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중독 (공부만이 답이라고 믿는 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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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엄기호|하지현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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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공부 중독은 세대의 문제가 아닌, 시대의 문제다!《교사도 학교가 두렵다》에서 폐허가 된 학교 현장의 뒷모습을 교사들의 목소리로 담아냄으로써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 사회학자 엄기호. 《그렇다면 정상입니다》, 《심야 치유 식당》 등을 펴냈고 너무 열심히 사는 사람들에게 생기는 문제들을 진단하고...
  • 공부 중독
    공부 중독
    공부가 답이라고 믿는 이들에게 사회학자와 정신과 의사가 제시하는 의미 있는 질문과 대답들. 사회학자인 저자 (엄기호)는 공부가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삶을 질식 시킨다고 주장한다. 그에 대한 이유를 어느 순간부터 공부가 삶의 문제를 푸는 도구가 아니라 삶을 식민화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라고 말한다. 공부를 하면 언어를 배우게 된다.
    독후감/창작| 2022.11.24| 1 페이지| 1,000원| 조회(87)
  • 책 공부중독 (엄기호, 하지현) 독서감상문, 독후감
    책 공부중독 (엄기호, 하지현) 독서감상문, 독후감
    기억이 존재하는 나이부터 20세까지 내가 해야 하는 것은 공부였고 앞으로 평생 동안 계속해 나가야하는 공부일 것이기에 공부중독이라는 말이 눈길을 끌었고 궁금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공부는 잘못되었다고 말씀하시는 선생님, 전문가들의 말을 들어왔기에 공부중독이 시사하는 바가 더욱 더 알고 싶었다. 공부중독이란, 말 그대로 공부 중이어야만 안심을 하고 시간낭비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공부는 지식과 지혜를 갖게 하는 좋은 것이다.
    독후감/창작| 2020.04.11| 1 페이지| 1,000원| 조회(110)
  • [A+레포트]공부중독을 읽고(엄기호 하지현 위고) 사회문제 교육 공부 시험 계층 학생 청소년
    [A+레포트]공부중독을 읽고(엄기호 하지현 위고) 사회문제 교육 공부 시험 계층 학생 청소년
    공부중독 (공부만이 답이라고 믿는 이들에게) 작가소개 지은이 : 엄기호 사회학자. 1971년 울산 출신. 답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묻고 또 물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현 정신과 전문의. 어릴 때부터 무엇이든 읽는 것을 좋아했고, 지금도 독서가인지 애장가인지 모호할 정도로 책을 많이 읽는다. 너무 열심히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생기는 문제들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일을 한다. 내용 요약 책은 세 개의 부로 나뉜다. 1부-공부에 중독된 아이들, 2부-누가 공부에 욕심을 내는가?, 3부-중독에서 해독으로 이다. 책의 내용은 우리나라 사회가 공부에 너무 집착하면서 발생하는 사회적인 문제, 낭비, 편견, 불평등 등 전반적인 문제를 다스리고 있다. 주로 다루는 내용은 공부중독이다. 우리나라는 공부에 심각하게 중독되어 있다고 두 저자는 말한다. 삶을 살면서 스스로 배울 수 있는 모든 부분을 모두 교육기관이 가르치고 시험을 치면서 위계서열을 만들고 있다고 주장한다. 공부는 삶의 도구에 불과하지만, 현재 한국 사회에서는 공부가 삶을 지배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공부로부터 많은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독후감/창작| 2018.02.25| 5 페이지| 1,000원| 조회(103)
  • [독후감]공부중독(공부만이 답이라고 믿는 이들에게)_하지현,엄기호
    [독후감]공부중독(공부만이 답이라고 믿는 이들에게)_하지현,엄기호
    전국민이 고민하는 문제를 가까운 사례들을 통해 설명하여 쉽게 읽히는 책이다. 머리로는 쉽게 읽힌다. 하지만 마음은 그렇지 못하다. 어떤 연령층이든 피할 수 없는 문제를 다룬 책이기 때문이다. 50대~60대는 자신의 세대와는 너무나 다르지만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실제 예시들로 인해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손주들이 직면한 현실에. 30대~40대는 자녀들의 미래와 현재에 대한 걱정에. 10대~20대는 답이 없는 현실의 상황 때문에. 누가 읽던 마음이 어려워질 수 밖에 없는 책이다. 하지만 심란해지라고, 한숨 쉬라고, 한국에 대해 절망하여 소위 헬조선을 탈출하라고 이 책을 쓴 것은 아닐 것이다. 저자들은 우선 현실을 직시하는 것이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하는 시작이 될 수 있기에 이 책을 썼다고 한다. 그러면서 현실 인식을 시작으로 한 고민의 방향을 제시한다. 그래서 독자는 다 읽고 ‘어쩌라고?’란 생각이, 생각을 넘어 선 분노가 생길 수도 있다. 제시해 주는 답을 꿀꺽 받아 삼키는 데 익숙해진 세대는 그럴 수도 있다. 이 조차도 우리가 받아 온 교육제도의 병폐 탓일 것이다. <공부중독>, 이 얇은 책을 어려운 마음으로 읽고 한참을 분노하다가 겨우 든 비교적 제대로 된 나의 생각은 이것이다. 이 책을 읽는 더 나은 방법은 ‘책과 더불어 고민하고, 책을 덮고 나서는 정답의 부재에 대해 분노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과 더 나은 세상에 대해 새롭게 논의해 보고, 함께 꿈꾸어 보며 아주 작은 행동이라도 실천하는 것.’이지 않을까. 그것이 성숙한 독자의 태도이며 나아가 성숙한 시민의 태도이지 않을까. 예로부터 '공부는 좋은 것'이란 것은 그 누구도 의심할 바 없는 일이었는데 언젠가부터 여기에 이런저런 물음표가 달리기 시작했다. 지금의 486 부모들은 공부를 잘하면 잘살 수 있다는 생각이 자기 몸으로 체득된 세대예요
    독후감/창작| 2017.12.12| 12 페이지| 1,000원| 조회(293)
  • 공부중독을 읽고
    공부중독을 읽고
    남들의 부재 몇년 사이에 아이들이 많이 어려졌는데 자아 중심성에서 자아 탈중심성으로 나아졌다고 하는 것으로, 어릴수록 '재가 저러는데 그럼 나도 저렇게 해봐야지' 하면서 이타적인 면이 점점 나타나는 것이 하나의 기준점이 되었다. 아이들은 사회성을 겪을 겨르링 없이 많은 경험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공부를 하게 되고 지적인 부분에서 우월성이 뛰어난 아이는 상대적으로 사회성을 기를 시간이 없어 상위레벨 학교 일수록 그렇다고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나타나는 것이다. 또한 역치도 낮아졌는데 과거 부모세대에서 나타나는 것은 요즘 군대가 엣날 군대보다 많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최근에도 견디기 힘들다고 하는 친구들이 의외로 많다. 적응장애가 대부분이며 단지 위계질서, 내무생활, 불공정함을 힘들어하며 못 견디는 것이다. 불이익이 돌아온대도 어떻게든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하고 젊은 남자세대에게 많이 보이는 현상이다. 좋은 스크리닝 시스템으로 군생활 2년을 잘 마쳤다고 하면 내적 적응력이 뛰어난 것으로도 보이기도 한다. 타인을 겪으며 면역력이 생겨야하는데, 학습과 다르게 경험으로 갖게 된다. 그로인해서 면역력이 낮은 아이는 다음부터 바깥세상이 두려워 지게 되는 것두 있기도 한다. 작가에 의하면 어느정도는 감당하면서 사는 것이고, 감당할수 없을때 문제 제기가 되어야 하는데 감당해 나가는 과정이 삭제되어 있다고 표현하기도 하며 초등학교 중학교 부모들이 그부분에 대해 과민해 보이기도 한다. 데이트폭력과 같은 경우 비슷한 맥락이고 아이들이 자기 중심성인 연인 사이에서 공격성으로 표출이 되기도 한다. 고등학교때 대해 고민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대학갱이 되서 성인이 되서 데이트를 하면서 사회성과, 자기중심성을 알게 된다. 실제 인간관계는 내가 노력하면 그만큼 돌아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이 정확한 수로 될수 없다는 것이다. 스토킹과 집념의 차이는 종이 한장 차이고 스토킹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을 이해를 하지 못하는 것이다. 내가 이렇게 노력을 했는데 이정도는 돌아와야 하는 것이 아닌가,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그래서 화를 내거나 혼을 내는 것이 타당하다 생각하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7.06.30| 6 페이지| 1,000원| 조회(70)
  • 공부 중독 엄기호 하지현 독후감 감상문 서평
    공부 중독 엄기호 하지현 독후감 감상문 서평
    공부 중독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유교 사상이 많아 있다. 유교사회에서 가장 이상적인 덕목은 입신양명이다. 거칠게 이야기하자면 사회적 성공이다. 이런 전통은 산업화 과정을 거치면서 더욱 공고히 되며 공부만이 성공을 보장해준다는 믿음이 생긴 것이다. 금수저를 가지고 태어나지 않은 이상 흙수저에게는 공부만이 인생역전의 발판을 마련해 주는 희망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부모들은 자녀의 공부에 어느 나라의 부모들보다 헌신적이다. 우리 부모들에게 공부는 삶이라는 1차 방정식의 유일한 해(解)다. 예전에는 논밭 팔아가며 공부시켰고, 요즘에는 식당이나 마트에서 아르바이트까지 해가며 자녀들 교육에 올인한다. 저자의 말처럼 대한민국은 공부만이 답이라고 믿고 있는 ‘공부중독사회’다. 그러나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는 법이다. 맹목적인 공부가 성공을 가져다줄지는 몰라도, 불안장애, 우울증, 분노조절장애 등의 정신적 문제는 고스란히 우리들의 몫이다. 세상은 변했다. 그리고 지금도 변하고 있다.
    독후감/창작| 2016.08.17| 2 페이지| 2,000원| 조회(107)
  • 나는 왜 공부를 하는가
    나는 왜 공부를 하는가
    얼마 전 나는 흥미로운 책을 한 권 읽었다. 사회학자 엄기호씨와 정신과 전문의 하지현씨가 대담을 나눈 《공부중독》이라는 책이었다. 부제는 ‘공부만이 답이라고 믿는 이들에게’이다. 제목에서 예상되는 흔한 공부법이나 전교 1등 학습법이 아니라, 시대의 문제라는 관점에서 ‘공부중독’ 세태를 바라봤다. 공부가 모든 영역의 사회문제들을 빨아들이고 있는 블랙홀이며, 삶의 다음 단계를 유예시키는 프리 패스, 성공판타지, 만능키로 상징되고 있다는 점을 직설적이고 통렬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현재 대한민국의 ‘공부중독사회’로서 빚어지는 ‘공부’라는 건 전 연령대 사람들의 ‘마음 고통’의 공통분모라고 지적하고 있는 책이다. 나는 이 책이 통쾌했다. 그동안 공부를 위한 공부를 하진 않았는지, 왜 공부를 해야 했는지 생각의 전환을 일으켜준 책이었기 때문이다.
    독후감/창작| 2016.05.11| 2 페이지| 4,000원| 조회(203)
  • [서평] 공부 중독
    [서평] 공부 중독
    1. 경제 삶의 도구가 공부다. 한데 이게 도치되었다. 다들 공부하느라 바빠 삶을 버린다. 공부가 삶을 지배해 버렸다. 주인과 노예의 변증법이라고나 할까. 120쪽이다. <이전에는 공부가 생애사적 기획을 하는데 가장 강력한 무기였죠. 그런데 그게 잘 안되는 상황이 되고 있단 말이죠. 그렇다면 이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이 나와야 하는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이 출현해야 할 그 시점에 다양한 교육이 출현해버린 거죠. 그런데 다양한 교육이란 게 말 그대로 다양한 교육이 아니라 교육이 다양한 영역을 식민화해 버린 게에요. 이게 정말 스쿨링하는 사회인 거죠. 어떤 의미에서는 스쿨이 문제의 근원이었는데 그걸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식으로 나오는 게에요. 그걸 굳이 학원에서 배워야 하는가? 굳이 학교화해야 하는가? 커리큘럼화 해야 하는가?> 1차 산업, 2차 산업, 3차 산업. 구분은 그냥 있는 게 아니다. 경제의 발전과정이다. 교육이 뜨게 된 것은 다들 지식노동자, 신지식인이 되라고 했기 때문이다.
    독후감/창작| 2016.05.03| 3 페이지| 1,000원| 조회(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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