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간호사’라는 직업은 다른 의미에서 여전히 매력적이다. 청년 실업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지금도 간호대학 졸업자들의 취업률은 매우 높은 편이다. 여성의 사회 진출에 여전히 차별이 존재하는 지금, 간호사는 어쩌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고, 보수도 비교적 높은 전문직으로 선호하고 있다. 3년제 대학에서 간호학과는 대부분 그 대학의 최상위권에 위치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그렇다면 간호사들은 정말로 ‘백의의 천사’여야 할까. 결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이 책의 필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증언하고 있다. 사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