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두뇌훈련을 통해 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까?『넘치는 뇌』는 인지신경과학 분야의 권위자인 토르켈 클링베르그 박사가 엄격한 신경과학적, 사회과학적 맥락에서 아이큐의 개념을 명쾌하게 설명한 책이다. 왜 우리 두뇌의 정보처리 능력에 한계가 있는지, 이러한 한계가 우리의 일상생활에 어떤 영향을...
넘치는 뇌라는 개성적인 이 책의 제목을 보고서 호기심이 생겨서 선택하게 되었고, 과도한 업무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을 포함한 직업인들이 업무로 인해서 들어오는 수많은 정보의 홍수를 어떻게 뇌가 관리하는지에 관련된 지식과 일을 어떻게 처리 하는지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느낀 것은 책 안에서 예시로 보여주는 직장인 린다 라는 가상의 인물이 처한 상황을 묘사 했을 때 일반적인 회사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의 업무량을 더 실감나게 느낄 수 있었다. 과도한 업무량으로 사람들은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게 되고, 그 과정에서 우리 뇌 역시 버거움을 느끼게 되며 무언가를 잊어버리게 되거나 잘못된 판단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