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꾼달리니, 차끄라, 끄리야 요가에 관한 스와미 싸띠아난다 사라스와띠의 독창적인 저서로, 꾼달리니 각성을 위한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접근방식을 제시한다. 그것은 서로 다른 인격체와 조건들에 적합한 서로 다른 각성 방법들의 철저한 조사를 통해 움직이는 몸과 신경체계의 참된 역할과 잠재력에 대한 확장된 이해로 시작된다.
각 차끄라, 그리고 딴뜨라와 요가 수행에서의 차끄라들의 의미에 대해 포괄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이 책에 있는 기법들은 몸과 마음, 영혼의 더 커다란 조화를 위해서 각 중추를 균형 잡기 위해, 그리고 꾼달리니 샥띠의 상승에 대비하기 위해 주어진 것이다. 스무 가지 끄리야들과 그 예비 행법들도 충분히 설명되어 있으며, 꾼달리니에 관한 과학자들의 가장 최근의 실험내용이 수록된다.
2. 줄거리 및 핵심 내용
꾼달리니 딴뜨라는 스와미 싸띠아난다 사라스와띠에 의해 쓰인 명상과 요가, 특히 꾼달리니 요가와 딴뜨라에 관한 심오한 철학과 실천 방법을 다루는 책이다. 이 책은 인간의 내면에 잠재된 에너지를 각성시키고, 이를 통해 더 높은 차원의 의식에 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꾼달리니를 일깨우는 과정과 그것이 가져오는 신체적, 정신적 변화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서, 독자들이 이를 통해 자아실현에 도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책의 주요 내용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부분은 꾼달리니와 딴뜨라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설명하는 부분이다. 여기서는 꾼달리니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인간의 정신과 육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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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책이 시사하는 부분
꾼달리니 딴뜨라는 단순한 요가 수행법을 넘어서, 인간의 존재와 우주와의 관계를 탐구하는 철학적 탐구를 시사하고 있다. 이 책은 꾼달리니 에너지를 각성시키고, 이를 통해 자아실현에 도달하는 과정을 매우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인간이 자신을 둘러싼 물질적 세계와 어떻게 관계를 맺고, 자신의 존재를 어떻게 인식하는지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꾼달리니 딴뜨라. 책의 이름조차 어려운 책이다. 발음하기도 어렵고, 난해한 내용이 기다릴 것 같아서 망설였다. 그렇지만 용기를 갖고 책을 펼쳤다. 그러나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요가를 제법 안다고 자부했지만, 심도 있는 내용에 책장을 닫고 열기를 몇 번이나 반복했는지 모른다. 그래도 이해하면 반은 간다는 생각에 꾸역꾸역 읽었다.
책의 저자는 요가의 본 고장인 인도에서 태어났다. 그는 평생을 걸쳐 영적인 것과 육체에 잠재된 세력을 깨닫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한다. 다양한 요가 수행법과 탄트라 철학을 정립했다. 그리고 인간 내면의 잠재력을 깨우는 방법을 체계화 했다. 끊임없는 연구와 실천은 그를 요가와 탄트라의 대가로 만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타고난 사상가이자 수행자가 아니라 철저히 노력으로 만들어진 스타일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