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상의 모든 것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이 책은 빅뱅에서 생명의 비밀까지 우주, 지구, 생명, 그 모든 것의 시작을 흥미롭게 탐색하고 있다. 초끈 이론을 포함한 거의 모든 최신 우주론을 쉽고 흥미로우면서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우주 이야기의 일반적인 개론서로 적합하다. 미국 아마존 선정 2004년 과학 부분 최고의 책.
암흑물질, 암흑에너지, 대폭발(빅뱅), 반(反)물질, 새로운 외계 행성의 발견, 우주의 크기, 지구 생명체의 기원, 외계 생명체의 탐사, 시공간의 수수께끼, 다중우주의 가능성 등 이 책이 다루는 주제들은 우주의 경이로움과 비밀을 풀기 위한 여러 과학 분야의 최신 이론들을 망라한다. 천체물리학은 물론 생물학, 화학, 지질학 등 여러 학문이 일궈낸 새로운 통찰을 집대성하여 거대한 우주의 기원에 관한 미스터리를 풀어헤친다.
지금까지 인간의 기원은 영장류와 관련지어 생각되었다. 그러나 이 책에서 독자들은 인류의 기원을 별빛과 관련지어 생각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수십억 년의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는 별의 폭발로 인해 우주 공간에 흩어진 화학적 요소들과 관련지어 인류의 기원을 생각하게 될 것이다.
예전에 우주가 탄생하던 140억 년 전에는 모든 에너지가 한 점에 모여 있었다고 한다. 이게 말이 되는가 싶은데 현재까지 과학적으로 밝혀진 사실인 것 같다. 우주의 나이가 불과 10^-43초였을 때 온도는 10^30도나 되었다고 한다. 대체 처음에 이 뜨거운게 어떻게 뭉쳐 있었을까.
이 때 블랙홀이 생겼다가 없어졌다가 했다고 한다. 그것이 통일장이라는 균일한 장 안에서 이루어졌다고 한다. 물리를 모르는 사람으로서 읽기가 참 힘들었다. 우주가 팽창하면서 온도가 떨어졌는데 이 때 중력이라는 힘이 분리되었다고 한다. 원래 중력이란 건 없었다는 말과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