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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할 땐 뇌과학 (불안하고 걱정하고 예민한 나를 위한 최적의 뇌과학 처방전)

저자: 캐서린 피트먼^엘리자베스 칼
독후감: 3건

책소개 “왜 불안한 마음은 빈틈없는 논리와 설득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을까?” 35년간의 불안장애 및 뇌 손상 환자 치료 경험에 기초해, 실행하는 즉시 불안증세를 완화하는 구체적이고 검증된 해결책까지 담았다! ★★★아마존 리뷰 7,300개, 신경심리학 분야 1위 ★ 35년간의 불안장애 치료 사례에 기반한 실용적인 지식 ★ 공저자의 불안장애 경험을 통한 살아 있는 인사이트 제공 ★ 80개의 실사례를 통한 쉬운 이해와 적용 ★ 가벼운 걱정 근심에서부터 불안증, 강박 및 충동 증세, 공황장애,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까지… 실제로 임상에서 사용해 효과를 본 지식과 기법 총출동 “누구나 다 불안해”, “좋은 생각 많이 하면 돼”, “의지로 극복할 수 있어.” 잘 모르는 사람들이 안타까운 마음에 흔히 하는 말이다. 하지만 불안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뇌를 통해 느끼는) 안전감의 문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불안을 있는 그대로 보는 법을 알려주고,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불안에 대처하는 방법을 검증된 지식에 기반하여 소개한다. 이 책을 읽으면 불안이 어디에서, 왜, 어떻게 발생하는지 분명하게 알게 되어 불안을 잘 관리할 수 있다. 80개의 공감 가는 사례와, 일상에서 적용 포인트를 찾게 해주는 훈련법 소개, 임상에서 검증한 불안 완화 방법을 통해 앞부분에서 설명한 이론을 곧바로 적용할 수 있다. 정도의 차이를 떠나 불안으로 고통받거나, 불안장애나 공황발작으로 아픔을 겪고 있다면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불안이 일어나는 메커니즘을 알려주고 실용적인 해결책까지 주는 책!” ○ 하지현_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고민이 고민입니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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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피트먼 불안할 땐 뇌과학 독후감

뇌에서 어떻게 하면 불안이 생기는지 그 점에 대해서 좀 배울 수가 있었고 무엇보다도 불안이 논리적인 면보다 ‘반응’의 측면에서 생기는 그런 결과라는 점을 더욱 더 잘 알게 됐다. 책에서 상당 부분 공감할 수 있었던 것이 바로 뇌에서 계속 인식하게 되는 감정, 책에서는 뇌의 회로라고 하는데 그것이 계속해서 쓸수록 강화된다는 점이었다. 즉 불안이 더 심각해지는 것은 불안이 불안을 야기하는 그런 과정이 있기 때문이었다. 뇌에 공황 상태가 오는 이른바 공황장애 이런 것을 겪어도 패닉이 와도 당장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했다. 뇌는 그 패닉 상태를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인식하기 때문에 스스로 뭐라도 해서 거기서 벗어나려는 발작을 피하려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역설을 하는 것이었다. 오히려 불안감, 극도의 공황장애 이런 것들로부터 탈피하려면 혹시 그 증상이 나오면 어떡하지 이런 걱정을 심하게 안 하는 게 좋다고 했다. 노출 기법은 개인적으로 옹호할 수 없다고 생각을 한다. 사람마다 자신이 불안을 과도하게 안고 있다고 인지하려는 요법으로 쓸 수 있을 거 같긴 한데 왠지 적용되는 사람이 많지 않을 거 같기도 하고 위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독후감/창작| 2025.02.19| 1 페이지| 1,000원| 조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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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피트먼 불안할 땐 뇌과학 독후감

저자가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는 불안은 인생에 녹아 있는 수많은 갖은 불안이 아니고 목표 달성을 못하게 하는 행동에 제약을 주고 마는 그런 불안을 없애는 것이었다. 편도체 기반 기억에 대한 설문, 그것이 매우 인상 깊었다. 공황장애처럼 어떤 상황에 심박수가 갑자기 뛰거나 혹은 강박적으로 같은 행위를 하는 경우가 해당이 된다. 논리적 사고를 거쳐 불안을 줄이자고 하는 건 시험해볼 만하긴 한데 썩 유용할 거 같진 않다. 머리가 먼저 반응해버리는 불쾌감, 회피, 이런 것들을 꼭 없애야 할까 그런 생각도 들었다. 다만 내가 자각하고 나를 집어삼킬 것 같은 불안이다 싶은 건 이런 인지행동적 치료를 해서라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긴 했다.

독후감/창작| 2025.02.13| 1 페이지| 1,000원| 조회(8)

독후감 , 감상문 , 서평 , 독서 , 리뷰 , 뇌과학 , 캐서린 피트먼
캐서린 피트먼와 엘리자베스 칼의 <불안할 땐 뇌과학>, 쓸데없는 불안을 극복하는 방법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불안과 마주하게 된다. 그러한 불안이 일시적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심할 경우 일상생활을 불편하게도 한다. 이러한 불안은 상상을 통해 생기기도 하지만 환경에 대한 반응으로 생겨나기도 한다. 상상을 통해 나타나는 불안은, 말하자면 출근을 하려고 집을 나섰는데 집안에 뭔가 오늘 회사에서 처리할 중요한 서류를 두고 나온 것 같은 불안한 생각이 출근길 발길을 붙잡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불안은 뇌의 대뇌피질에서 감지된다. 그런가 하면 환경에 대한 반응으로 생기는 불안은, 말하자면 골목을 돌아 나오는데 갑자기 반대쪽 모퉁이에서 오토바이가 달려오는 바람에 가까스로 충돌을 면했다. 이러한 불안은 뇌의 편도에서 처리된다. 둘 모두 불안으로 표현되지만 성격은 서로 다르다. 성격이 다른 만큼 뇌에서 이를 관장하는 영역 또한 피질과 편도체로 서로 다르다. 이 두 유형의 불안이 이 책의 주제이다. 따라서 이 책은 두 불안의 성격과 함께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에 대해 설명한다. 저자들은 이를 위해 불안을 야기하는 두 통로를 부분적으로 수정하여 앞으로 불안이 덜 발생하도록 하기 위한 여러 방법들을 알려주기 위해 구체적 사례들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저자들은 우리가 삶에서 가능한 한 불안을 제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1부는 피질 통로와 편도체 통로를 설명한다. 두 통로가 작용하는 여러 다른 방식과 두 통로가 서로 연결되는 방식을 살핀다. 각 통로가 불안을 만들어 내거나 강화하는 과정을 잘 알면, 이를 바탕으로 불안과 싸우고, 불안을 예방하고, 억제하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제2부는 편도체 통로를 변화시키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여러 전략을 설명한다. 제3부는 피질 통로를 바꾸기 위한 여러 계획을 설명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두뇌에 관하여 알게 된 지식을 잘 활용하여 불안을 극복하고, 나아가 제거함으로써 더 자유롭게 살아가도록 돕고 있다.

독후감/창작| 2024.03.08| 7 페이지| 2,500원| 조회(70)

불안 , 대뇌피질 , 이완요법 , 피질 , 편도체 , 캐서린 피트먼 , 엘리자베스 칼 , 불안할 땐 뇌과학 , 불안 극복 방법 , 불안과 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