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늘 불안하고, 생각이 많고, 집중하기 어렵고, 무기력하고 우울하기까지… 도대체 난 뭐가 문제라서 이 모양일까?” “그건 모두 뇌에서 자연히 일어나는 일일 뿐이에요.”
스레드에서 화제만발! 의대생 ‘쿼카쌤’의 뇌과학 이야기를 이제 책으로 만난다. 무기력, 우울, 산만함, 불안감 등 여러 가지 문제들을 뇌과학의 관점에서 설명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소개한다. 내 마음이 내 뜻대로 안 되어 괴로웠던 그 시간들은 내 뇌를 잘 다루지 못했던 것 일뿐. 뇌의 작동 방식을 알고 나면 나를 괴롭히던 문제를 풀 힘이 생기고,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길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감정과 정서의 문제는 오랜 시간 인문학과 종교, 예술의 영역에서 다뤄져 왔으나, 최근 들어 신경과학과 정신의학이 그 연구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내 마음을 위한 뇌과학』은 바로 이러한 흐름에 호응한 책으로, 감정이라는 불확실한 내면 현상을 뇌과학이라는 영역에서 분석, 해석하고 있다. 저자는 신경과 전문의로서 일반 대중이 이해할 수 있도록 뇌의 작동 원리와 감정의 관계를 명확하게 해설하며, 동시에 일상에서 감정 조절이 가능한 구체적 훈련법까지 제시하고 있다.
책의 초반에는 감정이 뇌에서 발생하는 생물학적 현상임을 강조한다. 저자는 감정의 생성과 관련된 주요 뇌 부위로 편도체(amygdala), 전전두엽(prefrontal cortex), 해마(hippocampus) 등을 소개하며, 감정이 단지 느낌이 아니라 신경계의 물리적 반응이라는 점을 설득력 있게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