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나를 갉아먹는 일에서 벗어나
나를 챙기며 살도록 돕는 지침서
현대 사회는 인간을 쉬게 하지 않는다. 어떤 식으로든 계속 일하게 만든다. 직장에서나 가정에서나 해야 할 일이 넘쳐난다. 쉴 때조차 광고료를 발생시키는 존재로 만들지 않는가? ‘To-do 리스트’와 ‘Check 리스트’로 가득한 일상은 우리에게 진정한 휴식을 허락하지 않는다. 휴식을 빼앗긴 인간은 생산성의 도구가 될 수밖에 없다. 우울증과 번아웃은 그 결과다. 모든 것을 다 해내려다 아무것도 못 하는 상태가 된 것이다. 인간은 기계가 아니다. 쉬지 않으면 더 나아갈 수 없다.
이 책은 최고의 경영 컨설턴트로 이름을 날리던 저자가 면역결핍증 등으로 죽음과 맞닥뜨리게 된 후, 휴식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고 연구를 거듭한 결과다. 예일대 의대 강연을 통해 전 세계 수많은 사람에게 일과 일상의 균형을 선물했다. 5,000년 전부터 내려오는 유대인들의 쉼의 기술을 현대적으로 접목하고, 과학적 근거를 통해 제대로 된 휴식 방법을 알려준다. 특히 휴식의 설계 -〉 연습 -〉 적용의 3단계로 구성된 내용은 우리 일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구체적이고 쉽다. 이 책이 당신의 삶에 오아시스가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