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완벽한 부모는 없다]는 자녀양육에 지친 부모들에게 부모의 본질적인 임무와 양육의 참된 의미를 알려주는 길라잡이 같은 책이다. 본서를 통해 그는 하나님의 창조섭리와 자녀양육의 실제적인 도움 및 부모들이 누려야 할 참자유와 은혜를 전한다. 또한 그 어떤 부모에게도 자녀를 변화시킬 능력이 없음을 인정하며 자신의 힘으로 자녀들을 무언가로 만들어내려는 고집을 버릴 때 양육의 새로운 지평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 충고한다. 이 책에 담긴 본질적이고도 구체적인 14가지 원칙이 양육에 지친 부모들에게 참소망과 실제적인 위로를 전할 것이다. 또한 하나님과의 관계, 자녀와의 관계 회복으로 가정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줄 것이다.
사역과 부모의 소명사이는 긴장이 있을 수 밖에 없다고 하는 이들에게 저자는 말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과 사명은 서로 부딪치지 않는다. 사람이 하나님의 어떤 명령을 따르기 위해 다른 명령을 어겨야 하는 경우가 없다. 분명히 자신의 가치관이 들어가 무게가 달라진 것이 이유다.
하나님의 명령은 어떤 것이 더 가치 있고 다른 것은 그보다 덜 가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거다.
양육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키워나가는 귀중한 시간이다.
하나님을 거드름 피우는 사람이 아니라 사랑 많으시고 우리를 창조하시고 예수의 피로 구원하신 이야기로 들려주어야 한다. 자녀가 무엇이 옳고 틀린지를 궁금해 할때 하나님말씀 따르지 않으면 큰일난다 말하기 전에 하나님 은혜의 감미로운 음악으로 자녀를 품어야 한다.
어떤 말씀이 옳은지 고민할 때 재판관으로 정죄하는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의 연약함을 용서하고 힘주시는 친구이자 지혜를 주시는 돕는자로 알려줘야 한다.
하나님은 실수로 나를 부모로 택한 것이 아니다. 당신이 자녀의 영혼을 형성하는 도구로 선택하셨다. 하나님께서 나의 눈을 뜨게 하시고, 그분의 계심과 말씀을 내게 알려주셨듯 나도 자녀에게 동일하게 하면된다.
하나님의 은혜가 가장 필요한 사람은 나라고 겸손히 고백하는 부모가 결국 자녀에게 은혜를 잘 배풀 수 있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