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읽기와 삶 읽기 (탈식민지 시대 지식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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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조한혜정
독후감
41
책소개 이 책은 우리가 알고 싶지만 잘 알기 어려운 80년대 말, 90년대 초 대학생들이 '삶'과 '말'과 '자신'에 대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보여 주는 문화 기술지다. 지식 전달을 위한 교실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드러내는 교실, 지식인의 자기 성찰과 자기 해부의 공간으로 변신한 교실에서 자신의 삶을 풀어 갈...
  • [독후감] 탈식민지 시대 지식인의 글 읽기와 삶 읽기
    [독후감] 탈식민지 시대 지식인의 글 읽기와 삶 읽기
    책을 많이 읽는 편은 아니지만 이런 유형의 책은 처음 읽어본 것 같았다. 처음 앞부분을 읽을 때는 그냥 다른 책들과는 별반 차이 없겠거니 하였지만 그렇지 않았다. 앞서 교수님께서 과제물로 내주신 책들을 보면 사회학을 배우기전에 앞서 읽어 봐야할 책이면서도 사회학은 이런 것이야 라고 소개 해주는 느낌의 책이면서도 그냥 저자의 생각과 함께 사회학의 주제에 대해 분석과 생각을 적은 내용이다. 허나 이 책은 교수님이 학생들의 수업시간에 했던 내용이나 과제물로 제출한 것으로 대부분의 내용을 채워 만든 책이다. 책을 읽다보면 토론을 하는 내용들이 나오는데 뭔가 책을 읽으면서도 그 강의실 안의 모습이 상상 되었다. 마치 강의실의 내부는 줄을 지어져 나열된 책상의 모습이 아닌 진짜 토론하는 장소처럼 책상이 둥그렇게 배치가 되어져 있고 교수님께서는 주제를 하나 주시고 학생들의 토론 내용을 듣고 중재자 역할을 해주시는데 그러한 토론 장 모습을 그 공간에서 지켜보고 있는 느낌을 받았다. 또한 학생들의 과제물은 일기장을 보는 것과 같은 느낌으로 책을 읽은 것 같다.
    독후감/창작| 2019.02.12| 2 페이지| 1,000원| 조회(57)
  • [독후감] 탈식민지시대의 글 읽기와 삶 읽기를 읽고
    [독후감] 탈식민지시대의 글 읽기와 삶 읽기를 읽고
    중학교까지만 해도 나는 “두 번째 줄 밑줄치고 동그라미 별표!”라는 선생님의 말씀이 끝나기 무섭게 빨간 펜을 들고 필기를 하며, 갈래와 주제를 비롯한 이 글에서는 무엇을 느껴야 하는지를 선생님께서 말씀 해 주시는 그대로 모범 답안을 암기하는 기계적인 시험을 쳤다. 물론 교과서에는 ‘생각해보기’라는 칸에 자기 생각을 적을 수 있게 되어있었지만, 그것은 시험에 나오지 않기에 생각 없이 그 기회를 버려버렸다. 그런 뒤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수능이 눈앞에 다가왔을 때에는 시간을 정해놓고 제시간 안에 지문과 문제를 빨리 푸는 단순한 글 읽기만을 해왔다. 그것에 과연 글 읽기라는 단어를 붙일 수는 있는지 모르겠다. 글이라는 것을 단순히 문제를 풀기 위한 수단으로 여겼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나는 학창시절을 제대로 된 글 읽기보다는 단순한 글 읽기를 하며 흘려 보내버렸다. 그래서인지 대학교에 처음 와서 독후감을 써야하는 내내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연 책에서 하고자 하는 말이 무엇인지, 중요한 부분이 어디인지 찾기가 어려웠고, 이 책에서 무엇을 느껴야 정답일지 생각하는 것도 어려웠다.
    독후감/창작| 2019.02.12| 2 페이지| 1,000원| 조회(50)
  • 독서감상문 - 탈식민지 시대 지식인의 글 읽기와 삶 읽기
    독서감상문 - 탈식민지 시대 지식인의 글 읽기와 삶 읽기
    식민지란 무엇인가? 저자는 우리의 지식과 삶이 점점‘식민지성’에 깊이 빠지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식민지란 본국 밖에 있으면서도 본국의 특수한 지배를 받는 지역을 뜻하는데, 도대체 우리의 어느 지식과 어느 삶의 부분이 밖에 있으면서 특수한 지배를 받는다는 것일까?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이 부분을 문제제기하고 싶었다. 저자는 현재 우리‘사회’가‘좁아진 세상 속에서 삶과 말, 글이 합쳐져 있는 형태’라며 식민지성에 찌들어있다고 표현했는데, 그렇다면 사실 그 합쳐져 있다는 자체만으로도‘식민지’지식인에서 벗어난 건 아닐까? 꼭‘식민지’라는 말을 붙여야만 했을까? 결국‘삶’이라는 것과‘말’이라는 것, ‘글’이라는 것은 우리 머릿속에서 나와 생각하고 수많은 진화를 거쳐 발전한 것인데, 이것도 지식의 부분으로 포함해야 되는 것 아닐까하는 문제이다. 지식의 부분이 합쳐지면, 저자가 그렇게도 부정하고 있는‘식민지’라는 기준에 조금은 틀어지는 것 아닐까? 누구의 특수한 지배를 받았다는 것일까?
    독후감/창작| 2019.01.31| 2 페이지| 1,000원| 조회(89)
  • 탈식민지 시대 지식인의 글 읽기와 삶 읽기- 틀 속에 갇혀버린 수동적인 삶에서 벗어나기 -
    탈식민지 시대 지식인의 글 읽기와 삶 읽기- 틀 속에 갇혀버린 수동적인 삶에서 벗어나기 -
    ‘탈식민지 시대 지식인의 글 읽기와 삶 읽기’라는 제목을 처음 봤을 때 엄청 심오하고 어려운 내용을 내포하고 있을 것만 같았지만 막상 책을 읽기 시작하니 이전에 레포트를 하기 위해서 읽었던 사회학에의 초대나 고독한 군중보다 ‘더 흥미롭고 읽기 쉬운 책이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에게 큰 깨달음과 책을 읽는데 있어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던 내 삶의 편견과 틀을 깨버릴 수 있는 그런 책이었다. 이 책은 구성부터 특이했다. 내가 여태껏 읽어왔던 책들은 작가들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서술하고 표현하는 독특한 구성이었다. 하지만 이 책은 실제 수업시간에 했던 학생들 간의 토론 내용을 책에 담아냄으로써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주체적인 생각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현실적으로 더 와 닿았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책을 읽는다. 하지만 ‘과연 책을 읽고 자신의 삶과 연관 지어 생각하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라는 생각을 이 책을 읽으면서 해보았다.
    독후감/창작| 2019.01.31| 3 페이지| 1,000원| 조회(63)
  • 조혜정의 탈식민지 시대 지식인의 글읽기와 삶 읽기 를 읽고
    조혜정의 탈식민지 시대 지식인의 글읽기와 삶 읽기 를 읽고
    과제를 위해 읽게 되는 책들은 남이 나에게 읽으라고 하는 책들이고, 읽고 싶어서 읽는 다기 보다는 읽어야 하니까 읽는 경우가 많아서 재미가 없다. 이건 ‘사회학에의 초대‘를 읽을 때 느낀 거고 그 뒤로 나는 과제를 위해 책을 받으면 읽고 싶은 책이라고 생각하기 위해 책 받아들이기를 먼저 했다. 이번 책은 받아들이기가 아주 잘됐다. 그래서 재밌었다. 내가 이 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는 첫 번째로 이 책에 학생들의 글들이 실렸다는 점이었다. 학생들의 글을 읽게 된다는 점이 좋았다. 부산에 있는 인문학 서점 ’인디고 서원‘에서 고3때 담임선생님께서 ’내가 믿는 것‘이라는 책을 사다주셨다. 이 책은 ’인디고 서원‘에 소속되어있는 나이와 국적에 상관없는 여러 학생들이 ’내가 믿는 것‘에 대한 글들을 모아서 출판한 책이었다. 그 책 한권이 나를 인문학으로 이끌었다. 그 때 그 책을 읽으면서, 학생들의 글들을 읽으면서 아직은 어린 나이인 내 또래 학생들의 ’신념‘을 글에서 느꼈을 때 그 느낌을 잊을 수 없다. 나는 그 이후로 학생들이 쓴 글을 좋아하게 되었다.
    독후감/창작| 2019.01.31| 4 페이지| 1,000원| 조회(78)
  • 탈식민지시대 지식인의 글읽기와 삶읽기1 을 읽고
    탈식민지시대 지식인의 글읽기와 삶읽기1 을 읽고
    중고등학교 시절 국어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책에나온 소설에 느낀점을 말해주고 우린 그 느낀점을 가지고 미친 듯이 문제에 적용하고 그렇게 답만 맞으면 그 소설이 내껏이 된 듯 의기양양 군 내모습을 반성하게했다. 그렇다 나의 중고등시절 글 읽기는 단순히 그 글에대한 나의 느낀점이 전부 묵살되어 선생님께서 말하는게 진리가 되는 그런 받기만 하는 글읽기 였다. 내가 이책을 읽고 왜 그런 생각이 들었을까? 난 책을 내삶으로 이끌어 오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이건 단순히 글읽기지 삶읽기 가 아니다. 난 책을 읽고 그에 대한 법칙 이나 인과관계를 정리하는 것도 만들기는커녕 시도조차 안했었다. 단순히 눈으로만 읽어 저자가 말 하는게 진리인 듯 따르고 그 저자의 핵심만을 가지고 내삶을 평가하는 정도의 정리만 하는게 고작이였다. 나의 현상태는 보통 아이들 과 마찬가지 일 것이다. 그래서 이책의 저자는 겉도는말 헛도는 삶 이라 표현한것인지도 모르겠다.
    독후감/창작| 2019.01.31| 2 페이지| 1,000원| 조회(66)
  • 탈식민지시대 지식인의 글읽기와 삶읽기_  또 하나의 나
    탈식민지시대 지식인의 글읽기와 삶읽기_ 또 하나의 나
    책 한권을 통해 어느 샌가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삶이 부끄러워지고 나약해져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는데 크나큰 놀람과 실망을 감추지 못하였다. 이 책의 저자인 조혜정 교수님은 과연 어떤 말을 하고자 이 글을 썼을까? 처음 이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 나는 왜 저자가 ‘탈식민지시대’라고 표현을 했는지 의문이 들었고 특히 그 시대의 지식인들의 글 읽기 삶 읽기를 통해 저자가 무엇을 말하려는지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책을 접하려고 하다 보니 정신적으로 혼란이 왔다. 솔직히 말해서 ‘탈식민지시대’라고 말을 하면 우리나라에서는 일제강점기에서 벗어난 상태를 말하는 것이고 나머지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제 2차 세계대전에서 패배한 나라들이 강대국으로 부터 식민 지배를 당하던 시기에서 벗어난 것을 흔히 ‘탈식민지’라고 말을 하고 나또한 학교를 다니며 그렇게 배우면서 자라왔다. 그래서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것 또한 그 시기에 지식인들이 식민지지배에서 쓴 단순한 글이겠거니 하고 생각하고 바라보았다.
    독후감/창작| 2019.01.31| 3 페이지| 1,000원| 조회(51)
  • 탈식민지 시대 지식인의 글읽기와 삶읽기-독후감
    탈식민지 시대 지식인의 글읽기와 삶읽기-독후감
    나의 책 읽기는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였다. 책을 읽으며 내 생각의 목소리를 내는 일이 없었다. 그래서인지 책을 덮고 내 머리에 남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 밖에 없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나는 내 생각의 목소리를 낼 수 있었음에도 그 과정을 꺼려하거나 그럴 의지력이 없어 회피한 것일지도 모른다. 이 책의 저자는 나의 이러한 나태한 책읽기에 대해 꾸지람을 주었다. 동시에 저자는 나 자신이 책의 독자이자 저자라는 점을 인식시켜주려 하였다. 이 책에서 내가 가장 인상깊게 읽은 구절로 이 글을 시작하려한다. 『“당신은 누구인가”등으로 나에게 질문하지 말아주십시오. 언제나 똑같은 채로 있으라는 식으로 질문하지 말아 달란 말입니다. -미쉘 푸코』 저자는 지식인이 갖춰야할 준비태세로써 책은 토론을 위해 있는 것이지 완벽한 진리를 담고 있는 완성물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한다고 말한다. 지금처럼 내가 책을 수동적으로 받아만 들인다면 나 자신은 언제나 똑같은 채로 발전 없이 한 자리에만 머물고 있을 것이다. 나 자신을 발전시키려면 책을 읽으면서 책의 저자와 토론을 해야한다.
    독후감/창작| 2019.01.31| 2 페이지| 1,000원| 조회(49)
  • 탈식민지시대 지식인의 글 일기와 삶 일기를 읽고
    탈식민지시대 지식인의 글 일기와 삶 일기를 읽고
    전공수업 4번째 과제로 “탈식민지시대 지식인의 글 일기와 삶 일기”라는 책을 읽고 느낀점을 레포트를 쓰는 게 있어서 저 책을 도서관에서 빌리고 읽어 보았다. 대학교 들어와서 여러 수강 과목 과제 때문에 옛날 보다는 많은 책을 읽어보게 되었는데 책을 읽는 거에 대해선 이젠 문제가 없을 줄 알았는데 내가 독해력이 부족한건 지 이 책을 읽어 봤는데 머리에 솔직히 들어오지가 않았다. 핑계처럼 들릴 수도 있는데 정말 내가 그동안 얼마나 책을 안 읽었는 지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내가 살아오면서 책을 어느 정도 읽었나 떠올려보면 몇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은 것 같다. 어렸을 때부터 내 의지로 책을 읽고 싶어서 읽은 것이 아니라 부모님의 강요나 선생님들의 강요로 인해서 책을 읽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도 그 책이 무조건 옳다고 여기면서 수동적으로 받아들인 것 같다. 즉 나 스스로가 탈식민지 시대의 지식인으로 변모해 가고 있는 듯 했다.
    독후감/창작| 2019.01.31| 2 페이지| 1,000원| 조회(83)
  • 탈식민지 시대 지식인의 글 읽기와 삶 읽기-사회와 글 읽기와 삶 읽기가 어떤 관련이 있을까
    탈식민지 시대 지식인의 글 읽기와 삶 읽기-사회와 글 읽기와 삶 읽기가 어떤 관련이 있을까
    내가 이 과제를 받고 책의 제목을 처음 들었을 때 이 책의 대해 궁금증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탈식민지 시대 지식인’, ‘글 읽기’, ‘삶 읽기’ 도대체 내가 배우는 이 전공 수업과 어떤 관련을 가지고 있을까? 라는 궁금증 이였다. 그리고 내가 받은 과제들 가운데 읽은 책 중에서도 가장 어려웠던 책인 것 같다. 왜냐하면 그 전에 받았던 과제 책 제목과 달리 책의 내용을 한 번에 파악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그 궁금증은 오래 가지 않았다. 그리고 책을 읽는 내내 왜 위와 같은 단어들이 이 사회와 관련 되어 있는지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 책은 나 자신의 대해서도 한번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 할 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내가 받은 궁금증과 느낀 점을 아직 책을 읽지 않은 사람들도 똑같이 받았다고 생각하고 가정하여 그 궁금증을 어떻게 해결 하였는지 설명해 볼 생각이다. 우선 왜 이 책에서는 ‘식민지’ 라는 말을 하고 있나? 그리고 또한 ‘글 읽기’, ‘삶 읽기’는 무슨 상관이 있을까?
    독후감/창작| 2019.01.31| 3 페이지| 1,000원| 조회(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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