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9세 고졸 학생의 창업 임상실험 이야기
만 19세 고3 아이가 대학에 떨어졌다. 이 책은 세상 물정도 모르는 이 인문계 고등학교 졸업생이 사회 첫발을 창업이라는 길로 들어서게 되고, 이를 통해 청년 창업가가 되어 가는 과정을 담은 실제이야기다. 예비 창업 1년과 창업 후 1년 동안 100여 곳의 창업 행사를 누비고, 창업에 필요한 교육에 참여하고, 자격증을 따고, 정부지원사업을 신청하고, 법인을 설립하고, 매출을 일으켜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고, 그 과정에서 실수도 하게 되고, 좌절도 경험하고, 성취감도 느끼며 좌충우돌하면서 청년 창업가로서의 길을 조금씩 걷기 시작한다.
생애 최초 창업이라면 꼭 읽어보고 시작해야 할 책!
이 책이 세상에 나온 이유는 명확하다. 아무리 창업 시스템이 잘되어 있는 한국에서라도 19세 청년이 창업을 하려고 할 때 그 막막함은 최고치에 이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