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힘들면 몸을 살짝, 움직입니다 (어느 정신과 의사의 작고 느릿한 몸챙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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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허휴정
독후감
3
책소개 “마음만으로 되지 않는 날, 몸이 다가왔다.” 어느 정신과 의사의 작고 느릿한 몸챙김 이야기 마음대로 되는 줄 알았다. 그런데 마음이 최선을 다할수록 몸은 더 힘들어했다. 이런 몸의 소리를 마음이 외면하자, 우울이 찾아오고 공황도 경험했다. 이 책의 저자이자 10년차 정신과 의사에게 일어난 이야기다. 저자는 출산을 앞두고 갑자기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하면서 우울과 좌절감 등 부정적인 감정에 빠진다. 몸이 마음에 휘두른 위력은 생각보다 거세고 강력했다. 저자는 마음은 마음만으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요가를 배우며 몸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시작한다. 우리는 외부의 시선으로 자신의 몸을 바라보는 것에 익숙하다. 그런 탓에 정작 스스로 내 몸을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는 잘 알지 못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몸을 자기만의 감각과 움직임으로 찾아나갈 때, 가장 편안하고 자기다울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도 자신의 몸을 직접 느껴보면서 스스로에 대한 끊임없는 자책과 판단을 내려놓고 자신의 몸과 마음을 알아가는 법을 배워나갔다고 고백한다. “내 몸은 다른 누군가의 몸과 똑같지 않다. 그래서 내 몸의 감각으로 나만의 움직임을 찾아나갈 수밖에 없고, 그렇게 나에게 최적화된 움직임으로 살 때, 가장 편안하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_54쪽
  • 마음이 힘들면 몸을 살짝 움직입니다 2부
    마음이 힘들면 몸을 살짝 움직입니다 2부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스스로 마음이 힘들 때가 많았다. 마음이 힘드니 몸도 덩달아 고통스러워 여기저기 삐걱거렸다. 우울감도 생기니 사는 즐거움을 몰랐다. 자신이 정신과 의사인데 찾아오는 환자들처럼 우울한 모습을 하고 있으니 스스로 괴로웠다. 가까스로 마음을 추스르고 몸을 위해 요가를 배우기로 했다. 요가 선생님은 몸과 마음이 편치 않은 정신과 의사 선생님을 향해 몸과 마음과 대화하는 법을 시도했다. 저자는 요가 선생님이 가르쳐 준 대로 몸과 마음과 대화했다. 마음이 얼마나 곤고 한지 몸이 얼마나 그동안 말 못하고 병들어 있었는지 새삼 깨닫게 되었다. 2부는 -몸에 귀 기울이면 마음이 선명하게 보였다-는 내용으로 무력감이 찾아올 때는 반추와 걷기를 하고 혼자 애써온 자기 몸은 자기가 돌보아야 한다. 감정과 움직임 같은 몸짓을 보면 그 사람을 안다. 내게 누군가의 접촉과 온기를 느낀다면, 놀이는 몸이 즐거워한다,
    독후감/창작| 2024.09.05| 2 페이지| 1,500원| 조회(16)
  • 마음이 힘들면 몸을 살짝 움직입니다 3부
    마음이 힘들면 몸을 살짝 움직입니다 3부
    3부는 저자가 만난 환자의 경험을 토대로 마음과 몸의 치유를 이야기하고 있다. 말하지 않고 느껴지는 것, 몸의 언어다. 재난의 경험은 마음뿐 아니라 몸에도 후유증을 남긴다. 공포와 두려움인데 온몸을 얼어붙게 하고 긴장하게 한다. 뜻하지 않는 통증도 마음을 불편하게 한다. 그래서 저자는 신체적 안정을 회복하면 마음도 안정될 것이라는 생각 위에 자신의 경험과 사례를 이어간다. 체화된 인지는 우리가 뭔가를 인지하고 이해할 때 뇌뿐 아니라 온몸을 사용하여 느끼고 경험한 감각으로 무엇이 나에게 중요하고 의미 있는지 아는 것이다. 마음의 말이 공허하게 들리면 몸이 하는 말을 들을 필요가 있다. 트라우마는 다친 곳, 신체의 외상을 말한다. 트라우마 컷이라는 말도 있는데 이것은 정신적 상처를 말할 경우 앞에 정신적이란 말을 붙여 쓴다.
    독후감/창작| 2024.09.05| 3 페이지| 1,500원| 조회(19)
  • 마음이 힘들면 몸을 살짝 움직입니다 1부
    마음이 힘들면 몸을 살짝 움직입니다 1부
    우리는 자기 자신과 잘 지내는 것이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다. 자신을 존중하는 스스로의 이야기를 하고 몸의 경험에 귀 기울여서 듣기 원하는 저자의 <마음이 힘들면 몸을 살짝, 움직입니다>는 자신의 경험으로 타인의 마음과 몸의 다양한 변화를 알아채고 –마음과 연결되어 있는 몸-을 전한다. 타고난 몸치여서 몸에 대한 열등감이 많았다고 했는데 같은 여성으로 공통분모를 느낀다. 자신이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해결책을 찾는 지혜로움이 고마웠다.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한걸음씩 나아가다 보면 선명해지는 자기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내 몸 어떻게 하면 부드럽고 편안할까. 마음에 말을 거는 몸의 이야기는 몸은 존재의 본질이기 때문이다. 숨 쉬고 걷고 움직이는 몸은 기쁨과 슬픔을 움직임, 몸짓, 자세, 호흡, 리듬, 표정, 걸음걸이와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는데 우리는 몸의 언어를 무시할 때가 있다.
    독후감/창작| 2024.09.03| 2 페이지| 1,500원| 조회(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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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3월 1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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