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열심히‘ 살면 모든 것이 좋아질 줄 알았다
대한민국 최고의 자기계발 전문가 김미경이
성공의 끝에서 만난 절망을 통해 깨달은 인생의 본질과 새로운 해답!
180만 구독 MKTV 국민 멘토 김미경,
≪김미경의 마흔수업≫ 이후 2년 만의 단독 신작 출간
열심히 살아봤지만 여전히 앞이 안 보이고
허무와 번아웃에 시달렸다면 이 책에 해답이 있다!
2020년, 전 국민을 덮친 코로나19 이후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살았다. 생존방식과 성공의 공식이 갑자기 바뀌어버린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 몸으로 부딪쳤고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았다. 그렇게 ‘열심히’ 살면 모든 것이 좋아질 것이라 믿으면서. 그러나 그 끝에서 뜻밖의 것들과 마주친 사람들도 적지 않다. 열정, 도전, 꿈의 대명사인 김미경도 그랬다. 저자는 급작스런 펜데믹과 함께 1년 반 만에 ‘강사 김미경’에서 직원 100여명의 ‘스타트업 CEO 김미경’으로 성공의 정점에 올랐다. 그러나 그 꼭대기에서 발견한 것은 끝이 보이지 않는 노동과 점점 악화되는 건강,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공포, 가족을 비롯한 소중한 인간관계와의 단절이었다. 급기야 저자는 심각한 번아웃과 공허의 늪에 빠져 ‘죽어도 되겠다’는 내면의 소리를 들었다.
그 소리의 정체는 매일 그녀에게 매일 ‘세상에 나가 싸워 이기라’고 말하던 목소리, ‘꿈을 가지고 뛰라’고 말하던 바로 그 존재였다. 집, 직장, 돈, 명예, 성공 등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수많은 잇템들을 갖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마음의 엔진, 잇마인드(It-mind)였던 것이다.
절망의 밑바닥에서 만난 ‘딥마인드 엔진’
잇마인드는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하지만 엔진을 세게 돌릴수록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며 열등감을 부추기고 내가 잘 살기 위해 꿈과 목표를 세웠는데 나중에는 그게 주인이 되어 나에게 명령하고 나를 부려먹는다. 잘 하면 칭찬하지만 성과를 못 내면 끊임없이 비난하고 자존감을 무너뜨린다. 그것이 우리가 그토록 믿고 따랐던 잇마인드의 ‘배신’이다.저자는 스스로를 죽이는 잇마인드의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절망의 밑바닥에서 스스로에게 ‘자신을 살리는 말’을 하기 시작했다. 매일 지하 100층에서 시작하는 마음을 지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아주 사소한 것부터 감사한 일을 찾아 다이어리에 적기 시작했다. 산산이 부서졌던 자존감을 다시 세우기 위해 일부러 나를 칭찬하는 말을 적었고 자꾸 남 탓하고 원망하는 것을 멈추기 위해 반성할 일도 적어 내려갔다. 그러자 그녀의 내면에서 놀라운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이전에는 한 번도 생각지 못했던 지혜로운 해답이 나왔고, 스스로를 살리는 치유의 말이 자연스레 떠올랐다. 저자는 이 목소리에 딥마인드(Deep-mind)라는 이름을 붙였다. 마음 속 가장 깊은 곳에 있어 발견하기 어려운 엔진. 나를 뛰어넘는 깊은 통찰과 지혜를 가진 존재라는 뜻이다. 저자는 딥마인드가 깨어날수록 ‘챗GPT’ 못지 않은 슈퍼엔진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딥마인드에는 그동안 내 인생에서 벌어진 모든 경험들이 저장돼 있어 나를 가장 잘 안다. 또한 내 몸의 모든 신경과 핏줄로 연결된 딥마인드는 감각, 생각, 감정 심지어 무의식까지 나의 모든 빅데이터와 실시간 연동돼 있어 나를 위한 가장 최적의 답을 내놓을 수 있다. 혼란스러운 감정 속에 가려져 있던 진짜 문제를 발견하게 하고 겉으로 보이는 것 이면의 진실을 보게 한다. 딥마인드가 이렇게 지혜로운 답을 해줄 수 있는 이유는 나를 진정 아끼고 사랑하기 때문이다.
‘딥마인드’로 ‘잇마인드’를 컨트롤 하라
성능 좋은 잇마인드 엔진만 갖고 있던 저자는 딥마인드로 메인엔진을 갈아 끼웠다. 딥마인드가 중심을 잡고 잇마인드를 컨트롤하자 그녀를 둘러싼 모든 것이 달라졌다. 벼랑 끝까지 갔던 몸과 마음을 회복했고 멀어졌던 가족들과도 화해했다. 그녀가 가장 원하는 강의를 마음껏 하게 됐고 회사도 다시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
그런데 이는 저자만의 특별한 경험이 아니었다. 지금까지 약 1만 명이 경험한 딥마인드 토크의 효과는 상상 이상으로 강력했다. 어렸을 때 입었던 상처로 8년간 ‘은둔형 외톨이’로 살았던 딸이 세상 밖으로 나왔고 대화를 거부하던 엄마와 극적으로 화해했다. 이혼의 상처로 심각한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에 시달리던 여성이 완전히 회복했으며 사업실패로 방황하던 청년이 자신의 길을 다시 찾았다. 수많은 사람들이 절대 해결 못하리라 포기했던 인생의 문제들을 스스로 풀어냈고, 딥마인드와 대화하며 자기 자신을 치유했다. 무엇보다 삶에 대한 만족감과 행복감이 비약적으로 높아졌으며 강력한 실행력과 함께 놀라운 성취를 이뤄냈다. 이 책은 잇마인드를 부정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이 사회에서 생존하고 성취하기 위해 반드시 잇마인드가 필요하다. 그러나 잇마인드 하나만 가지고 사는 것은 공허하고 위험하다. 잇마인드를 컨트롤할 강력하고 지혜로운 딥마인드가 내면에 같이 있어야 한다. 딥마인드의 사이즈만큼 우리는 행복한 성취를 이룰 수 있고 내 인생의 주도권을 되찾을 수 있다. 〈김미경의 딥마인드〉는 딥마인드의 개념뿐만 아니라 딥마인드를 자동 진화 시킬 수 있는 프로세스와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자세히 안내한다. 이 책을 펼치는 순간, 당신도 딥마인드 엔진을 가진 딥마인더(Deepminder)가 될 수 있다.
[ 김미경의 딥마인드 책 소개 ]
김미경의 딥마인드는 총 4부로 구성된 책으로 딥마인드로 자신만의 꿈을 꾸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1부는 딥마인드를 찾아가는 여정 및 딥마인드와 잇마인드의 개념 정리, 2부는 딥마인드를 깨우는 방법, 3부는 딥마인드를 자동진화 시키는 프로세스인 bod루틴 실행방법, 4부는 bod 루틴을 위한 노하우를 담고 있습니다.
[ 김미경의 딥마인드 저자 소개 ]
김미경의 딥마인드 저자인 김미경 작가는 강연, TV, 유튜브 등 다양한 장소에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준 강사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크리에이터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게 읽었던 구절 3개 소개 ]
첫 번째 인상 깊은 구절은 ‘ 딥마인드를 깨우고 성장시키고 싶다면 반드시 칭찬으로 나의 변화를 응원하고 이를 비잉노트에 써야 한다 ’ 입니다.
칭찬은 다음 행동을 계속 유발하게 만들면서 실행력을 끌어올려주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으므로 칭찬을 통해서 딥마인드를 성장시킬 수 있음을 알려주는 내용이었습니다.
나에게 해주는 칭찬의 효과를 제대로 얻기 위해서는 단순히 생각만 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글로 명확히 증거를 남겨야 다시 반복할 에너지가 충전된다는 것입니다.
오래 묵은 자신과 싸워서 이기는 것은 쉽지 않기에 귀찮음과 순간순간 싸워 이겨야 한다는 말을 실행해보고자 바로 비잉노트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미경의 딥마인드》는 열심히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흔히 마주하는 번아웃과 공허함의 원인을 분석하고, 그 대안으로 내면의 새로운 엔진인 ‘딥마인드’를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우리가 성공과 성취를 위해 달려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잇마인드’라는 개념으로 정의하며, 그 잇마인드를 제어하고 진정한 나로 살아가기 위해 ‘딥마인드’를 깨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책은 구체적인 방법론과 실행 가능한 지침을 제공하며, 단순한 위로를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제안한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딥마인드’의 존재에 대한 설명이다. 딥마인드는 마치 나만의 초개인화된 데이터베이스처럼, 내가 살아온 모든 경험과 감정을 저장하고 나를 가장 잘 아는 엔진이다.
자신이 아닌 타인, 세상이 하라고 하는 일, 그것을 ‘잇마인드’ 내 깊은 곳에서 하고 싶어서 자발적으로 능동적으로 해내는 일들을 ‘딥마인드’라고 해석을 했다. 성공한 사람들이 가장 공통적으로 자주 하는 말 중 하나가 ‘남이 하지 않는 것을 해라’ 이런 말이다. 사실 성공했으니까 할 수 있는 말이기도 하다.
또 성공한 사람 중에는 여전히 잇마인드를 장착하고 사는 사람도 적지 않다고 생각을 한다. 딥마인드로 살아서 성공하지 못해도 내가 내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계획을 세울 때 내가 어떻게 달라질 것인지 예상, 예측, 바라는 것은 대체로 숫자로 확인을 할 것이다.
며칠 동안 꾸준히 해내기, 또한 몇 키로로 체중 줄이기, 다이어트, 혹은 책 몇 권 읽기 등 대체로 숫자로 치환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생각을 한다.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나’를 중심에 놓고 살자, 내가 가장 소중하다 이런 개념을 알려주는 책은 시중에 매우 많다. 이 책도 기본 내용은 ‘나’를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걸 딥마인드라고 하는 마인드셋을 통해서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를 한다. 사실 ‘딥마인드’라고 하는 것이 크게 마음에 와 닿고 그러지는 않았다.
추상적이고 무엇보다 내 안의 또 다른 자아를 인식하자는 것처럼 이야기가 들렸기 때문이다. 우선 그런 믿음을 먼저 가지는 것을 강조를 했다. ‘나’와의 적절한 대화, 소통은 철학서든 자기계발서에서 항상 강조하는 것이다. 우선 나에게 던지는 질문이 좋아야 한다고 한 점은 이해를 한다.
저자가 번아웃을 겪은 것은 몰랐다. 열심히 일을 했지만 행복하지 않았다는 말이 매우 가슴에 와 닿았다. 잇마인드와 딥마인드의 차이가 나오는데 저자의 통찰이 그렇게 놀랍지는 않다. 사실 기존의 알려진 것들을 ‘잇’마인드, ‘딥’마인드로 명칭을 붙인 느낌도 있다. 내면의 통찰이 더 중요한 건 맞는 거 같다.
그리고 사회가 내 자신이 살면 살수록 더 노력해서 남을 이겨야 한다고 유도하게 되는 측면도 있다고 생각을 한다. 번아웃에 빠지게 되는 이유도 쉼없이 노력했기 때문인데 그 동기가 남보다 더 좋은 집을 사려고 혹은 더 많이 돈을 벌기 위해서 이런 것이라면 동기가 좋지 않다고 생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