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한국인, 우리는 누구인가!
한국인의 마음의 MRI 찍기『한국인의 심리코드』. 어떻게 하면 한국 사회에 사는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잘 이해하고 이 세상을 더 잘 파악해 삶의 문제에 대한 적절한 답을 스스로 찾을 수 있을까? 저자는 한국인의 심리, 한국인의 행동 방식을 지난 10년 동안 탐색한 결과로 ‘한국인의 심리코드’를 소개한다. 성공과 출세부터 부와 부자, 교육, 짝과 결혼, 라이스프타일에 이르기까지 한국 사회에서 일어난 다양한 사건과 현상을 통해 한국인의 정체성이 만들어낸 한국인의 마음속 심리코드를 통찰한다. 이 책에서 제시한 한국인의 심리코드를 통해 억울하게 손해 보며 산다고 믿는 사람이 이 사회에서 ‘잘 사는’ 비법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예전에 정치 패널로 주목을 받은 황상민 교수가 쓴 책이다. 단순한 심리를 다룬 책이 아니고 한국 사회에 뿌리 깊게 박힌 인식에 관한 이야기도 아주 흥미로웠다. 이제는 개천에서 용이 난다는 건 예전 말일뿐이라는 사실을 지적하였다. 예전만큼 출세의 길이 넓지가 않은 것은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