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위대한 기업을 넘어 사랑받는 기업으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감’에 대한 것이 아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기업이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다룬 책이다. IDEO, 이케아, 커머스뱅크, 코스트코, 웨그먼스 그리고 홀푸드 등과 같은 사랑받는 기업들의 성공사례를 보여주며, 이들이 놀랄 만한 성과를 거둔 비결인 ‘강력한 충성도’와 ‘애정’을 확보하는 방법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서론
기업의 본질은 무엇일까? 오늘날 기업은 단순히 이윤 추구를 넘어 더 큰 사회적 역할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위대한 기업을 넘어 사랑받는 기업으로'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기업이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모습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저자가 명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주주, 직원, 고객, 투자자, 사회, 파트너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건전한 관계를 맺는 '사랑받는 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본 독서감상문은 '위대한 기업을 넘어 사랑받는 기업으로'의 핵심 내용을 요약하고, 이를 바탕으로 저자의 관점에 대한 평가와 독자 자신의 견해를 피력하고자 합니다. 서론에 이어 내용 요약, 서평, 결론 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서평 부분에서는 책의 문구를 직접 인용하여 보다 깊이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이 책의 메시지를 보다 심도 있게 이해하고, 나아가 현대 기업과 리더십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내용 요약: 대단원별 주요 내용 개요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 '사랑받는 기업'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을 다루고 있습니다.
첫 번째 부분에서는 '사랑받는 기업'의 개념과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기업은 주주, 직원, 고객, 투자자, 사회, 파트너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건전한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소속감을 높이며,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객 경험 향상과 기업 가치관 정립으로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습니다.
‘사랑받는 기업’이란 고객들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기 전부터 구입 후까 지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여 지속적으로 재구매하도록 만드는 기업이다. 이 러한 개념은 1980년대 말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라젠드라 시소디어 교수가 처 음 제시했다. 저자는 경제학자로서 시장경제 체제하에서 기업들은 이윤 극대화 를 추구해야 한다는 기존의 이론과는 달리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 한다. 또한 이를 위해 소비자 중심주의 관점에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고 말한다. 즉, 단기 이익보다는 장기적 가치 창출을 우선시하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 벤틀리 대학 마케팅 교수인 라젠드라 시소디어 외 2인이 공저한 이 책은 동교, 고객, 투자자, 파트너 등 모두에게 사랑 받는 형태의 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21세기형 기업이라 말하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나는 작년에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이 책이 말하는 사랑 받는 기업은 좋은 기업, 위대한 기업보다 더 상위의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었으며, 소비자들이 지갑만을 노리는 그러한 기업이 아니라 그들의 마음을 잡고, 고객과의 감성적인 유대 관계를 중시하며, 투자자, 파트너들과도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 그런 기업을 말한다.
“위대한 기업을 넘어 사랑받는 기업으로” 라는 이 책은 한때 이명박대통령이 대기업총수들에게 적극 권함으로써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서 한때 큰 열풍을 일으켰던 책이다 책의 내용은 기업의 도덕성과 사회공헌, 그리고 경영진과 종업원들의 이상적인 관계, 소/중/대기업들간의 갑과 을의 관계를 떠나 상생에 대해 각 챕터별로 실예를 들어 설명해 주고 있으며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어떤 기업이 사회와 공존하는 참 된 기업인지와 미래의 기업인을 꿈꾸는 이들에게도 기업의 금전적 이윤과 더불어 도덕적 의무도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다.
이 책의 따르면 세계의 여러 사랑받는 기업들은 상사와 부하간의, 경영진과 현장노동자간의 상하복종관계를 탈피해 수평적 평등관계를, 그리고 단순히 기업의 이윤만을 목적으로 한 마케팅과 영업에만 치우치지않고 기업의 종업원들과 지역사회등에도 충분히 관심을 기우리고 있으며 주위의 여러 이해당사자들간의 정서적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흔히 생각컨데 기업의 궁극적 목적은 이윤을 남기는 것이고 벌어들인 수익을 마케팅과 영업에 재투자하는 것 보다 종업원들과 지역사회에 더 많이 집중하는 것은 잘못된 선택이며 수익성이 낮다고 판단하기 쉽다 하지만 챕터1 “지갑을 노리지 말고 마음을 잡아라”편을 보면 실제로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타났으며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하는데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는 결론이 도출되었다
저자는 항상 실제하는 두 개의 기업을 비교선상에 놓고 실 예를 들어 설명해 놓았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고개를 끄덕이게 한 챕터4 “종업원―인적자원의 쇠퇴와 몰락” 부분을 잠시 설명하자면
..
사랑받는 기업.
어쩌면 모든 기업인들이 바라는 목표 일 것이다.
허나, 이익과 사회적 책임이라는 두 가지 의무 앞에서 대부분의 사람은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또 대부분의 이들은 이익을 선택하게 된다. 이제까지 그래왔으며, 지금도
그렇다. ‘위대한 기업을 넘어 사랑받는 기업으로’ 책은 그러한 선택의 종착점을 일러주고
있다. 또한, 이익과 사회적 책임은 딜레마의 문제가 아님을 역설 하고 있다.
경영대학이라는 틀 안에서 공부하고 있기에 가장 많이 들을 수밖에 없는 기회비용이라는 것은
위대한 기업과, 사랑받는 기업을 분명 양분하라 하지만 그것은 오히려 억지로 기회비용으로
양자를 나누려 하는 것이라 말하고 있다. 쉽게 말해, 사랑받는 기업이 곧 위대한 기업이라는
뜻을 역설하고 있다.
기업과는 비교할 수 없으나, 본인역시 작은 장사를 하고 있다. 그리고 항상 다짐하는 것이
구매자의 입장에서, 그리고 직원의 입장에서 생각 하자 라는 것이다. 예를 들면, 내가 팔고
있는 물건을 내가 사고 난 뒤, ‘속았다’라는 느낌을 받거나 ‘하자 있는 물건이다’라는 느낌을
받게 된다면 본인은 한 명의 고객을 잃는 것이 아니라 백 명의 고객을 잃는 것이라 생각한다.
책의 시작은 열정을 가지고 목적에 집중하라 라고 말하고 있다. 사공 없는 배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고, 도착항이 없는 배는 출발도 하지 못하는 법이니 기업의 기초가 없는 기업은
기업이 될 수 없음이 당연지사, 실지로 이 책의 도입부는 ‘바로 지갑을 노리지 말고 마음을
잡아라.’ 라는 것이 될 것이다.
Ⅰ.서론
지금 세계적인 금융위기에 모든 기업들이 휘청 이고 있다. 이러한 위기에는 부실한 기업운영이 원인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지만 취약한 기업문화도 한 몫을 하고 있다. 기사들을 보고 판단하건데,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계에는 부정부패, 권력남용 등으로 사회적 책임 기업에 수행을 커녕 기본적인 도덕성까지 상실한 것처럼 보인다. 그 기업의 장이나 발전보다는 스스로의 힘들 키우는 데에 더 신경을 쓰는 고위층들이 사회에 가득한 것처럼 보이는 게 오늘의 현실이다. 이러한 기업문화 속에서는 더 이상 우리가 맞이한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 이에 <위대한 기업을 넘어 사랑받는 기업으로>는 이러한 문제의 해결책을 보여주고 아직 도덕성을 상실하지 않은 기업들이 있다는 것은 보여준다.
Ⅱ. 본론
1. 사랑받는 기업이란?
애정, 사랑, 기쁨, 진실, 공감, 연민, 숭고함 같은 사랑과 관련된 단어들은 최근까지 비즈니스 세계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 모든 것이 변하고 있다. 오늘날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이런 단어를 기분 좋게 받아들인다. 이것이 바로 사랑받는 기업이라는 용어가 탄생하게 된 이유이다. 간단히 말해, 사랑받는 기업이란 모든 이해당사자 집단의 이익을 전략적으로 정렬함으로써 모두로부터 사랑을 받는 회사를 지칭한다. 이런 사랑받는 기업들은 일반 기업들과는 전혀 다른 핵심가치, 정책, 운영상의 특성을 공통적으로 갖고 있다. 우선 사랑받는 기업들은 각 이해당사자들의 목표가 동시에 만족될 수 있고, 다른 이해 당사자들에 의해 오히려 강화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데에 더욱 노력한다. 그 예로 홀푸드(Whole Foods)를 들 수 있다. 홀푸드는 이런 생각을 `상호의존 선언문`에 공식적으로 기록해 놓았다. 이 선언문은 이 기업의 이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