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 교육을 통한 ‘인간 회복’을 주창한 18세기 자유 민권 사상가!
루소(1712~1778)는 18C 프랑스의 계몽 철학 시대의 철학자이자 에세이 작가, 소설가라는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사회 개혁과 인간성 회복을 위한 자연 교육을 강조한 자유 민권 사상가이다. 또한 프랑스 혁명의 표어인 ‘자유?평등?박애’ 사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철학자이기도 하다. 그의 일관된 주장은 ‘인간 회복’으로, 인간의 본성을 자연 상태에서 파악하고자 하였다. 인간은 자연 상태에서는 자유롭고 행복하고 선량하였으나, 자신의 손으로 만든 사회 제도?..
루소의 교육론, 그것은 그가 집필한 ‘에밀’이라고 하는 소설에 잘 설명이 되어 있다고 한다. 루소가 내 건 교육론의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성선설’에 입각한 것 같다. 교육으로 인간의 본래 착한 심성을 살리고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을 통해 문명이 주는 악영향을 바꾸어야 한다고 하는 것이다.
루소는 프랑스 사람이기 때문에 당시 자기가 살던 프랑스 사회에 대한 비판을 한 것이기도 하다. 교육과 더불어서 ‘정치’에서 해법을 찾으려고 했다는 점도 매우 인상적이었다. 정치, 교육, 지금도 매우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분야이다. 당시 루소가 살던 시대는 왕이 살던 귀족사회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