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독소를 청소하는 채소·과일식
한약사가 알려주는 채소·과일식 해독법. 다이어트 보좌관이자 피토테라피스트 한약사 조승우가 《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잡는 채소·과일식》을 세상에 내놓는다. 다이어트의 핵심은 독소 청소인데, 이를 위해 단순하면서 자연스러운 가장 효과적인 식단인 채소·과일식을 소개한다. 이 책은 가공식품과 화학첨가제의 진실을 알려준다. 또한 채소·과일식을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부터 3주 프로그램을 통해 식단관리하는 방법까지 담겨 있다. 저자는 채소·과일식을 70%, 가공식품을 30%로 식단관리를 하도록 권한다. 여러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기원한다.
“몸의 배출 섭취 동화주기만 잘 지켜도 자연스럽게 간헐적 단식이 됨을 기억하자. 한밤중에 치킨과 맥주, 피자와 콜라 등 가공식품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이유다. 별도의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충분히 지방이 연료로 사용되면서 체중이 감량된다.” 몸의 배출 섭취 동화주기만 잘 지켜도 자연스럽게 간헐적 단식이 된다. 그렇지만 바쁜 현대인의 일상에서 이마저도 지키기 쉽지 않다. 그런데 동화 배출 주기 동안의 간헐적 단식이 아닌 현실적인 단식을 하는 방법이 있다. 처음 시작은 일주일에 이틀은 채소·과일식만 한다. 직장이나 사회생활을 감안할 때 주말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첫 주에 이틀이 적응되고 나면 다음 주는 3일을 목표로 해본다. 한 번에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 남은 5일은 오전에는 항상 과일만 먹는 것만으로도 몸은 달라져 있기 때문이다.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어느날 아버지께서 전화를 하셨다. 갑자기 혈뇨를 누신다고 걱정이 되셔서 주신 전화였다. 여러가지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우선 아버지를 모시고 동래 병원에 가서 소변검사부터 초음파검사를 받았다. 초음파검사 결과를 보고 의사가 방광에 혹이 보인다고 큰병원에 가서 정밀검사를 받으라고 했다. 이 때 ‘아, 큰 병이구나’하고 가슴이 철렁했다. 소견서를 들고 대학병원에 가서 방광 CT를 찍고 검사결과를 들었다. 역시나 방광암이라고 하셨다. 아버지는 80이 넘은 연세에 주변에 수술로 고생하는 친구, 지인들을 보시고 수술을 극구 거부하셨다. 그래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방광암에 대한 검색을 하고 암을 극복한 사례를 찾아보고 유튜브를 검색하기 시작했다. 알고리즘으로 이 책의 저자인 한약사 조승우 저자의 유튜브를 보게 되었고, 식단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되고..
<중 략>
5. 본 도서의 시사점
먹거리가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든지 잘 알고 있다. 유기농 식품을 찾아먹고, 내 아이, 내 가족에게는 농약이나 첨가물이 덜 들어간 음식을 주고자 노력도 해봤다. 어느 누가 유머로 어릴 때부터 유기농만 먹이고 몸에 좋은 과일, 채소를 먹였는데 20세가 넘으면 술, 담배를 한다고 아무 소용이 없다고 하더라만은... 어릴 때부터 가족의 식탁위에 오른 채소, 과일식은 평생의 습관이 되지 않을까 싶다. 가족의 아픈 몸을 통해 우리가 먹는 음식의 중요성을 더욱더 절실하게 느끼고 있는 요즈음이다. 내가 먹는 것이 곧 내가 되는 것이고 모든 병의 근원은 먹는 것에서 비롯되며 모든 병의 치료 또한 음식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머리 속으로는 잘 알고 있지만 우리 주변에 이미 익숙해져서 끊어버리기 어려운 기름진 음식들, 가공식품, 밀가루 음식 특히, 라면을 단 번에 버리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좀 더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포기하지 말고 매일 하나의 방법이라고 실천하고 하나씩 좋은 습관을 늘여가야 할 것이다.
평소 아무런 생각 없이 먹었던 가공식품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 책이었습니다. ‘ 7백만 년간 한번도 접해보지 못한 가공식품들은 인간의 몸이 완벽히 소화할 수 없다 ’ 라는 글귀를 보면서 충격을 먹게 되었습니다.
평소 음식을 먹고 난 후에 몸에 흡수가 되고 소화기관을 거쳐서 잠을 자고 시간이 흐르면 저절로 몸에서 소화가 된다고만 생각을 해 왔습니다. 가공식품을 먹으면 완벽히 소화할 수 없다는 것과 이로 인해서 독소가 쌓인다는 사실도 몰랐습니다.
물론 가공식품을 많이 먹으면 몸에 안 좋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으나 먹는 즐거움에 빠져서 맛있게 먹고 행복하면 그만이라는 생각에 가장 중요한 부분을 놓치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채소 과일식』은 조승우 저자의 건강 및 식생활에 관한 책입니다. 이 책은 2023년 2월에 바이북스에서 출판되었으며, 자기계발서의 장르에 속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채소와 과일만을 주요 식재료로 사용하여도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나는 이 책을 읽기로 결정한 동기가 몇 가지 있습니다. 첫째로, 나는 평소에 건강과 영양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특히 다양한 식습관 중에서도 채식이나 비건 같은 선택지들이 얼마나 우리 몸과 마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또한, 이런 식습관들을 일상 생활 속에서 어떻게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했습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채식이나 비건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그것들이 우리의 건강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싶었습니다.
둘째로, 나는 개인적으로 채소와 과일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건강하면서도 맛있게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가능한 일인지 항상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의문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채소와 과일의 다양한 영양성분과 그것들의 효능에 대해 더 알아보려 했습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채소와 과일의 종류와 특징, 그리고 그것들을 조합하여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법에 대해 배우고 싶었습니다.
셋째로, 『채소 과일식』이라는 제목과 함께 그림진하게 장식된 표지가 나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다채롭게 배치된 여러 종류의 채소와 과일 이미지는 시각적으로 아주 매력적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목 자체가 갖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메시지가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였습니다. 나는 이 책이 어떻게 채소와 과일만으로도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만들 수 있는지, 그리고 그것이 어떤 원리와 근거에 의해 가능한지 설명하는지 알아보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