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38억 년 만물의 기원을 단 한 권의 책에 담으면서, 단숨에 교양과학 필독서로 자리잡은 《모든 것의 기원》이 리커버 에디션으로 출간되었다. 별과 은하에서 출발해 지구의 대기와 바다, 생명과 문명에 이르기까지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만물의 기원을 파헤친다. 이 책을 집어 든 독자는 과학적 호기심과 유머가 탑재된 롤러코스터를 타고 입자물리학, 판구조론, 광합성 등 경이로움으로 가득 찬 138억 년 우주의 역사를 빠르고 유쾌하게 둘러볼 수 있다.
저자 데이비드 버코비츠는 우주론과 지질학, 유전학, 기후과학, 진화론 등 흥미진진하면서도 방대한 만물의 역사를 한 권의 책에 간결하고 명쾌한 문체로 담아냈다. 과학에 관심 있는 독자들은 물론, 최근에 입문한 초심자까지도 유쾌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각운동량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물리를 잘 몰라서 그냥 대충 이해하고 넘겼다. 태양계가 형성될 때 목성에 질량이 대부분 돌아가서 목성의 각운동량이 가장 크다고 한다. 모태구름이라는 말은 이 책에서 처음 접했다. 초신성 잔해 이런 것들이 뭉친 것이라고 한다. 이것 때문에 원심력이 발생했다고 한다.
구름이 수축될 때는 엄청 뜨겁고 압력도 높았다고 한다. 이것들이 식으면서 태양이 되고 그렇다고 한다. 얼마나 뜨거웠으면 태양이 되었을지 잘 이해는 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