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수의사부터 작가까지,
프로행동러가 들려주는 이야기!”
‘평생 일할 수 있는 곳은 없을까?
안정적인 직장은 정말 없을까?’
미래를 걱정하는 당신,
지금 바로 ‘작가’의 길을 걸어라!
작가가 되고 싶은 당신에게 필요한
글쓰기 노하우 대공개!
‘당신의 직장과 직업은 안녕한가요? 아무 탈 없이 편안한가요?’라는 질문에 바로 ‘네’라고 대답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이처럼 근로자라면 누구나 은연중에 직장과 직업에 대한 불안과 걱정을 품고 살아간다. 저자 역시 남들과 다르지 않았다. 동물병원을 운영하며 나날이 스트레스를 받던 그는 ‘수의사라는 업을 떠나더라도 홀로 설 수 있도록 나를 갈고닦아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렇게 선택한 돌파구는 바로 ‘작가’. 또 다른 직업으로 작가를 선택한 저자는 과거 자신과 같은 고민 중인 사람들을 위해 응원의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그 글은 『나는 매일 두 번 출근합니다』라는 이름의 책으로 재탄생했다.
『나는 매일 두 번 출근합니다』는 얼어붙은 고용 시장과 어려워지는 경제로 불안해하는 모든 사람이 ‘작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다. 글쓰기 경험이 전무했던 저자가 1년 만에 작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그 과정에서 몸소 부딪히고 깨지며 터득한 글쓰기 노하우 역시 구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점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안정적인 부업을 가지고 싶다면? 나만의 책을 쓰는 작가가 되고 싶다면? 지금 바로 『나는 매일 두 번 출근합니다』를 펼치길 바란다. 낮에는 수의사, 밤에는 작가인 저자가 기꺼이 당신의 도전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다.
- 이 책을 읽게 된 계기
요즘 부쩍 글쓰기에 관심이 많아졌다. 이 책을 보기 전까지는 글쓰기는 원래부터 문장 표현력이 뛰어나고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의 고유영역이라고 치부해왔다. 이 책의 저자는 본업은 수의사, 부업은 작가다. 책 제목과 소개글을 보고 본업이 작가가 아니라도 얼마든지 글을 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 책을 집어들었다. 이 책을 보고 나서 나의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나처럼 글쓰기를 주저하는 사람이 있다면 꼭 한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 독후감
B.리튼은 “목적이 없는 독서는 산책이지 학습이 아니다." 라고 했다. 목적을 가지고 책을 읽으라는 의미이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산책 같은 독서를 원한다면 목적 없이 읽으면 되겠다라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