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이 중요하다. 저자는 프로모션의 행동(사례, instance)을 보여준다. 기획자라면 생각을 구체화시켜서 목표를 정한다. 실행 해보고 소비자 반응을 체크해서 피드백(feedback)한다. 이걸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것이 프로모션 아닌가 생각한다.
저자의 제안은 삶을 대하는 태도에도 도움이 된다.
139쪽이다.
<지금까지 그러려니 했던 모든 선입견에 도전하자. 지금까지 늘 받기만 하고 도전하지 못했던 어눌한 나를 버리고 새로운 자아를 찾아 떠나보자>
꿈을 꾸고 해몽을 할 일이다. 꿈을 꾸려면 잠부터 자야 한다. 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 일도 생기지 않는다. 멍 때리며 시간을 흘리기 보다 뭐라도 하는 거다. 살아 있는 한 뭐라도 해야 할 것 아닌가? 저자가 보여주는 사례들은 아이디어 창출에도 도움이 되지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준다. 그 점이 더 클 것 같다.
프로모션(promotion)은 다른 정의(definition)도 많겠지만 플레이스(place)에 고객을 모으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예를 들면, 신규로 상점을 내었다 하면 앞에서 도우미들이 춤을 추거나 공기 인형이 춤을 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