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부모의 말 한마디가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아이를 크게 키우는 말 VS 아프게 하는 말』은 아이의 인생에 있어 조력자의 역할을 하기 위해 무엇보다 필요한 아이와의 소통과 교감을 도와주는 진정성 있는 대화법을 소개하는 지침서이다. “넌 할 수 있어!”, “앞으로는 더 잘할 수 있을 거야”, “네가 내 딸(아들)이어서 너무 기뻐”, “엄마도 그런 적 있어” 등 아이를 크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크게 키우는 말 50가지를 선별하여 소개한다. 저자는 제시된 50가지의 말 가운데 적어도 하루에 한 가지씩은 들려주기를 바라며, 일상생활에서 너무 당연하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아이의 마음에 회복될 수 없는 상처를 내는 말 70가지를 수록하여 상처 받았을 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기회를 전해준다. 부모가 하는 말이 아이의 도덕성, 자존감, 자기효능감, 성취동기, 정서발달, 기질, 희망, 용기, 노력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강조하며 적절한 말로 아이와 원활한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나는 아이가 없어서 양육하는 사람의 입장을 잘 모르지만 그래도 어릴 때 자존감이 높게 형성되었던 측면에서 부모님으로부터 말로서 용기를 많이 얻은 편으로 기억하고 있다. 아이를 크게 키우는 말 중에서는 할 수 있다고 용기를 북돋아주는 것이 있다고 한다. 절대적으로 공감을 한다.
나도 부모님으로부터 가능성을 많이 제시받았고 말로서 용기를 많이 얻었다. 그래서 하지도 않고 포기하고 그런 경우는 잘 없었다. 반대로 모든 걸 다 잘 하지는 못했지만 적어도 해보지도 않고 용기를 잃는 소극적인 대응을 한 기억은 그다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