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나를 온전히 인정하고 따르렴
내가 너를 가르칠 것이다”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단순하게 믿고 단순하게 따르라
선한목자교회 김다위 담임목사의 여호와 이레 고백
유기성(선한목자교회 원로목사) 추천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하나님의 손길이 반드시 임한다. 당시에는 알지 못하지만, 마침내 하나님의 섭리가 드러나는 결정적인 순간이 찾아온다. 그때 비로소 다 이해할 수 없었던 상황과 고난이 풀리는 역사가 일어난다. 이 책은 선한목자교회 후임 담임목사인 김다위 목사가 자신이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향해 나아갔던 믿음의 여정 가운데, 자신과 자신의 가정과 목회 가운데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길로 직조되고 있던 하나님의 섭리를 증거하고 있다. 모든 그리스도인의 삶에는 선제적인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있다. 그것을 친히 이루어가시는 하나님의 열심, 하나님의 간섭과 통치, 보호와 인도, 예비하심과 보살피심이라는 신실한 하나님의 섭리의 역사를 생생히 전한다. 오늘이라는 일상을 하루하루 살 동안 그 속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는 복된 인생을 살도록 도전한다.
평범해 보이는 삶, 구체적인 삶에서 자신을 드러내신 하나님의 숨결과 손길을 경험한 김 다윗 목사님의 이야기다. 그는 조부모님, 부모님 그리고 자기로 이어져 내려오는 신앙의 여정을 밝히며 하나님의 섭리하심을 말하고 있다. 섭리하심을 크게 깨달은 일이 있다면 코로나 때다. 호흡을 제대로 하지 못할 정도로 위기에 놓여 있었는데 자연스럽게 하는 호흡이 한순간 끊기면 생명은 끝난다. 미약한 존재인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호흡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걸 새삼 깨닫는다. 그 일로 그는 자기를 살게 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생각해 내고 책을 편 것이 <섭리하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