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언제까지 남의 눈치를 보며 살 것인가?’
흔들리는 인생의 중심을 잡아주는 최고의 인문서
54명의 위인을 통해 배우는 ‘60개의 인생 철학’
〈왜 당신은 다른 사람을 위해 살고 있는가〉 아침과 저녁, 나를 위한 철학 30day
당신의 첫 생각이 하루를 지배한다〉에 이은 고윤〈페이서스코리아〉의 신작 인문서!
인간은 경험을 통해 자신의 철학을 만들어나간다. 나이가 들며 삶의 중심을 잡을 수 있는 이유는 자신만의 원칙과 철학이 있기 때문이다. 지금 당신의 인생이 흔들리고 있다면 그것은 ‘철학의 부재’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바쁜 현대인이라면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자신을 내버려 두는 경우가 많다. 설상가상으로 릴스나 숏츠 같은 소비성 콘텐츠로 도파민 중독에 빠지니 인생이 무너져가는 건 남의 이야기가 아닐 것이다. 우리에게는 가벼운 도파민이 아니라 차분하게 생각할 시간과 인생의 철학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그런 사람의 위해 책 〈왜 당신은 다른 사람을 위해 살고 있는가〉가 출간되었다.
삶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으면 타인을 위해 살게 되는 불상사가 생긴다. 그러므로 철학은 우리 인생에 필수 덕목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동서양에 존재하는 위인 54명의 철학이 담겨있다. 가장 유명한 니체, 쇼펜하우어뿐만 아니라 헤르만 헤세, 퇴계 이황, 임마누엘 칸트, 장영실 등 세상에 업적을 남긴 인물의 철학을 통해 우리는 다양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30일로 구성된 이 책은 매일 아침, 저녁으로 한 편씩 읽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으며 어려운 철학과 두꺼운 책이 부담스러운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독서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우리가 사는 방식은 우리의 생각에 따라 결정된다고 한다. 흔들리는 내 삶의 중심을 잡아주는 철학을 이 책을 통해 얻길 바란다.
①남을 의식하면 남의 인생을 살게 됩니다.
한국인들은 정신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분명 인당 GDP가 3만 달러가 넘는 선진국인데 사람들은 심적으로 힘들어한다. 왜일까? 필자도 한국인으로서 그 심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어렸을 때부터 신나게 뛰어놀며 ‘나는 무슨 일을 하고 싶을까?’, ‘나는 무슨 재능이 있을까?’를 고민하고 다양한 경험을 해야 할 시기에 온종일 학교 수업을 듣고 그 후 학원으로 향한다. 이렇게 청소년기를 보낸다.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끝일까? 과거에는 ‘고등학교 때 죽어라 공부하고 대학 가서 놀아라‘라는 말이 있었다. 하지만, 이 말은 이제 옛말이 된 지 한참이다. 대학교 신입생 시절부터 열심히 스펙을 준비해야만 졸업할 때쯤 취업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을 수 있다.
[ 왜 당신은 다른 사람을 위해 살고 있는가 책 소개 ]
왜 당신은 다른 사람을 위해 살고 있는가는 동서양에 존재하는 위인 54명의 철학이 담겨져 있는 책입니다. 책의 내용은 30일간 아침, 저녁 한 편씩 읽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 왜 당신은 다른 사람을 위해 살고 있는가 저자 소개 ]
왜 당신은 다른 사람을 위해 살고 있는가 저자인 고윤 작가는 인스타그램을 운영하여 1년 만에 10만 팔로워를 달성했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콘텐츠를 읽었습니다.
[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게 읽었던 구절 3개 소개 ]
첫 번째 인상 깊은 구절은 ‘ 바람에 속절없이 흔들리는 갈대처럼 타인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삶을 살아가지 말자 ’ 입니다.
에필로그에 적혀있는 구절로 저자가 기존에 있는 습관과 습성을 버리고 새로운 나를 형성하는 과정을 겪으며 타인의 말에 휘둘리지 않는 자신만의 철학을 정립하게 되었음을 알려주는 내용이었습니다.
저자는 이성과 감성의 균형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퇴계 이황의 말이기도 한데 이해는 된다. 인생을 힘들게 여기는 이유가 우리 자신에게 있다고 한 점은 뼈 아프다. 하지만 맞는 말이다. 분명 남들보다 유복하고 고통도 아닌 것들을 힘들어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니체는 자기 책임을 매우 중시를 했다고 한다.
인간은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철학을 조금씩 만들어나간다. 어렸을 때보다는 나이가 들어서야 삶의 중심을 잡을 수 있는 이유는 경험을 토대로 한 자신만의 원칙과 철학이 있기 때문이다. 자립심을 가진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태도가 필요하다. 그 태도는 개인이 가진 철학에서 나온다. 그러므로 철학은 우리 인생에 필수 덕목이라 할 수 있다. 만약 지금 우리의 인생이 흔들리고 있다면 그것은 ‘철학의 부재’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왜 당신은 다른 사람을 위해 살고 있는가>의 저자에 따르면 삶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으면 타인을 위해 살게 되는 불행이 생긴다고 한다. 따라서 본인이 타인의 눈치를 보느라 매일 전전긍긍 살고 있진 않은지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비교하는 삶은 타인을 쫓아가기 바쁜 껍데기 인생이다. 사실 한국인들은 주변의 시선을 무척 신경쓰며 살아간다. 이것이 단순히 도덕적이고 양심적인 삶을 위해서 눈치를 보는 거라면 좋겠지만 그보다는 자기 삶의 주도권을 자신이 아닌 타인의 시선, 타인의 기준에 맞추고자 하는 경우라면 문제가 된다.
이 책 <왜 당신은 다른 사람을 위해 살고 있는가>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동서양에 존재하는 위인 54명의 위대한 철학이 담겨있다. 저자는 그들의 명언을 풀어서 설명하기도 하고 평소 그들이 평생에 걸쳐서 말하고자 했고 스스로도 실천하고자 했던 삶의 자세나 태도에 대한 이야기도 담았다. 그 유명한 니체, 쇼펜하우어뿐만 아니라 헤르만 헤세, 임마누엘 칸트, 퇴계 이황, 장영실 등 세상에 업적을 남긴 인물의 철학을 통해 우리는 다양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겸손한 태도에 필요한 표현 10가지, 낙관주의를 강화하는 가지 방법, 포용력을 갖춘 리더로 변화하기 위한 지침 10가지
편견을 갖고 세상을 보면 내게 손해로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한 점은 특이하고 공감이 된다. 공감이 된 이유는 나도 내로남불이라고 비난을 받은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내가 세상을 어떻게 보느냐, 어떤 관점으로 호불호를 정립하느냐가 나에게 반대로 작용할 수도 있다.
저자의 관점, 주장이 매우 좋았던 것은 저자는 우리는 서로 다르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어떤 사람에게는 잘하고 쉬운 것이 다른 이에게는 어렵고 또 그 반대로 작용할 수 있다고 한 점이다. 그래서 저자는 서로에게 ‘동화’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동화’라는 표현이 조금 거슬리긴 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매일 밤 잠들기 전, 많은 사람들이 후회와 자책에 빠진다. 그 이유는 아마도 나다움을 잊고 살아가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는 많은 경우, 사회의 기대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자신을 숨기고 살아간다. 이러한 삶의 패턴은 결국 번아웃으로 이어지며, 삶에 대한 회의감마저 불러일으킨다. "왜 당신은 다른 사람을 위해 살고 있는가"는 이러한 고민을 안고 있는 이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인문 도서이다. 이 책은 서양의 니체, 쇼펜하우어, 헤르만 헤세와 동양의 노자, 맹자, 왕양명 등 54명의 철학자들의 지혜를 간결한 인생 명언 형태로 담아내며,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