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눈에 보이는 수학의 쓸모
어느 수학자의 의식의 흐름대로 하루를 살아보니
수학적 사고는 확실히 사는 데 도움이 된다
학창 시절 수학 교과서를 보면서 한번쯤은 생각해본 사람이 있을 것이다. ‘이 공식을 배워서 어디에 써먹는 걸까?’ 그것은 모르는 소리. 알고 보면 써먹을 일이 주변에 널렸다. 수학을 알면 교통체증이 없는 길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고, 다이어트 방법을 결정할 때 수학을 알면 실패와 멀어질 수 있다. 수학을 활용하면 능력자를 직원으로 뽑을 수 있으며, 심지어 눈독 들이던 ‘굿즈’도 쉽게 손에 넣을 수 있다.
이처럼 일상을 수학의 눈으로 보고 생각하는 사이, 수학의 논리는 우리도 모르게 더 괜찮은 답이 있는 길로 삶을 이끈다. 지금까지 몰랐던, 혹은 알려고 하지 않았던 수학의 쓸모를 ‘수학자의 하루’ 그리고 ‘당신의 하루’ 안에서 확인해보자.
"딱 하루만 수학자의 뇌로 산다면"은 수학에 대한 우리의 편견을 허물고, 일상 속에 숨겨진 수학적 사고방식을 발견하는 즐거운 여정을 선사하는 책입니다. 저자 크리스 워링은 복잡한 수학적 개념들을 유쾌하고 흥미로운 예시와 함께 설명하여, 수학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책을 시작하면서 가장 놀란 점은 우리 일상의 거의 모든 순간에 수학이 작용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운동 강도를 조절하는 방법부터 자전거 균형 유지, 심지어 데이트 상대 선택까지, 수학적 사고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영역에 적용됩니다. 저자는 수학 공식과 그래프를 단순히 외우는 것이 아니라, 현실 세계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결정을 내리는 데 활용하는 방법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