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의 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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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성순
독후감
12
책소개 선비라는 가면 뒤에 감춰진 조선 정치인의 실체를 밝히는 책. 조선의 멸망을 불러드린 근원은 <심경>으로 왕을 압박하며 국가의 존재를 아랑곳하지... 조선 선비들을 비판적인 입장에서 평가하는 새로운 관점을 담고 있다. 고려말의 개혁정신을 이은 조선의 개창세력 이었고, 여러 위기에서 개혁을 일구고자...
  • 선비의 배반-박성순-독후감
    선비의 배반-박성순-독후감
    ‘선비의 배반’은 선비였던 아버지가 아들이자 제자였던 자영에게 배신당한 후 겪게 되는 내적 갈등을 그린 작품이다. 작가는 조선 시대 양반 계층의 위선과 이중성을 비판하기 위해 이러한 주제를 선택했다. 또한 유교 사상이라는 이름 아래 행해진 지배층의 폭력성과 부조리함을 고발하고자 했다. 한편으로는 과거 시험 준비에만 몰두하던 선비들이 어떻게 몰락하게 되었는지 탐구하여 현대 사회에도 적용될 수 있는 교훈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독후감/창작| 2023.05.02| 1 페이지| 2,000원| 조회(32)
  • 선비의 배반 독후감 100점, a+자료
    선비의 배반 독후감 100점, a+자료
    원시부족 시대에는 외부의 적이 부족의 가장 큰 위험 요소였다. 약탈과 침략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똘똘 뭉쳐왔던 그들과 달리, 비교적 조직적이고, 거대해진 조선시대 이후에는 와서는 외부의 적보다 내부의 적에 대한 위험성이 더욱 커졌다. 여기서 내부의 적이라 함은 권력을 이용하여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려는 무리 즉 여기서는 선비를 뜻한다. 이러한 내부의 적에 대한 문제는 여전히 끊이지 않고 우리사회에서 간간히 드러난다. 각종비리 사건, 특검의 권력에 당당히 맞설 수 없어 쩔쩔매는 상황, 세월호 사건의 가려진 진실 등 국민의 적은 ‘권력’이라 할 만큼 우리가 맞설 수 없는 내부의 적. 이러한 내부의 적들은 과거부터 항상 존재하였고, 이 적들을 최소화 하는 것이 국가발전에 정말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현대시대의 이러한 내부의 적을 최소화하는 방법과 앞으로의 방향은 책 ‘선비의 배반’에서 찾을 수 있다. 1. 선비의 두 얼굴 나는 사실 ‘선비의 배반’을 읽기 전 선비라 함은 그냥 책만 읽고 바른 삶을 살아가는 사람 혹은 장원급제를 관료가 되려는 양반집아들 이정도로만 생각을 했었고, 바르고 옳 곧은 사람이라는 생각만 했었다.
    독후감/창작| 2017.06.26| 6 페이지| 2,000원| 조회(76)
  • 선비의 배반 독후감 A+ 자료입니다.
    선비의 배반 독후감 A+ 자료입니다.
    현재까지 우리는 역사학자들의 견해가 섞여있는 역사만을 외우고 또한 그것이 모두 진실이고 사실이라고 인식해왔다. 하지만 역사가 모두 진실 그리고 사실은 분명 아니다. 우리는 역사를 단순히 외우는 것이 아니라, 역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한다. 이 책의 제목은 “선비의 배반”이다. 나는 책 제목이 책 속의 내용을 압축해서 잘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보통 우리는 선비를 청렴, 절제의 상징으로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조선시대 선비가 왕권을 억압하고 국정을 장악한 것과 같은, 우리의 인식과는 다른 이미지도 있었다. 최영장군은 고려 말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나라를 수호한 인물이다. 최영장군은 유력한 권문세족 출신임에도 “견금여석”, “황금보기를 돌같이 해라” 즉, 물질에 대한 욕망을 경계한 인물이었다. (물론, 권문세족 출신이라고 해서 모두가 나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에게도 욕심은 있었는데, 그것은 정치에 대한 욕심이었다. 일화로 최영은 요동 정벌을 통해 이성계의 세력을 소모시키고, 자신의 집권에 적극 협력하지 않은 문인들을 정계에서 내쫒을 궁리를 하였다.
    독후감/창작| 2017.06.26| 4 페이지| 2,000원| 조회(81)
  • 선비의 배반 독후감입니다.
    선비의 배반 독후감입니다.
    이 과목을 수강하게 된 계기는 교양수업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지식의 폭을 넓히고 싶었고, 선비의 배반이라는 책을 굉장히 흥미롭게 읽었다. 보통 선비라 하면 청렴하고 결백한, 학문을 공부하는 이미지가 떠오른다. 나 역시 선비라는 단어를 처음 듣고 떠오르는 이미지는 새하얀 의복을 입고 있는 학자가 떠올랐다. 아마 나를 포함한 거의 모든 이가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선비의 배반의 저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선비의 배반 이라는 제목에서 들어내고 있듯이 책을 읽는 내내 선비에 대한 평가는 신랄했다. 서문에서 저자가 밝혔던 대로 비판적인 시각으로 선비에 대해 접근하겠다고 한 의도가 고스란히 느껴졌다. 이 책은 1부에서 4부까지 역사적 사실과 저자의 생각을 정리하여 역사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한 책이었고 우리의 역사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며 또 다른 시각에서 역사를 인식하게 한 책이었다.
    독후감/창작| 2017.05.25| 3 페이지| 1,000원| 조회(54)
  • 선비의 배반 박성순 독후감 감상문 서평!!!!!
    선비의 배반 박성순 독후감 감상문 서평!!!!!
    선비는 조선이 추구했던 바람직한 인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유교에서 군자를 최고의 인간상으로 간주하는 연상선에서 이해할 수 있다. 선비라고 하면 떠오르는 것은 꼬장꼬장함, 원칙주의 등의 긍정적 이미지와 함께 앞뒤 막힌 고지식함, 고루함 등의 부정적 이미지가 떠오른다. 양반이라고 하면 별로 좋은 느낌은 없지만, 선비하면 대체로 호감이 가는 편이다. 그러나 저자는 이 책에서 조선 선비의 이중성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그 중심에‘심경’이라는 책이 존재하고 있어, 마침내 조선의 멸망을 가져왔다고 주장한다. 저자에 따르면 심경은 남송대에 편찬되고 명대에 증보되어 전해진 책으로, 그 핵심 사상은 ‘경’으로 정리된다. 요약하자면 심경은 욕심을 없애고 잃어버린 본성을 되찾아 군자가 되어야 할 것이라는 경계의 문구들이 담겨 있다.
    독후감/창작| 2017.04.19| 5 페이지| 2,000원| 조회(88)
  • 서평 - 선비의 배반
    서평 - 선비의 배반
    '선비의 배반'이란 제목에서 드러내고 있듯이 선비에 대한 평가는 신랄했다. 저자 박성순이 서문에서 밝혔던 대로 비판적인 시각으로 선비에 대해 접근하겠다고 한 그 의도가 책 전편에서 고스란히 느껴져 왔다. 고려 말 권문세족들이 권력을 독점하고 기득권을 유지하고자 원나라에 의존할 때 이성계를 중심으로 한 문무(文武) 신진사대부들이 새로이 창건한 왕조가 조선이었다. 이 책에서는 선비라는 개념을 집권층인 사류(士類)라는 개념으로 좁혀서 사용하고 있는데, 새 왕조를 구축한 조선의 선비들 역시 어떻게 민생과 멀어지고 또 명분에만 치중하게 됐는지, 한편으로는 그 기득권을 놓치지 않으려고 보수화되어 갔는지에 대해 매서운 질타를 가하고 있다.
    독후감/창작| 2015.04.17| 2 페이지| 2,000원| 조회(154)
  • [독후감] 선비의 배반 서평
    [독후감] 선비의 배반 서평
    “끊임없이 수행하고, 청렴 청빈 절제 검약의 정신으로 삶 자체를 이상화한 특별한 캐릭터 조선 선비.” “불같은 정신으로 시대를 호령했고 깊이 있는 사색으로 시대를 떠받쳤던 선비들의 생애.” 조선 시대 선비들을 형용한 신문기사의 일부이다. 보통 ‘선비’라는 말을 들었을 때 떠오르는 것은 ‘고고함, 절개’등의 단어이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절개를 굽히지 않고 소신을 지켰던 사람. 혹은 고등학교 문학교과서에 나왔던 그렇게 곧은, 너무 곧아서 차라리 융통성이 없고, 물욕 없는 딸깍발이를 떠올린다. 그런 점에서 보면 ‘선비의 배반’이란 책의 제목부터 모순인 듯 하다. 과연 대쪽같은 선비들도 배반이란 걸 할까싶다. 이 책에서는 선비들에 얽힌 일화들과 정책, 당시의 사회적 배경등 여러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 먼저 기억에 남는 몇 가지 일화를 소개하자면, 첫 번째로 광해군의 이야기이다. 난폭하고 사나운 성품과 자신의 야망을 위해 형제를 죽인 폭군으로 알려져 있는 광해군, 실제로는 그의 형제들이 모반을 꾸민다거나 다른 이의 옹립설이 나돈다는 이유로 형제를 죽여야 한다는 상소가 빗발쳤고, 반대하더라도 대신들의 간청에 밀려 결국은 대신들의 뜻대로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4.10.20| 4 페이지| 1,500원| 조회(173)
  • 선비들의 배반 독후감
    선비들의 배반 독후감
    일반적으로 선비에 대한 통념은 고고하며 절개를 지니고 국왕에 충성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는 조선시기의 지배계급으로 알려져 왔다. 이는 선비들이 굉장히 긍정적인 이미지로 현대 한국 사회에 남아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하지만 저자는 이에 공감하지 않는다. 이 책 선비의 배반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저자는 조선 시대 성리학에는 어느 정도 긍정적이지만 조선시대 성리학의 중심축중 하나인 선비 개개인의 미화는 부정적으로 바라본다. 저자가 선비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먼저 저자는 선비가 어떻게 탄생되었나를 고찰한다. 고려 말 공민왕의 개혁이 실패하자 고려의 중심 세력이었던 권문세족과 승려들의 타락이 극에 달했고 그에 따라서 토지에 부과하고, 사람에게 부과하고 호에 부과하는 조용조제도가 문란해졌다. 이로 인해 자영농민이 망하고 공민들이 사민으로 들어가고 또 다시 조용조세수가 줄어드는 악순환이 계속 반복되었다.
    독후감/창작| 2013.10.13| 3 페이지| 1,000원| 조회(299)
  • 조선시대 선비들의 삶과 꿈. 선비의 배반을 읽고.
    조선시대 선비들의 삶과 꿈. 선비의 배반을 읽고.
    굳은 지조와 애국을 지향하는 선비. 이와 같은 지도층은 다른 나라의 역사에서 찾아보기 힘든 우리나라만의 고유한 인물이다. 불과 얼마 전까진 나에게 있어 선비는 끊임없이 수행하고 청렴, 청빈, 절제, 검약의 정신의 고고한 지식인이었다. 물론 몇몇 선비들은 그렇지 않겠지만 대부분이 그런 줄 알았다. 하지만 이건 그저 나의 허상이었단 걸 알게 되었고 큰 실망감을 느꼈다. 어느 시대에서든 사람들을 모아두면 파를 나누고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 나는구나.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같은 의견을 나누던 동료가 내일은 적이 되어 자신과 뜻이 안 맞는단 이유로 목숨을 위협하기까지 한다니 충격적이었다. 21세기에 써진 싸이의 가사, ‘님’에 점하나 찍으면 ‘남’이 되는 것이 그때부터 성행하던 일이었다. 책의 저자는 사림파를 강하게 비판한다. 민생은 뒷전, 정권의 쟁취에 혈안이 되어 외적의 침입 앞에서도 단합하지 못하고 그 외적이 물러간 이후에도 세상의 변화에 관심 없이 자신의 이익만 추구하는 저들을 어찌 시대의 지도자란 말인가. 한 국가의 몰락은 외부적 요인으로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내적 원인이 작용하는 경우가 더 많은 법이다. 권문세족들이 권력을 휘두르고 온갖 비리를 저질러 국가의 부를 독점해 민생이 피폐해질 대로 피폐해져 모래성마냥 우르르 무너지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3.05.16| 3 페이지| 1,000원| 조회(313)
  • 선비의 배반을 읽고(표지포함)
    선비의 배반을 읽고(표지포함)
    Ⅰ. 서론 `선비`는 우리에게 매력적인 단어다. 보통 ‘선비’라 하면 청렴, 결백, 학문, 학자, 새하얀 의복, 정(正)의 이미지가 떠오른다. 아마 나를 포함한 거의 모든 이가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선비의 배반>의 저자 박성순 교수님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나보다. 아니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선비의 배반>은 우선 1부에서 4부까지 역사와 저자의 생각을 정리하여 역사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한 책이다. 다소 어려운 부분들이 있기는 하지만 대체로 쉽게 책을 읽고 우리의 역사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고 또 다른 시각에서 역사를 인식하게 되었다. 왕권과 신권의 대립 아래에서 조선 시대 지배층이었던 선비들의 모습을 비판적으로 조명하며, ‘과연 우리가 알고 있던 선비들은 역사의 전개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했을까’, ‘그들은 진정 왕을 보좌하고 학문을 탐구하여 백성들을 보살핀 사람들이었을까’ 하는 의문을 던지게 하는 책이다. 다르게 해석하면, 이 책은 어떤 지도자들을 우리의 대표로 뽑아야 하는가, 혹은 대표자들 자신은 국민의 대표자로서 어떤 것에 주의해야 하는가를 잘 보여주는 책으로 읽힐 수도 있다. 조선 시대의 왕과 선비는 마치 현재의 대통령과 국회의원처럼 정책을 입안하고 결정하는 역할을 했던 이들이기 때문이다.
    독후감/창작| 2013.05.09| 3 페이지| 1,500원| 조회(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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