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현대카드의 혁신 DNA을 배워라!
『현대카드 이야기』는 의 저자 이지훈이 현대카드를 2년여 동안 밀착 취재하여 그들의 성공요인을 면밀히 분석한 것이다. 현대카드가 한국적 상식을 깨고 어떻게 스마트하게 일하고, 새로운 조직문화를 어떻게 집요하고도 강력하게 심고, 일관성 있게 유지해가는지를 밝힌다. 그것은 한번 결정한 일은 반드시, 그리고 신속하게 실천하는 ‘실행’의 방식, 신념을 공유하면서도 조직을 경직되지 않게 운영하는 ‘소통’의 방식, 날마다 익숙한 것과 싸우며 새로워지는 ‘혁신’의 방식, 자신만의 정체성을 확립해가는 ‘집중’의 방식, 다양한 사람들을 받아들임으로써 큰 그릇을 만들어가는 ‘융합’의 방식으로 요약된다. 아울러 생생한 성공담뿐 아니라 실패사례와 극복해야 할 과제까지 객관적으로 조명한다.
재밌는 책이었다. 현대카드라는 회사가 이런 회사구나, 이렇게 경영이 되는구나 하고 느꼈다. 저자는 현대카드에서는 부서별로 얼마나 결재하는데 시간을 소요하는지 전부 측정해서 공개하는 제도가 있었다고 했다. 이걸 공개함으로서 더 시간을 단축시키도록 압박을 넣은 것이다. 매우 좋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