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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의 힘

저자: 얀 칩체이스|사이먼 슈타인하트
독후감: 17건

책소개 출퇴근길의 풍경, 휴대전화를 받는 모습, 주머니나 가방에서 지갑을 꺼내는 일같이, 습관이 되어 더 이상 특별할 것이 없는 모습들을 그는 전 세계를 다니며 집요하게 관찰한다. 거기에 혁신의 단서가 있고, 그 관찰의 결과에 따라 글로벌 기업들의 사업 승패가 갈리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그가 여태껏 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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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관찰의 힘(얀 칩체이스, 사이먼 슈타인하트 저)

2022년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투자의 귀재로 등장하는 오세현은 간판을 보면 시장의 흐름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니즈와 산업의 전망을 알 수 있다고 말한다. 일반인들은 간판을 그냥 스쳐 지나가지만 투자자로서 오세현은 간판을 관찰하며 인사이트를 얻는 것이다. 나는 드라마 속에 나오는 이 장면이 관찰의 힘을 가장 잘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관찰의 힘>의 저자 얀 칩체이스는 디자인컨설팅 회사의 최고책임연구원이다. 그의 주요 업무는 사람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장면을 보며 그는 혁신의 단서를 찾고 그것을 기업에 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독후감/창작| 2025.01.21| 4 페이지| 1,500원| 조회(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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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의 힘 독후감

단순한 관찰, 보고 넘기는 걸 강조한 책은 아니었다. 저자가 강조한 관찰에는 어느 정도 통찰력이 필요하기도 했다. 남들과 다른 것을 볼 줄도 알아야 하고 오히려 답을 추구하는 게 아니라고 했다. ‘저게 왜 저럴까’ 질문하고 분석하는 자세를 강조하였다. 답이 안 나오는 걸 추구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철학과 결이 비슷하다. 도시를 관찰하는 건 뭐가 중요한 건가 싶다. 나는 개인적으로 인간을 관찰하고 탐구하는 것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다. 여행이 다른 지역에 가서 뭔가 체험하고 느끼는 것을 추구하는 것이긴 하지만 여기서 굳이 관찰하고 탐구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미래 예측을 언급했다.

독후감/창작| 2023.12.28| 1 페이지| 1,000원| 조회(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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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관찰의 힘

최근 수업의 일환으로 전시회를 다녀왔다. 덕수궁에서 열린 전시회는 한시간정도면 다 둘러보고도 남을만큼 작은 규모였다. 작품도 물론 흥미로웠지만 더 흥미로운 일은 이후에 벌어졌다. 어떤 작품이 기억나는지 묻는 교수님의 말씀에 대답하는 사람들이 저마다 다른 작품을 말하는 것은 물론, 그 조그마한 전시회에서 분명 다 보고 지나갔다고 생각했음에도 다른사람이 언급하는 작품들이 전혀 기억나지 않았다. 그 곳에 모인 사람들은 분명 한시간 반동안 같은 공간에 있었지만, 각각의 관점에서 비롯된 다른 생각과 경험을 하고 있었다. 아이디어란 무엇일까?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내가 생각하는 아이디어는 ‘새로운 무언가를 떠올리는 것’이었다. 이런 정의를 가지고 있으니 아이디어를 내라고 말하면 무작정 참신하고 새로운 것만을 쫒았고, 대부분 성과 없이 마무리되고 말았다. 흔히들 아이디어는 ‘샘솟다.’라는 표현을 쓴다.

독후감/창작| 2020.06.19| 2 페이지| 1,000원| 조회(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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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의 힘 독후감상문

나는 ‘관찰’이라는 소재를 매우 좋아한다. 특히, ‘크리미널 마인드’같이 상대방, 상황을 관찰해서 어떠한 결과를 이끌어내는 모습에서 동경을 느낀다. 하지만 막상 내 자신은 관찰력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 그런 능력을 키우고 싶었고,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을 쓴 저자의 목적은 읽은이로 하여금 현실과 저변을 파헤치게 해, 세상을 이해하게하기 때문이다. 다소 추상적인 표현이지만 저자는 이것을 위해 일상에서 사업 분야까지 여러 장을 나누어 설명한다.

독후감/창작| 2020.05.09| 1 페이지| 1,000원| 조회(117)

인문학 , 독후감상문 , 관찰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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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의 힘’ 에서 저자 얀 칩체이스는 ‘드러나있어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행동과 생각을 꿰뚫어볼 수 있는 그만의 검증된 비법을 숨김없이 보여준다. 우간다, 인도, 브라질, 이집트를 비롯한 아시아와 아프리카, 남미와 중동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저자의 ‘여행기’를 읽다 보면 이 책이 소비자 행동심리학에 관한 책인지, 세계 각지의 트렌드를 조사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내서인지 헷갈릴 정도다. 저자는 2010년부터 프로그 디자인이라는 세계적인 디자인 회사이자 이노베이션 컨설팅 회사에 몸담고 있다. 저자의 업무는 전 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 그들의 평범한 일상 속에서 미래를 보는 일이다.

독후감/창작| 2020.02.09| 3 페이지| 1,000원| 조회(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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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의 힘을 읽고

매일경제 신문지에서 추천해서 이 책을 집어 들었다.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세계적인 디자인컨설팅 회사 frog의 최고책임연구원인 얀 칩체이스. 그가 여태껏 해온 ‘관찰’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설명하고, ‘관찰’이야말로 재미있으면서도 성과가 확실한 연구 방법임을 지적한다. 또한 지금까지 관찰을 통해 그가 발견한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획기적인 변화를 알려주며, 우리가 앞으로 마주하게 될 미래와 그것을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그 혁신의 지점을 자세히 짚어준다.

독후감/창작| 2019.12.02| 2 페이지| 1,000원| 조회(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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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의 힘 (얀 칩체이스)

세상에는 다양한 관점이 있고, 사람들의 행동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는 것은 오만과 편견이며, 특히 저소득층, 저개발국가 사람들을 잘 관찰할 필요가 있다. 관찰의 힘이라는 책은 신기술에 대한 인간 행동의 변화를 알 수 있게 되며 사람들이 하는 모든 일상적인 선택과 판단의 행동에 대한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독후감/창작| 2019.08.11| 1 페이지| 1,000원| 조회(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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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의 힘 독후감

이 책은 세계적인 디자인 회사이자 이노베이션 컨설팅 회사인 Frog의 최고책임 연구원인 ‘얀 칩체이스’가 썼습니다. 얀 칩체이스의 주요 업무는 사람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많은 큰 기업들이 그의 관찰 결과를 엄청난 돈을 지불합니다. 하지만 그의 관찰 기법과 노하우가 시선을 끄는 진짜 이유는 그 관찰로부터 예리한 통찰력을 끌어내고 이를 비즈니스와 일상에 적용하여 창조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책 1장의 내용인 ‘하기’와 ‘하지 않기’의 경계를 가르는 마음의 선 부분을 인상 깊게 읽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하기’와 ‘하지 않기’ 사이의 전환점을 한계치라 부르고, 이 한계치를 탐구하면서 특정 행동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한계치는 사람들이 자신의 신체적, 정신적 상태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리는 방식과 사람들이 어떤 특정한 상태를 유지하거나 되찾기 위해 하는 행동에 대해 많은 것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최고 한계치와 최저 한계치 사이의 공간을 컴포트존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정상적인 상황이면 이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독후감/창작| 2019.07.29| 4 페이지| 1,500원| 조회(110)

경영 , 독후감 , 창업 , 관찰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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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관찰의 힘』이 말하고 있는 것. 『관찰의 힘』은 현대 사회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는 기업이 되기 위한 힘은 바로 관찰에 있다고 강조한다. 크레이티브 디렉터인 얀 칩체이스와 사이먼 슈타인하트는 기업이 의뢰함에 따라 여기저기 다니면서 현지인 가정에 머무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이 때 두 사람은 사람들이 행하고 있는 행동양식을 관찰하게 된다. 사람들이 아침에 일어나서 하는 모든 행위를 관찰하여 국가나 지역 간의 비교를 가능하게 하고, 관찰이 편한 공간을 탐색하여 각 지역의 사람들이 어떤 행위를 하고 있는지 친밀하게 지켜보는 일을 한다. 이들은 이렇게 관찰한 것을 바탕으로 하여 기업에서 의뢰받은 프로젝트를 능숙하게 수행하며 기업에게 관찰을 토대로 한 조언을 해준다. 책에서는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관찰하고, 기록하고, 직접 질문하는 것이다. 물론 사람들은 좀 더 멋지게 보이고 싶어서 거짓으로 대답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 자체가 그들이 꿈꾸는 사회적 지위에 대한 열망의 표현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가끔은 거짓말이 진실을 밝혀준다.

독후감/창작| 2019.03.25| 4 페이지| 2,000원| 조회(78)

사회복지 , 평생교육원과제 , 학점은행과제
[A+] 관찰의힘 완벽한독후감/서평

‘관찰의 힘’ 은 소재자체가 재밌어서 단숨에 읽어 내려갔다. 이 책은 이론이나 개념적 지루함에 빠져들지 않고 다양하고 즐거운 일상자체를 말하고 있었다. 가끔 저자가 일을 하고 있는 건지 놀고 있는 건지 구별이 가지 않는다고 표현한 것처럼 나 또한 책을 읽어 내려가면서 마케팅 책을 읽고 있는 건지 만화책을 읽고 있는 건지 착각이 들 정도로 흥미를 주는 책이었다. 저자의 직업은 쉽게 말하면 대기업의 의뢰를 받아 세계 곳곳을 다니며 사람들의 행동을 관찰하는 것이었다. 그저 일상을 관찰하기 때문에 별거 없다고 생각될 순 있지만 이런 단순하고 사소한 행동들이 반복적으로 포착되어 하나의 일관된 데이터로 바뀔 때, 별거 아닌 일이 의미를 가지게 된다. 저자는 특히 트렌드 스포터들과 자신의 직업을 분리한다. 트렌드 스포터들은 눈앞에 보이는 패턴에 집중하는 반면, 저자는 사람들이 자아를 표현하는 방식에 영향을 주는 보다 영구적이고 저변적인 욕망과 여러 요인을 이해하는 데 관심이 더 많다. 즉, 관찰을 하는 작업은 우리가 누구인지, 어떤 자아상을 가지고 있는지, 그들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기를 바라는지 등에 대한 모든 정보가 들어 있는 것이다. <중 략> 기업들의 오만과 편견 마지막으로 인식의 전환을 가져왔던 구절이 떠오른다. 가난한 사람이 내구성이 있고 다기능의 디자인적으로도 뛰어난 스마트폰을 구매할 것인가 그거에 한참 덜 미치는 저가 스마트폰을 구매할 것인가의 문제이다. 예를 들면 전자가 500불이라면 후자는 100불이다. 일반적인 시각에서는 후자를 선택할 것이라고 믿으며 기업들의 생각도 이와 같았다. 나 역시 결과를 미리 알게 되었지만 다시 돌아간 다해도 기업보다 나은 선택을 하리라고는 보장을 못하겠다. 이처럼 인간의 행동에는 단순한 근거로 예측할 수 없는 복잡한 과정이 존재하는 것 같다. 애플이 가난한 사람이 아이폰을 구입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해서 그들을 배제한다면 대규모의 잠재적인 소비자층을 잃게 되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8.06.04| 7 페이지| 1,000원| 조회(399)

독후감 , 서평 , 협동조합 , 관찰의힘 , 사이먼 슈타인하트 , 얀칩체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