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전 세계가 주목한 아마존 ㆍ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오리지널스》, 《싱크 어게인》에 이은 최고의 화제작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저명한 조직심리학자, 동기부여 전문가인
애덤 그랜트가 전하는 ‘숨은 잠재력’의 비밀 코드
타고난 재능은 기회와 환경, 동기부여의 차이에서 비롯된 결과일 뿐, 누구나 자신 안에 ‘숨은 잠재력’을 발휘하여 더 높이, 더 멀리 날 수 있다! 심리학은 물론 경제경영, 자계계발 분야를 넘나드는 탁월한 주제 선정과 우리 삶에 도움이 되는 행동 지침과 선한 영향력까지… 출간하는 책마다 센세이셔널한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기브 앤 테이크》, 《오리지널스》, 《싱크 어게인》의 저자이자 와튼스쿨 조직심리학과 최연소 종신교수인 애덤 그랜트가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예상치 못한 수준으로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히든 포텐셜》을 펴냈다.
우리는 타고난 재능에만 주목하고 집중한 나머지 뒤늦게 발견되고 길러질 수 있는 숨은 잠재력에 대해서는 쉽게 간과한다. 그리고 이러한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해 과소평가되고 묻혀버린 이들에 대해 개인의 능력 부족과 노력의 실패라고 단정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저자는 현재 우리 사회에 만연된 출발과 성과 중심의 잣대가 실제로는 균등하지 않은 기회와 체제에서부터 비롯되었음을 밝히고, 그것을 타계해 나갈 수 있는 진짜 숨은 잠재력을 가진 인재를 발굴하고 키우는 방안에 대해 매우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지침과 방법을 알려준다.
능력 때문에 성과가 갈린 게 아니라 결과를 보고 다시 원인을 봤을 때 동기 유발 요소나 그런 것의 차이로 인해 갈리는 경우가 많았다고 지적을 한다. 목표를 인식하기 위해서 임시구조물이라고 하는 심리학적 용어를 차용해서 길이 보이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말을 했다. 한 마디로 가시적인 목표가 있어야 그걸 달성하기 위해 길을 나선다는 말이고 그 끝에는 목표가 있다는 것이다.
포텐셜이라는 잠재능력을 ‘성장’과 연결해 설명한 점은 이해가 됐다. 포텐셜은 단순하게 얼마나 열심히 해내느냐 노력의 성과라고 판단하기에는 애매한 면이 많이 있다.
히든 포텐셜은 타고난 재능이나 운에 의존하지 않고, 누구나 자신의 숨겨진 잠재력을 발굴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는 책이다. 저자인 애덤 그랜트는 수많은 연구와 사례를 바탕으로 우리가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며, 성공의 본질을 재정의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단순한 자기계발을 넘어, 실제로 자신이 어디서든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발견하게 된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은 메시지는 우리가 흔히 생각 하는 ‘재능’이 성공의 결정적 요인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랜트는 성장 가능성, 즉 꾸준한 노력과 배움을 통해 우리의 한계를 넘을 수 있는 방법을 강조한다. 성공은 고정된 재능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발전하고자 하는 의지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학업성취도가 높은 아이들, 타고난 운동선수, 음악 신동 같은 아이들은 타고나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그 아이들은 도무지 넘을 수 없는 벽으로 단정한다. 그러나 이 책은 신동이 아니어도 대단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우리 각자에 숨은 잠재력을 개발함으로써 이런 장벽을 극복할 수 있다고 한다. 저자는 다양한 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낸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어린 시절에는 특별한 재능이 있다고 여긴 적도 없는 사람들이 후에 남다른 두각을 나타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우리는 흔히 출발점에 주목한다. 그러나 출발점으로 종착점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어렸을 때 보인 재능만 보면 이러한 잠재력은 묻히고 만다. 적절한 기회와 배우고자 하는 동기가 부여되면 누구든 대단한 성취를 이룰 기량을 지니게 된다.
잠재력은 출발점이 아니라 얼마나 멀리까지 가느냐의 문제로 여기에 초점을 둘 필요가 있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신동으로 혜성처럼 나타나 세상을 휩쓰는 모차르트 같은 이도 있지만, 우리 주변에는 서서히 부상하는 대기 만성형 바흐 같은 사람이 더 많다.
그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초능력을 지니고 태어난 게 아니라 대부분 가정교육을 통해 재능을 기른다. 중요한 발자취를 남기는 특이한 재능은 타고나는 게 아니라 대체로 성장 환경과 양육의 산물로서 길러진다. 양육의 중요성을 무시할 수 없는 이유다.
자신이 지닌 장점을 초월해야 잠재력을 실현하고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다. 발전은 탁월함이라는 목적을 달성하는 수단에 그치지 않는다. 더 나아지는 것 자체가 가치 있는 성취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야망이 아니라 열망을 논한다.
야망은 ‘달성하고자 하는 결과’이나 열망은 ‘되고자 하는 사람’이다. 따라서 핵심은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보다 얼마나 성장하느냐다. 이를 위해 부모와 교사들의 자녀와 학생의 발달과 지원에 끊임없이 투자한다.
잠재력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께는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이 책은 40가지 세부항목으로 조언을 제공하며, 그 중에서도 특히 기억에 남는 방법이 있다면,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말고 시도해보라는 내용이 돋보입니다. 불편함을 추구하되 실수를 허용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모든 것을 완벽하게 통제할 수 없으며, 실수를 하지 않으면 개인의 성장도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자율성이 보장되는 환경에서 특정 프로젝트에 집중하며, 실수나 실패도 허용되어야 잠재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잠재력 훈련을 통해 우리 안에 숨겨진 가능성이 얼마나 무궁무진하게 펼쳐질 수 있는지 보여주며, 모든 사람은 지금보다 나아질 권리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혹자는 태어날 때부터 부여 받은 재능을 다른 사람이 따라잡을 수 없다고 말하기도 하며, 혹자는 타고난 재능보다 끊임없는 노력이 성공의 핵심요소라고 말하기도 한다. 무엇이 맞는 말일까. 이러한 논쟁들에 대해 저자 애덤 그랜트는 이 책을 통해 특별한 사람만이 아니라 누구나 자신 안에 있는 숨은 잠재력을 발굴하고 키워 성공에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한다.
저자 소개부터 하자. 저자 애덤 그랜트는 全 세계적으로 이름난 조직심리학자이자 세계 최고의 동기부여 전문가이자 사회과학자다. 저자는 이 책에서 남달라 보이는 재능이나 자질은 타고나는 게 아니라 길러지는 것이며,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특별한 사람만이 아니라 누구나 자신 안에 숨은 잠재력을 발굴하고 키워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음을 알려준다.
저자는 우선 품성 기량에 대해 이야기 한다. 품성 기량이란 후천적으로 학습 가능한 행동 유형으로, 타고난 자질이나 원칙을 지니는 상태에서 벗어나 주도력, 친화력, 자제력처럼 본인의 의지와 노력에 따라 키워나갈 수 있는 역량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품성을 유지할 기량이 있다면 습관적으로 할 일을 미루던 사람이 마감 시한을 지키고, 내성적인 사람이 불의에 맞서 목소리를 낼 용기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뛰어난 재능, 똑똑한 두뇌보다 더 중요한 요소가 바로 품성(나는 저자가 말하는 품성이 꾸준한 생활태도나 인내력과 비슷하다는 느낌도 받았다) 이며, 결국 품성이 좋은 사람이 성공한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결국 이 세상 누구나 적절한 학습조건만 갖추어진다면 품성 기량을 길러서 어떠한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