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법조인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진로독서 〈처음 법학〉
아직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앞으로 어떤 직업을 선택하고 싶은지,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한지 제대로 알지 못한다. 학교 수업과목 외에도 얼마나 다양한 학문이 있고 졸업 후 어떤 직업을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한 소개가 매우 부족하기 때문이다.
봄마중의 〈10대를 위한 진로수업〉 시리즈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을 찾아 미래를 계획하고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처음 지리학》에 이어, 네 번째로 출간된《처음 법학》은 서울시립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김희균 교수가 쓴 책으로, 법학의 역사와 헌법의 의미, 법조인의 자세 그리고 진정한 ‘법의 지배’란 어떤 의미인지 알아보며, 법조인이 되기 위한 과정에 대해 상세하고, 친절하게 풀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