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미래의 약학도에게 신약개발의 비전을 제시하는 약학 입문서. 교토대학 약학부, 대학원 약학연구과의 교수진 10명이 자신의 전문 영역을 중심으로, 때로는 체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약을 어떻게 창조하는가'를 해설하고 있다.
제1~5장에서는 약의 역사와 신약개발의 방법론을 설명하고, 제6~8장은 실천편으로 감염증 치료제 개발과 같은 구체적인 질병에 대한 신약개발 과정을 설명한다. 특히 제7장은 스기모토 교수가 세계 최초로 알츠하이머병 치료약을 개발한 이야기이다. 제9, 10장에서는 21세기의 창약 기술인 drug delivery system과 게놈 창약을 설명한다.
1. 도서명/출판사: 새로운 약은 어떻게 창조되나/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 저자명: 교토대학대학원약학연구과
3. 연계 교과: 화학
4. 연계 단원: (현재 학년의 교과목에 맞게 작성)
5. 한 줄 소개: '새로운 약은 어떻게 창조되나'는 약물 발견의 역사와 과학적 배경, 그리고 그 과정에서의 인간의 노력을 자세하게 다루는 책이다.
6. 키워드: 건강, 질병, 약, 바이러스, 치료제
7. 책을 읽게 된 동기: 대학교를 약학과에 입학하여 약사가 되고자 한다. 약의 중요성과 그것이 인류에게 가져다 준 혜택에 깊은 관심을 느꼈다. 내 꿈은 약학과를 졸업한 후 약사로 활동하며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다. 이러한 배경으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8. 책을 읽고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 일본에서는 이쑤시개를 요지(楊枝)라고 부른다. 그 한자를 자세히 살펴보면 '버드나무 가지'라는 뜻이다.
고등학교 생활 중 약학 분야에 관한 책을 꽤 읽었고, 과학 과목에서도 탐구를 하며 약학에 대해 알게 되었다. 신약 개발 중에서도 물질 후보 탐색이나 제형 개발, 임상 연구까지 여러 과정을 거치는 데 나는 그중 DDS에 관심이 가장 많았다. DDS는 약물전달시스템인데, 약이 필요한 부위에 도달해 최대의 치료효과를 나타나게 만든 제제이다. DDS는 사용하기 까다로운 항암제나 일반적 투여방법으로 효과가 충분히 나타나지 않는 의약품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