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아빠가 들려주는 10대를 위한 클래식 이야기
음악은 우리의 마음을 정서적으로 어루만지고 돋우는 예술이다. 각박하고 메말라가는 요즘 청소년들에게 음악이 특히나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청소년들은 최신가요나 팝송에 지나치게 치우쳐있다. 가뜩이나 연예인에 열광할 시기인데다 클래식에 대해 제대로 접할 기회조차 없기 때문이다. 오랜 전통을 가진 클래식 음악도 접해봐야 음악이 가진 진짜 힘을 느낄 수 있음에도 말이다. 이 책은 클래식이 어렵고 접하기 힘들다는 편견을 허물기 위해 아빠와 딸의 대화를 통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 음악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박자와 리듬의 개념부터 음악에 얽힌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클래식에 대한 모든 것을 흥미진진하게 탐색할 수 있다.
음악은 늘 좀 생소하지만 신비롭다. 이 책은 아빠가 10대인 딸, 지아에게 클래식에 대해 대화체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다. 나와 비슷한 등장인물인 딸의 눈높이에서 내가 궁금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음악에 대한 상식을 작가인 아빠에게 질문을 하는 진행 방식을 통해 쉽게 책의 내용을 받아들일 수 있었다. 작가인 아빠는 20년 동안 독일 베를린에서 음악을 공부했다.
우리의 마음을 정서적으로 어루만지고 돋우는 예술이 바로 음악이다. 각박하고 메말라가는 요즘 청소년들에게 음악이 특히나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청소년들은 최신가요나 팝송에 지나치게 치우쳐 있다. 나도 클래식을 듣기보다 쉽게 접하고 흥미로운 가요를 좋아한다. 사실 클래식은 음악 시간이 아니면 쉽게 접할 기회도 많지 않다. 이 책을 통해 클래식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다. 박자와 리듬의 개념부터 음악에 얽힌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클래식에 대한 모든 것을 흥미진진하게 탐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