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가 알고 싶은 인생의 모든 해답은
‘뇌’ 안에 있습니다”
‘뇌과학’이라고 하면 어떤 느낌이 드는가? 비밀에 둘러싸인 뇌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기도 하지만 동시에 어렵고 거부감이 들기도 할 것이다. 그런데 이 뇌 이야기로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 뇌과학 열풍을 일으킨 사람이 있다. 바로 전세계가 주목하는 젊은 뇌과학자이자 도쿄대 교수인 이케가야 유지. 그가 쓴 이 책 『삶이 흔들릴 때 뇌과학을 읽습니다』는 "뇌과학을 알려주는 책은 많지만 이토록 실용적인 책은 처음이다"라는 평가를 받으며 일본은 물론이고 한국, 중국 등 주요 서점에서 몇 달간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렇다면 그가 말하는 뇌과학은 무엇이 다른 걸까. 이케가야 유지는 뇌를 설명하기 위해 ‘마음’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지금 당신을 마음을 괴롭게 하는 일은 무엇인가?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그 누구라도 사소한 고민 하나쯤은 품고 있을 것이다. 학업, 직장, 연애, 다이어트 하다못해 심각한 건망증까지 포함해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며 이런 크고 작은 일에 부딪히고, 그럴 때마다 생각에 생각을 거듭한 끝에 나름의 결정을 내리고 행동한다. 이때 생각하고 판단하고 결정하는 과정은 모두 ‘뇌’의 작용이다. 다시 말하면 인생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마다 우리는 전적으로 뇌에 의존한다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뇌는 언제나 최선의 선택을 내리는 것일까? 과연 인생의 전부를 맡길 만큼 정말 믿음직한 존재인 걸까?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숨겨진 뇌의 뒷모습을 파헤쳐 우리의 마음과 행동을 결정하는 두뇌 법칙 25가지를 명료하게 설명한다. 혹시 여태껏 나는 왜 이렇게 머리가 나쁠까, 왜 늘 다이어트를 실패할까, 왜 늘 타인의 말에 쉽게 흔들리고, 감정에 휘둘려 하루를 망치는 것일까 하고 괴로워했다면 이제는 이 책을 들어 ‘뇌’에게 말을 한번 걸어보자. 뇌의 기본적인 메커니즘을 알게 되면 흔들리던 내 삶의 모든 문제가 완전히 다시 보일 것이다. 사는 게 힘들수록 마음이 아닌 뇌에 집중해야 한다. 우리가 알고 싶은 인생의 모든 해답은 뇌 안에 있다.
뇌가 자극을 많이 받아들이는 것만 해도 성장할 수 있다는 건 처음 알았다. 최근에 뇌세포도 계속 생긴다고 어디 저널에서 본 기억도 나는데 저자는 뇌세포, 신경세포 등이 계속 자랄 수 있도록 운동을 꾸준히 하고 새롭게 자극을 받고 사람들과 교류하는 그런 노력을 해야 한다고 했다.
최소한 뇌를 계속 쓰면 알츠하이머는 거의 안 걸리는 걸로 알고 있다. 환경에 따라서 뇌에 ‘나는 지금 이런 상태다’ 라고 주입하는 건 좀 아닌 거 같았다. 마인드를 컨트롤 해서 뇌를 어떻게 자극하고 다르게 해보겠다는 건 너무 유사과학 같다. 또한 불안을 많이 느낀다고 지적 능력이 있다고 하는 것도 이상하다.
해마에서 신경세포가 계속 생길 수 있다는 말은 처음 알게 되었다 약간은 충격적인 사실이다. 나이가 들면 기억력이나 두뇌 회전이 감퇴된다는 것은 나도 30 넘어서부터 일찍 경험을 한 바가 있다. 하지만 뇌는 충분히 세포를 늘리면서 오랫동안 제 기능을 할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를 한다.
[ 삶이 흔들릴 때 뇌과학을 읽습니다 책 소개 ]
삶이 흔들릴 때 뇌과학을 읽습니다는 마음과 행동을 결정하는 두뇌 법칙 25가지를 설명하고 있는 책으로 스트레스 받지 않는 뇌를 만드는 방법,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 등 구체적인 두뇌 사용법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 삶이 흔들릴 때 뇌과학을 읽습니다 저자 소개 ]
삶이 흔들릴 때 뇌과학을 읽습니다 저자인 이케가야 유지는 도쿄대학교 약학부 교수이자 뇌과학자로 기억과 창조적 사고의 중심인 해마를 주제로 연구 활동을 하였으며 뇌과학 연구와 관련된 다양한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게 읽었던 구절 2개 소개 ]
첫 번째 인상 깊은 구절은 ‘ 신경세포는 평생 계속해서 늘어날 수 있다 ’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나이를 먹으면 뇌세포가 줄어든다고 생각하지만 뇌과학에 따르면 신경세포는 평생 계속해서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나이를 먹어도 뇌를 젊게 유지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신경세포가 언제 어디서든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기억을 조절하는 부위인 해마의 신경세포가 증식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된 연구들의 결과는 기억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신경세포 증식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억이 잘 때 제대로 정리되는 것은 나도 느낀 경험이 있다. 내가 본 일본 뇌과학 도서에서도 수면을 몇 페이지 할애해서 잘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저자도 그에 못지 않게 수면을 잘 취하는 것이 기억, 해마 관리에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내가 본 다른 도서에서는 창조적인 것도 잘 때 많이 생각이 나오니 수면은 꾸준히 최소 8시간 넘게는 해야 한다고 주장을 했다.
나는 치매는 뇌가 완전 망가지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DHA라는 것을 섭취함으로서 뇌에 쌓이는 치매 원인 물질을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놀랍게 느껴졌다. 다만 검색을 해보니 치매는 아직 완치가 불가능하고 아밀로이드 베타도 원인 물질로 지목되고 있을뿐 그게 전부가 아니라는 점에서 약간 섣부른 주장이라는 느낌도 들었다.
30대 중반인데 예전에 비해서 뇌가 좀 기능이 떨어진 것 같기도 하고 술도 줄이고 머리를 맑게 하는 명상 같은 것도 하기 시작했다. 저자는 나이를 먹어도 공부하고 새 자극을 꾸준히 인풋함으로서 뇌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했다. 나도 그래서 독서를 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케가야 유지라고 하는 일본 학자가 쓴 책이다. 저자는 몸을 움직이고 그렇게 하면 뇌가 자극을 받아 의욕이 나온다고 했다. 다른 책에서도 본 행동이 자극이 되고 또 행동이 자극을 낳는 그런 말이었다. 공감이 된다. 일단 몸을 움직여서 자세를 잡으면 의욕이 확실히 날 때가 있다.
한 마디로 저자가 말하듯 잠에서 깨려면 우선 일어나고 몸을 충분히 움직여야 뇌도 서서히 각성이 되는 것이지 일어나야지 하고 누워있고 그러면 잠에서 깨기가 어렵다고 했다. 공감이 된다. 누워 있으면 피곤하지 않아도 잠이 오는 게 사람의 습성, 습관이라고 생각을 한다. 뇌과학에서 철학 내용을 다룰 지는 몰랐다.
뇌과학이라고 하면 어떤 느낌이 드는가. 비밀에 둘러싸인 뇌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기도 하지만 동시에 매우 고도의 학문으로 느껴져 개인적으로 어렵고 거부감이 들기도 할 것이다.
이 뇌 이야기로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 뇌과학 열풍을 일으킨 사람이 바로 이 책의 저자이자 전세계가 주목하는 젊은 뇌과학자인 도쿄대 교수
이케가야 유지이다.
그가 쓴 이 책 <삶이 흔들릴 때 뇌과학을 읽습니다>는 뇌과학을 알려주는 책은 많지만 이토록 실용적인 책은 처음이다라는 세간의 평가를 받으며
일본을 포함하여 한국, 중국 등 주요 서점에서 베스트셀러로서 명성을
날리고 있다. 일단 이 책의 저자 이케가야 유지는 뇌를 설명하기 위해 마음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지금 우리의 마음을 괴롭게 하는 일은 무엇인가.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그 누구라도 사소한 고민 하나 없다고 하면 거짓말일 것이다. 학업, 직장, 연애, 다이어트 하다못해 심각한 건망증까지 포함해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며 크고 작은 일에 부딪히고, 그럴 때마다 고민에 찬 판단과 결정을 한다.
저자는 우리가 의식해 행동하는 것보다 오히려 무의식이 작동해 행동하는 것이 많다고 했고 그런 이유로 무의식을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말 그대로 의식을 안 하니 무의식인 것인데 이걸 신경 쓴다고 과연 바꿀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은 들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해마가 발달될 수가 있다고 한다.
스트레스는 좋지 않다고 다들 인식하는데 그게 뇌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니 놀라운 사실이었다. 스트레스를 이겨냈을 때 추가로 더 극심한 스트레스가 닥쳐도 버틸 수가 있다고 하는데 이건 사람마다 다를 것 같다.
저자는 의욕이라는 것은 감정인데 이건 몸의 움직임을 통해 촉발되기 쉽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해가 된다. 뇌에 스위치가 딱 켜져서 로봇처럼 이거 하자 저거 하자 이렇게 움직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집중하는 게 뇌 노화를 늦춘다는 건 처음 알았다. 또 많이 먹으면 포만감 때문에 뇌가 멍청해진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물론 뇌과학적으로 처음 알았다는 것이지 예전부터 많이 먹으면 피곤하고 머리가 잘 안 돌아가는 것을 느낀 적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