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는 착각 (뇌는 어떻게 인간의 정체성을 발명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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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그레고리 번스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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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망상이다” 세계적 신경과학자가 뇌 실험과 서사 구조로 풀어낸 자아, 기억, 믿음, 미신의 기원 거울을 들여다보라. 무엇이 보이는가? 평생 보아온 친숙한 얼굴이 그곳에 있다. 바로 당신이다. 거울에 비친 내 모습처럼 우리는 자신을 하나의 인격체로 생각한다. 그러나 신경과학자이자 정신과 의사인 그레고리 번스는 하나의 ‘당신’은 없다고 말한다. 우리는 몸이라는 실체를 갖고 있지만, 그 안에 있는 자아는 매우 불안정하며 다양한 얼굴을 갖고 있다. 《나라는 착각》은 신경과학, 심리학, 사회학 등 다양한 학문을 오가며 ‘자아 정체성’이란 개념이 실은 뇌가 만들어낸 허구임을 밝힌다. 자아는 수많은 사건 중에서 특정한 부분을 편집하고 맥락을 이어붙인 기억의 집합이다. 즉, 내가 나와 세상에 들려주는 ‘나에 대한 편집된 이야기’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는 무수히 많은 자아를 가지고 살아간다. 역설적으로 자아가 허구라는 것을 인정하는 순간, 새로운 가능성이 열린다. 자아가 생성되는 뇌의 메커니즘을 알면 ‘내가 원하는 나’가 될 수 있다. 바로 그 해답이 이 책에 있다.
  • 나라는 착각(뇌는 어떻게 인간의 정체성을 발명하는가)에 대한 독후감
    나라는 착각(뇌는 어떻게 인간의 정체성을 발명하는가)에 대한 독후감
    저자: 대니얼 J. 레비틴 (Daniel J. Levitin) 책 개요: 『나라는 착각』은 뇌과학자이자 심리학자인 대니얼 J. 레비틴이 쓴 책으로, 인간의 정체성이 어떻게 뇌의 작용에 의해 만들어지는지를 탐구하는 작품입니다. 이 책은 뇌가 어떻게 자신을 인식하고, 외부 세계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자아'를 구성하는지에 대한 과학적, 심리학적 설명을 제공합니다. 레비틴은 복잡한 뇌 기능을 쉽게 풀어 설명하며, 인간의 ‘나’라는 개념이 어떻게 뇌의 다양한 기능과 뇌의 물리적 구조에서 비롯되는지를 탐구합니다. 또한 이 책은 뇌의 작용이 개인의 기억, 인지, 자아, 감정 등과 어떤 방식으로 연결되는지를 다루며, 인간 존재와 정체성에 대한 깊은 철학적 질문을 던집니다.
    독후감/창작| 2025.01.03| 3 페이지| 3,000원| 조회(6)
  • 그레고리 번스의 <나라는 착각>,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망상이다.
    그레고리 번스의 <나라는 착각>,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망상이다.
    1. 책 및 지은이 소개 ◦지은이 그레고리 번스 ◦옮긴이 홍우진 ◦출판사 흐름출판 ◦그레고리 번스 -에모리대학교 심리학교수, 신경과학자, 정신과 의사 -기능적 자기공명영상을 활용한 뇌의 의사결정 메커니즘과 보상 반응 연구 -에모리대학교 뇌과학 연구소와 뇌정책 센터 운영 -2007년 미국 신경과학회의 젊은 과학자상 수상 -2014년 미국심리학회의 탁월한 과학 공헌상 수상 -미국국립과학아카데미 회원 가. 나는 생각한다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우리가 익히 들어 알고 있는 데카르트의 명제이다. 그런데 저자를 이를 패러디해서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망상이다’라고 한다. 철학자는 생각을 존재로 거창하게 연결하지만, 신경과학자는 생각을 망상이라고 단언한다. 둘 다 참이라고 한다면 연역적 추론에 의해 존재가 곧 망상이라는 말이 될 듯싶다. 존재는 확인 가능하다. ‘당신은 누구십니까?’에 답하는 것이 그런 경우다. 그런데 이런 질문을 이름을 말할 수도, 출신지를 말할 수도 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을 존재하게 하는 것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이 존재한다면 변신을 하지 않는 불가능한 일처럼 보이기도 한다. 결국 우리가 홍길동처럼 동에서 번쩍 서에서 번쩍 할 수는 없는 일이므로 이는 결국 망상과 같다는 말을 붙일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에는 거울을 들여다보자. 평생 보아온 친숙한 얼굴을 마주하게 된다. 그게 바로 나이다. 거울에 비친 내 모습처럼 우리는 자신을 하나의 인격체로 생각한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하나의 ‘나’는 없다고 말한다. 우리는 분명 몸이라는 실체를 가지고 있지만, 그 안에 있는 자아는 매우 불안정하며 다양한 얼굴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 <나라는 착각>은 ‘자아 정체성’이란 개념이 실은 뇌가 만들어낸 허구라고 말한다.
    독후감/창작| 2024.11.14| 7 페이지| 2,500원| 조회(25)
  • 독후감 - 나라는 착각(뇌는 어떻게 인간의 정체성을 발명하는가)
    독후감 - 나라는 착각(뇌는 어떻게 인간의 정체성을 발명하는가)
    1. 들어가며 뇌과학, 신경과학에 대해 책을 가끔씩 읽어오면서 많은 좋은 책들을 만났다. 그 과정에서 뇌에서 감각을 받아들이는 방식이나 뇌의 각 기관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등에 대해선 조금이나마 알 것 같다. 그러나 어떻게 이 감각이 의식을 구성하는지, 생각이나 정체성을 만드는지에 대한 궁금증은 여전히 남아있었다. 그런 와중에 읽은 책은 <나라는 착각>이었다. 에모리 대학에서 심리학을 가르치고 있는 저자는 동시에 신경과학자이자 뇌과학자이다. 특이한 건 프린스턴대학교에서 물리학과를 졸업했는데, 이후 의사, 뇌과학자, 신경생물학자의 길을 걸었다는 저자의 이력이 눈길을 끈다. 물리학과를 졸업해서인지 어려운 이야기를 차곡차곡 분해해 쉽게 잘 설명하는 저자의 이번 책이 큰 매력을 느꼈다. 저자는 사람이 자신의 정체성을 어떻게 확립하는지 이번 책을 통해 처음 듣기엔 다소 충격적인, 그러나 끝까지 읽어보면 이해가 가는 설명을 내놓는데 결국 이 책은 하나의 질문에서 출발하고 있다. "당신은 누구입니까?" 저자는 이 질문에 대해 매우 간결하게 답하고 있다. "당신이 생각하는 대로." (9p) 얼핏 너무나 쉬워 보이지만 그 '생각'의 주체인 '뇌'에 초점을 두면 매우 어려운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자아 정체성에 관한 질문은 곧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자기 인식에 관한 탐구로 이어진다.
    독후감/창작| 2024.07.18| 6 페이지| 3,000원| 조회(107)
  • 나라는 착각 독후감
    나라는 착각 독후감
    "나라는 착각"이라는 책은 우리가 스스로에 대해 가지고 있는 정체성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그리고 그 정체성이 실제로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착각일 수 있다는 도전적인 관점을 제시합니다. 저자 그레고리 번스는 뇌 과학자로서, 뇌가 어떻게 인간의 정체성을 '발명'하는지에 대해 탐구합니다. 이 책을 통해, 번스는 우리가 미래의 자신을 어떻게 상상하고, 그 상상이 현재의 우리를 어떻게 형성하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관점을 제공합니다. 책에서 그레고리 번스는 인간을 '현재의 자아', '과거의 자아', 그리고 '미래의 자아'라는 세 가지 버전으로 나누어 설명합니다. 이 세 가지 버전은 각각 우리 자신의 인식과 우리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현재의 자아'는 매 순간마다 변화하는 우리의 상태를 나타내며, '과거의 자아'는 우리의 경험과 기억이 쌓여 형성된 우리의 정체성을 대표합니다.
    독후감/창작| 2024.05.19| 2 페이지| 1,000원| 조회(117)
  • 나라는 착각 독후감
    나라는 착각 독후감
    이 책은 뇌과학자이자 정신과 의사인 그레고리 번스가 인간의 기억과 자아가 실제가 아니라 뇌가 만들어낸 허구라는 주장을 펼치는 작품이다. 저자는 수많은 연구 결과와 사례를 바탕으로 우리가 기억하는 것은 사실 그대로 일어났던 일이 아니라 뇌가 편집하고 왜곡한 이미지이며, 이러한 기억 조각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자아 또한 허구적인 존재임을 설명한다. 저자는 특히 기억의 왜곡성을 강조하는데, 우리는 기억을 마치 디지털 파일처럼 완벽하게 저장하고 재생할 수 있다고 믿지만, 실제로는 기억은 시간이 지날수록 변형되고 누락될 수 있니다. 또한, 우리는 기억에 빈 공간이 생기면 이를 채우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허구적인 정보를 추가하기도 한다.
    독후감/창작| 2024.05.01| 1 페이지| 2,000원| 조회(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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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3월 1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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