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감정의 재발견]은 뇌신경과학자이면서도 철학적인 시각을 기반으로 하는 글을 기고하며 ‘제 2의 알랭 드 보통’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저자 조반니 프라체토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을 다양한 관점에서 들여다본, 에세이 같은 인문심리서다. 자신의 감정의 실체가 어디서부터 온...
조반니 프라체토(Giovanni Frazzetto)
이탈리아 시실리 남동부에서 태어나 자람. 각종 학술 심포지엄과 대학 등에서 강연을 하고 있으며, 소설과 극본을 쓰는 작가로도 활동하면서 과학과 문학예술의 경계를 탐험하고 있음. 현재 그는 연구 활동을 하고 있음.
분노와 죄책감에서 시작하여 불안, 슬픔, 공감, 기쁨, 사랑까지 매일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까운 감정들을 실험과 이론으로 도출된 가설을 소개하는 방식.
<중 략>
웃음은 전염이 된다.
심리학자인 로버트 프로빈은 웃음의 구성요소를 분석
- 그는 웃음을 녹음하여 관찰 흥미로운 특징은 웃음이 무질서한 방식으로 대화 속에 끼어들지 않고 웃음은 문장을 방해하지 않고 대개 그 뒤를 있는다. 웃음은 구둣점 같은 역할웃음이 전염되게 하는 독특한 신경회로를 발달시켰다고 분석하였다.
웃음은 혼자의 행동이라기보다 감정의 사회적이라고 표현
- 웃음기록결과로 학생들은 혼자 있을 때보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30번은 더 많이 웃는 사례를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