말 했었다. 역사는 승리하는 자의 것이라고.. 나는 항상 그것이 궁금했다. 모차르트에게 살리에르라는 2인자가 있었다면 우리나라에는 이순신에게는 원균이 있었을 것 이라고, 그런데, 살리에르가 모차르트가 등장하기 이전에 왕궁에서 촉망받던 악사이고, 그 자신도 뛰어난 음악가였다는 것은 모두 다 인정하는 바이다. 때문에 살리에르가 모차르트를 파멸로 이끌었다는 점은 그의 음악에 반한 팬들로서는 상당히 의외였다고 한다. 그렇다면 원균도 이순신같이 뛰어난 장수이지 않았을까?만일, 원균이 우리가 알고 있는 것 같이 이순신을 모함한 뒤, 술을 마시고 여자를 옆에 끼고 부하들보다도 더 먼저 도망가는 그런 위인 이었다면, 과연 아무리 조정의 대신들과 내통하였다 하더라도 삼도수군통제사라는 어마어마한 직책에 오를 수 있었을지, 그리고 그렇게 약삭빠르지 못한 소인배를 우리 역사가 기록 했을 것인가? 라는 것이 내 생각이다. 우리의 역사는 길다. 때문에, 당대의 정절을 지키며 용감하게 죽어 후대까지 길이길이 내려오는 전설과 같은 긴 얘기도 실록 같은 고증 받은 책에는 “모월모일, 어디어디에 살던 모 모씨의 부인인 모모가 이러저러해서 죽임을 택했다. 이에 왕께서 모모의 정절을 치하하였다”라고 짤막하게 나올 뿐인데, 그런 소인배가 실록에 그리도 많이 나왔다는 것은 다소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다.
    독후감/창작| 2005.09.28| 7 페이지| 1,000원| 조회(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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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3월 0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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