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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경이로운 세계 속으로 숨어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

저자: 패트릭 브링리
독후감: 16건

책소개 ★ 아마존 40주 연속 베스트셀러 ★ ★ 『랩 걸』 호프 자런, 곽아람 기자, 김소영 대표 추천 ★ ★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파이낸셜타임스》, 《가디언》의 압도적 찬사 ★ “나의 결혼식이 열렸어야 했던 날, 형의 장례식이 거행되었다. 그해 가을, 나는 다니던 《뉴요커》를 그만두고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으로 지원했다. 그렇게 한동안은 고요하게 서 있고 싶었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으로 10년, 인류의 위대한 걸작들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한 남자의 삶과 죽음, 인생과 예술에 대한 우아하고 지적인 회고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경비원으로 근무했던 패트릭 브링리의 독특하면서도 지적인 회고를 담은 에세이다. 가족의 죽음으로 고통 속에 웅크리고 있던 한 남자가 미술관에서 10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며 상실감을 극복하고 마침내 세상으로 나아갈 힘을 얻는 여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선망 받는 직장에서 화려한 성공을 꿈꾸며 경력을 쌓아가던 저자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가족의 죽음을 겪게 된다. 이를 계기로 삶의 의욕을 완전히 잃은 끝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간에서, 가장 단순한 일을 하며 스스로를 놓아두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도피하듯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이 된 브링리는 매일 다른 전시실에서 최소 여덟 시간씩 조용히 서서 경이로운 예술 작품들을 지켜보는 ‘특권’을 누리게 된다. 거장들의 혼이 담긴 그림과 조각부터 고대 이집트 건축물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위대한 걸작들과 오롯이 교감하고, 푸른 제복 아래 저마다의 사연을 지닌 동료 경비원들과 연대하는 동안 서서히 삶과 죽음, 일상과 예술의 의미를 하나씩 발견해나가며 멈췄던 인생의 걸음을 다시 내딛기 시작한다. 저자의 첫 번째 저서인 이 책은 영미권 유수 언론으로부터 ‘잊을 수 없을 만큼 눈부시게 아름다운 이야기’, ‘슬픔까지도 포용하는 삶에 대한 빛나는 서사’라는 극찬을 받으며 40주 연속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상실의 아픔 속에서 길어 올린 삶과 예술의 의미, 그리고 다시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들려주는 저자의 내밀한 고백은 예기치 못한 인생의 소용돌이 앞에서 발걸음을 멈춰버린 이들, 소란한 세상에 지쳐 완벽한 고독을 꿈꾸는 이들에게 잔잔하지만 묵직한 사색의 시간을 선사한다.

10개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패트릭 브링리)에 대한 독후감

저자: 패트릭 브링리 책 개요: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는 패트릭 브링리가 자신이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경비원으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에세이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미술관의 일상적인 업무를 다룬 것이 아니라, 브링리가 겪은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 미술관에서의 업무를 통한 자기 발견, 그리고 예술이 인간 삶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깊이 성찰하는 작품입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예술이 개인의 삶에 어떻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예술이 개인의 자아를 어떻게 형성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독후감/창작| 2025.01.03| 3 페이지| 3,000원| 조회(21)

독후감 , 독서감상문 , 독후감과제 , 겨울방학 독후감 과제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 도서를 읽고 독후감상문을 작성하시오.

패트릭 브링리의 에세이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는 단순한 직업 경험을 넘어, 삶과 죽음, 예술과 치유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고 있다. 저자가 형의 죽음이라는 상실의 고통 속에서 가장 고요하고 아름다운 곳에서 삶을 재정비하기 위해 선택한 미술관 경비원의 일상은, 단순함 속에 삶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하는 과정으로 독자를 이끈다. 이 책은 예술을 통해 위로받고 자신을 회복해 가는 여정을 그린 아름다운 이야기이자, 우리 각자에게도 삶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기회를 준다. 예술로 치유받는 삶 저자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며 겪은 가장 큰 변화는 상실의 고통 속에서 삶의 리듬을 되찾아가는 과정이었다.

독후감/창작| 2024.12.10| 3 페이지| 1,500원| 조회(23)

독후감 , 독후감상문 , 패트릭브링리
패트릭 브링리의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1장 2장 3장 요약 및 감상

1장. 가장 아름다운 곳에서 가장 단순한 일을 하는 사람 이 책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경비원으로 근무했던 패트릭 브링리가 쓴 일종의 회고록이다. 선망 받는 직장에서 화려한 성공을 꿈꾸며 경력을 쌓아가던 남자는 사랑하는 형의 죽음으로 상심한다. 어느 날 돌연 취업한 미술관에서 10년의 시간을 보내며 상실감을 극복하고 마침내 세상으로 나아갈 힘을 얻는 여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이 책의 매력은 바로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쓴 미술관 이야기라는 점이다. 우리는 흔히 미술전문가 가령 화가나 학자, 비평가, 작가, 아니면 하다못해 미술관 큐레이터가 쓴 예술서를 많이 읽어왔다. 이 책은 ‘한낱’ 경비원의 글이다. 미술에 대해 미술관에 대해 문외한 그가 미술에 대해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을까. 하지만 바로 그 반전에 이 책의 매력이 있다. 우리는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관점에서 미술이나 미술관을 보게 된다. 말하자면, 미술관의 이면(?), 커튼 뒤를 보게 된다고 할까. 외부자, 이방인, 문외한의 입장에서 그린 미술관 이야기는 박진감과 생동감을 자아낸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1장에도 나타난다. ‘1장. 가장 아름다운 곳에서 가장 단순한 일을 하는 사람’에서는 저자의 미술관 첫 근무일을 중심으로 그려진다. 출근 첫날,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압도적인 경관과 그 소장품들에 어리벙벙한 저자. 그 앞에 사수인 아다가 나타난다.

독후감/창작| 2024.09.24| 6 페이지| 1,000원| 조회(115)

독후감 , 독후감상문 ,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독서감상문]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는 형제의 죽음 충격으로 인해 뉴욕의 저널리스트에서 미술관 경비원일을 택하게 된 작가의 이야기이다. 이전에 "그림의 힘" 이라는 책을 읽었을 때 그림을 통해서 상처가 치유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의 작가가 삶의 전환점에서 겪게 된 감정의 변화를 어떻게 예술을 통해서 위로를 받게 되었는지 그 이야기가 궁금해서 선택하게 되었다. 특히, 인생의 어려운 시기에 경비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미술관의 이야기, 예술이 우리의 삶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했다.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1) 핵심 주제 (1) 상실의 고통으로 삶이 무너진 순간, 가장 경이로운 세계로 숨어버린 남자가 삶은 고군분투하고 성장하고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독후감/창작| 2024.09.19| 4 페이지| 2,500원| 조회(32)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 패트릭 브링리 ,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 , 세계 3대 미술관
패트릭 브링리의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메트로폴리탄을 한눈에 들여다보다

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지난해 미국을 한 달 동안 여행을 했었다. 그 기간 동안 사흘을 뉴욕에서 지냈으며, 그 중 한 나절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찾았었다. 미술관은 규모가 엄청났으며, 박물관과 겸하고 있어서 작품들 역시 미로 같은 방에 수도 없었다. 나는 그걸 한 나절 코스로 잡았으니 지금은 무얼 보았는지 조차 가물거릴 지경이다. 다행히 그때 찍어놓은 사진과 달랑 하나 사온 기념품이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다녀왔다는 흔적으로 남아있다. 그러다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다. 책은 메트로폴리탄의 경비원이 쓴 것인데, 그는 10년 동안 그곳에서 근무를 하면서 다양한 미술품들을 그의 시각으로 감상하고, 또 그곳을 찾는 수많은 낯선 이들을 관찰하면서 나름의 느낌을 책에 가득 담아냈다. 그러니 어쩌면 내 잔상을 보다 명료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읽기로 한 것이다. 사실 미술관 경비원이라면 우리가 흔히 보듯 전시관 입구 쪽에 서서 오가는 사람들과 미술품을 감상하는 사람을 그저 지켜보는 것이 전부인 듯 느껴진다. 관람객이 일부러 미술품을 훼손하거나 무례하게 관람을 방해하는 행동을 하지 않는 이상 그들은 그저 바라만 볼 뿐이다. 그런 경비원이 미술품에 대해 이야기하고, 관람객들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나름의 생각을 정리했다는 사실이 대견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다. 저자는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 손에 이끌러 미술관을 자주 드나들었다고 한다. 그러니 번듯한 잡지사 일을 집어 치우고 미술관의 경비원으로 재취업을 한 것이다. 그곳에서는 적어도 온 종일 온갖 미술품을 실컷 볼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저자는 10년 동안 메트(메트로폴리탄을 줄여서 메트라고 부른다)에서 근무를 하고 지금은 맨해튼의 도보 여행 가이드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아마 그는 몇 년 후면 맨해튼 도보 가이드에 관한 책도 저술하지 않을까 싶다.

독후감/창작| 2024.07.27| 7 페이지| 2,500원| 조회(36)

메트로폴리탄 , 패트릭 브링리 , 메트로폴리탄 전시관 , 메트로폴리탄의 기획전 , 뉴욕 메트로폴리탄
독후감 -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패트릭 브링리)

이 책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경비원으로 근무했던 저자 패트릭 브링리의 독특하면서도 지적인 회고를 담은 수필집이다. 저자는 대학 졸업 후 선망받는 직장인 《뉴요커》에 입사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보이는 고층 사무실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자신의 인생이 그대로 수직 상승해 언젠가는 ‘빅 리그로 올라가리라’ 여겼다. 그렇게 화려한 성공을 꿈꾸며 경력을 쌓아가던 어느 날, 누구보다 똑똑하고 배려심 깊던 형 톰이 젊은 나이에 시한부 암 진단을 받고 세상을 떠난다. 많이 의지했던 형의 투병과 죽음을 겪으며 저자는 더 이상 그 어떠한 일도 할 수 없을 만큼 모든 삶의 의욕을 잃어버리고 만다. 그러던 저자는 형의 장례식을 마치고 어머니와 미술관을 방문했던 기억을 떠올린다. 침묵 속에서 아름다운 작품들에 둘러싸여 슬픔과 달콤함이 허용되는 미술관. 그런 미술관 한 구석에 조용히 서서 관람객들을 지켜보는 경비원. 브링리는 앞으로 나아가기만 하는 세상에서 빠져나와 자신이 아는 가장 아름다운 곳에서 가장 단순한 일을 하며 스스로를 그저 놓아두기로 한다. 그리고 2008년 가을,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으로 두 번째 인생을 시작하기에 이른다. 그렇게 도피하듯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이 된 브링리는 매일 다른 전시실에서 최소 여덟 시간씩 조용히 서서 경이로운 예술 작품들을 지켜보는 ‘특권’을 누리게 된다. 인류의 거장들의 혼이 담긴 그림과 조각부터 고대 이집트 건축물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걸작들과 오롯이 교감한다. 또한 푸른 제복 아래 저마다의 사연을 지닌 동료 경비원들과 연대하는 동안 서서히 삶과 죽음, 일상과 예술의 의미를 하나씩 발견해나가며 멈췄던 인생의 걸음을 다시 내딛기 시작한다. 작가는 미술관에서의 시간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동적인 경험인지를 강조하며, 그곳에서의 아름다움과 예술이 가진 힘에 대한 사색을 풍부한 언어로 표현하고 있다.

독후감/창작| 2024.07.19| 6 페이지| 2,500원| 조회(226)

방학숙제 , 인문학독후감 , 베스트셀러 독후감 , 스테디셀러 독후감 , 수필독후감 , 뉴욕메트로폴리탄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미술에 관심이 많아서, 세계 최고의 미술관 중 하나인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매력적이었습니다. 저자가 눈에 담으신 인류의 위대한 걸작들과 그들의 이야기, 미술관의 역사와 비밀, 관람객들의 반응과 행동 등은 저에게 새로운 시각과 통찰을 제공하셨습니다. 저자의 예술적 감각과 지식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저자는 미술관의 작품들을 감상하시면서 자신의 삶과 연결시키시고, 삶과 예술의 의미를 깊이 사유해 나가시는 과정을 유려하고도 지적인 문장으로 펼쳐놓으셨습니다. 저자의 인생 이야기에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자는 가장 가까운 가족의 죽음으로 인해 깊은 상실감과 무기력감에 빠지시고, 세상과 단절하고 싶으신 마음에 미술관의 경비원이 되셨습니다. 그러나 미술관에서 보내신 10년 동안, 저자는 작품들과 동료들과의 교감을 통해 슬픔을 극복하시고, 다시 세상으로 나아가실 힘을 얻으셨습니다. 저도 저자와 비슷한 상황을 겪었기 때문에, 저자의 치유 과정이 저에게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인터넷에서 우연히 발견하였습니다. 저는 책의 제목과 표지가 눈에 띄었습니다. 저는 책의 제목이 궁금하고 흥미로웠습니다. 저는 책의 표지가 아름답고 독특하였습니다. 저는 책의 소개글을 읽고, 이 책이 저의 관심사와 맞는 책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예술과 자연에 대해 더 배우고, 미술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삶과 문화에 대해 더 알고 싶었습니다. 자신의 삶과 죽음, 일상과 예술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과 철학을 담아낼지 궁금했습니다. 저는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통해 예술이 건네는 위로와 희망, 삶과 죽음의 진정한 의미, 인간과 자연의 관계, 삶의 소중함과 가치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할지 기대했습니다.

독후감/창작| 2024.06.06| 6 페이지| 1,000원| 조회(122)

독후감 , 레포트 , 숙제 , 메트로폴리탄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독후감

1. 책소개 및 줄거리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는 패트릭 브링리(Patrick Brighnly)가 쓴 책이다. 이 책은 미술관의 경비원으로 일하는 주인공의 시선에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다양한 작품과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주인공은 미술관에서 보안을 유지하면서도 그 안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과 인간들의 이야기에 대해 관찰하고 생각한다. 책은 미술과 인간의 이야기를 통해 예술과 삶에 대한 깊은 고찰을 제시하고 있다. 패트릭 브링리는 대학을 졸업하고 뉴욕 한복판에서 화려한 커리어를 쌓고 있었지만 형의 투병과 죽음으로 삶의 전환점을 가지게 된다.

독후감/창작| 2024.05.29| 3 페이지| 2,500원| 조회(172)

예술 도서 독후감 ,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
(A0)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독후감, 서평, 느낀점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방구석 미술관]과 같은 책처럼 미술작품에 대해 쉽게 설명해주는 책과 비슷한 느낌이려나 라는 생각을 했었다. 물론 이 책에서도 미술 작품들이 나오고 간간히 경비원으로서 일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예술작품을 감상하면서 터득하게 된 지식들로 관람객에게 도움을 주거나 독자들로 하여금 간략하게 설명하는 장면도 나오긴 했지만 그런 것들이 이 책의 핵심은 아니었다. 작자는 맨해튼 중심부의 번쩍이는 고층건물의 권위있는 일을 하고 있었으나 자신의 결혼식 당일날 형의 갑작스런 비보소식으로 충격을 받아 삶의 의욕을 잃어 미술관 경비원으로 이직하게 된다. 이 책은 그렇게 미술관 경비원으로서 느낀 일상들을 적어 놓은 내용이다.

독후감/창작| 2024.05.14| 7 페이지| 2,000원| 조회(127)

느낀점 , 핵심내용 , 인상깊은구절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독후감

낭만적인데 지어낸 이야기가 아닌 팩트에 기반한 수필이라니 읽고 놀라운 감정을 숨기기 힘들었다. 저자는 좋은 직장을 그만두었다. 저자는 이른 바 멘탈이 나가 그만두었다. 저자는 조용한데서 관찰하고 생각하고 그런 시간이 필요했던 것이다. 멘탈이 나간 게 가족이 돌아가신 거였다니 슬프기만 했다. 저자는 미술관 경비로 일을 하면서 자신도 가만히 멍 때리고 있는 걸 이렇게 잘 할지 몰랐다는 얘기를 했다. 다만 그저 멍 때리고 집중 안 하고 사는 게 옳은 것인가 하는 생각도 약간은 들었다. 부모도 아니고 형이 죽은 것에서 큰 충격을 받았다는 것도 인상적이다.

독후감/창작| 2024.05.03| 1 페이지| 1,000원| 조회(60)

독후감 , 감상문 , 서평 , 독서 , 뉴욕 , 경비 , 에세이 ,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