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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뒤흔든 19가지 비행 이야기 (생텍쥐페리와 매케인, 비행선에서 블랙버드까지 시대의 운명을 결정지은 사건들)

저자: 김동현
독후감: 6건

책소개 ”현직 기장이 엮은 가장 생생한 비행 이야기가 돌아왔다!“ 역사의 변곡점에서 펼쳐지는 경이로운 비행 세계사를 만나는 단 한 권의 책, 『세계사를 뒤흔든 19가지 비행 이야기』. 대서양을 넘나들었던 프로펠러기와 비행선 시대, 인간의 탐욕이 만들어낸 세계대전은 물론 이란과 미국의 현대전에 이르기까지 세계사 속 거의 모든 비행 이야기를 역동적으로 다루며 광범위한 역사를 비행 이야기로 압축해낸 이 책은 역사의 서술에 멈추지 않는다. 항공우편 항로를 개척한 라테코에르와 비행을 좋아한 생텍쥐페리, 일본의 조종사가 된 조선 여성 박경원과 가미카제의 비행기 제로센을 만든 호리코시 지로, 정치인 매케인에 이르기까지 서른세 명의 삶의 이면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촘촘하게 묘사된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시대에 따라 뒤바뀐 개인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알게 될 뿐만 아니라, 모든 기술의 발전에 누군가의 희생이 숨겨져 있는지 또한 마주하게 된다. 마지막까지 명징한 문장으로 엮어낸 이 책은 여전히 복잡하게 얽혀 있는 하늘의 역사에 또 다른 질문을 던지며 입체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계기를 만들어준다. 그 누구도 말한 적 없어 알 수 없었던 비행의 세계사를 담아낸 단 한 권의 책! 『세계사를 뒤흔든 19가지 비행 이야기』는 지금껏 알고 있던 역사가 획일화되고 파편화된 서사에 불과하다는 화두로까지 이어져 당신의 세계관을 뒤흔들 것이다.

10개

세계사를 뒤흔든 19가지 비행이야기, 조종사 포흐, 조종사 씰

1퍼센트의 꿈, 아메리칸 드림은 권력과 돈을 실어 나른 조종사들의 이야기를 싣고 있다. 비행기를 조종하는 사람은 돈을 버는 것보다 비행기 그 자체가 목적이라고 한다. 그런데 미국과 소련은 자신들의 영향력을 확장하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기로 유명하다. 여기서는 미국이다. 저자는 -자본주의 체제에서 인간 활동이 경제 논리가 된다. 직업이 전적으로 이윤 창출의 도구가 되면 선택을 요구받는다. 누군가의 충실한 도구로 정해진 체제에 안주할 것인가, 삶의 주인이 되어 존엄을 지킬 것인가, 타인의 욕망을 좇다가 스스로 존엄성을 훼손할 것인가.-라고 묻고 있다.

독후감/창작| 2024.04.26| 3 페이지| 1,500원| 조회(40)

에덴 , 세계문학 민음사 독후감 해피 캠퍼스 , 세계사를 뒤흔든 19가지 비행이야기
세계사를 뒤흔든 19가지 비행이야기, 프란시스 파워스조종사와 벤렌코조종사

1 퍼센트의 꿈 아메리칸 드림 편에는 CIA 요원이 된 조종사 프란시스 파워스와 자본주의 세계로 날아간 벨렌코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그들이 몰았던 전투기로 세계사를 들려주고 있다. 능력 있는 비행기 조종사들이 맡은 일을 성실히 행하면서 운명 앞에서 다른 삶을 살았다. 저자는 20세기의 주요 장면을 살다간 조종사의 관점에서 바라본 하늘의 세계사, 서른세 명의 삶을 통해서 우리에게 새로운 세상과 역사관을 심게 해 주고 싶어 했다. 프란시스 파워스의 운명과 벨렌코 조종사의 삶이 우리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깨닫게 해 준다. 줄거리다. 1950년 미국은 소련에 대해 아는 게 없어 답답한데 소련이 핵 실험에 성공했다는 말을 들었다. 급해진 미국은 소련의 핵을 알아내고 싶어 스파이를 뽑았는데 핵 정보를 얻지 못하자 CIA에 도움을 요청했고 CIA는 조종사를 생각해 냈다.

독후감/창작| 2024.04.25| 3 페이지| 1,500원| 조회(71)

에덴 , 세계문학 민음사 독후감 해피 캠퍼스 , 세계사를 뒤흔든 19가지 비행이야기
세계사를 뒤흔든 19가지 비행이야기, 하늘을 지배한 자본주의

1953년 판문점에서 미군과 북한이 정전 협정을 했다. 근처에 돌아오지 않는 다리가 있는데 서로 감시했다. 1976년 8월 6일 미군은 다리 앞의 미루나무가 시야를 해친다고 잘라내려고 했다. 북한이 펄쩍 뛰었다. 8월 18일 미군은 다시 북한에 미루나무 가지치기만 할 것이라고 했다. 북한은 동의했다. 그런데 북한의 박철이 갑자기 나무에서 내려오라고 했다. 미군의 중위 보니파스는 박철의 말에 대꾸도 하지 않았다. 박철은 곡괭이와 몽둥이를 든 수십 명의 사람을 데리고 와 다 죽이라고 외쳤고 보니파스가 죽었다. 미국의 헨리 키신저 국무장관은 북한을 가만두지 않겠다고 했지만, 중국과 소련을 자극하면 제3차 대전이 일어날까 우려해서 북한에 배상과 사과를 요구했다. 북한은 사과하지 않았다. 미국은 한반도 일대에 최신 전략 무기를 동원해 대대적인 무력시위를 벌이고 미루나무를 제거하기로 작정했다.

독후감/창작| 2024.04.24| 3 페이지| 1,500원| 조회(35)

독후감 , 세계문학 민음사 독후감 해피 캠퍼스 , 세계사를 뒤흔든 19가지 비행이야기
19가지 비행 이야기 남십자성의 별이 된 메르모즈

19가지 비행 이야기는 열 아홉 사람이 등장한다. 지금까지 페르디난트 폴 체펠린, 라테코에르, 디디에 도라, 생텍쥐페리를 읽었다.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에 등장한 파비엥이 메르모즈다. 라테코에르의 비행기 관련 사업 성공은 인간과 비행기를 잘 아는 디디에 도라의 수고였다. 도라는 비행 실력과 책임감 있는 조종사, 자질과 실력을 꼼꼼히 분석해서 입사를 시키고 바로 정비 기술을 가르쳤다.

독후감/창작| 2024.03.28| 2 페이지| 1,500원| 조회(57)

독후감 , 세계문학 , 해피 캠퍼스
19가지 비행이야기 라테코에르 디디에도라 생텍쥐페리

라테코에르와 디디에 도라 그리고 생텍쥐페리의 삶을 보여 준다. 이들이 비행기를 이용해 어떤 일을 하고 무슨 생각을 갖고 있으며 우리에게 어떤 영향력을 주는지 저자는 재미있게 들려주었다. 저자의 비행기에 대한 이야기는 역사와 인물에 대한 잔잔한 애정이었다. 비행기를 사랑한 인간의 삶이 세계사의 자리를 차지했다. 항공 우편의 개척자 라테코에르 이야기다. 비행기가 생긴 지 십여 년 프랑스는 열차로 보름이 넘게 걸리던 우편물을 하루 만에 받고 비행기로 대서양을 횡단하면 두 달 걸리는 아메리카 식민지의 우편물은 이틀 만에 받았다.

독후감/창작| 2024.03.27| 2 페이지| 1,500원| 조회(31)

독후감 , 세계문학 , 해피 캠퍼스
19가지 비행 이야기 하늘의 개척자 제플린

저자는 28년간 비행기 조종사로 전 세계 곳곳을 비행했다. 1만 시간 무사고 비행을 달성하고 난 후 경험한 것을 책으로 꾸몄다. 비행 규정과 사례, 전문적인 항공 지식을 전한 책이 두어권 있었다. 그중 19가지 비행 이야기는 -20세기의 비행 역사에서 중요한 시대를 살다간 조종사를 이야기- 한다. 최초에 비행기가 어떻게 무슨 이유로 생겨났는지 비행기의 역사를 보면서 인류의 세계사도 알게 된다. 저자는 독일 군인 체펠린부터 시작해서 서른세 명의 비행기 조종사와 비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해박한 지식을 뽐내는 저자는 인류 최초의 비행선이었던 -제플린, 열정과 포기할 줄 모르는 꿈-을 먼저 전해 준다. 하늘에 올라가서 내려다보면 대륙과 바다의 배치가 한 눈에 보인다. 우리 사는 이 시대도 한걸음 물러나 보면 비로소 모습이 보인다.

독후감/창작| 2024.03.26| 2 페이지| 1,500원| 조회(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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