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네이버 블로그 경제·주식 분야 1위
SERICEO 비즈니스 북클럽 선정도서
국내 최고의 자본시장 분석가 메르의 투자 인사이트
국내 최고의 자본시장 분석가이자, 경제·주식 분야 파워 인플루언서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인 시각을 제시하는 메르의 모든 투자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2020년 이후 주식시장에 뛰어든 사람들이 많다. 주식시장에 막대한 유동성이 풀리면서 주가지수가 반등하며 연이어 올랐고, 수익을 맛본 투자자들은 이것이 자기 실력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2022년부터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서, 이때 얻은 수익보다 훨씬 큰돈을 잃은 투자자들이 적지 않다. 누군가는 시장을 떠났고, 누군가는 공부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다. 후자라면 이런 점들이 궁금할 것이다.
최고의 투자자들은 무엇을 투자의 지표로 삼을까?
시장을 보는 눈은 어떻게 키워야 할까?
어떻게 정보를 선별하고 적용해야 할까?
이 책은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는 데 유용한 힌트가 될 것이다.
정보의 질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정보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정리할 수 있는 능력이다.
관점이 있는 투자는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 요동치는 시장 속에서 선명한 투자 지표를 찾는 법, 자신만의 관점을 만드는 법, 경제 원리 속에 숨은 부와 투자의 비밀이 이 책에 담겨 있다.
4.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책을 읽으며, 해당 저서가 투자에 관한 책이지만, 세상을 살고 현명하게 읽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한 책이라고 느꼈다. 관점을 다르게 하고, 생각의 지평을 넓혀 별 관련성이 없어 보이는 세상과 세상을 이어 생각해보는 것이 살아가며 지니고 있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저자는 여러 다양한 사례들을 간결하고 쉽게 설명하는데, 많은 경제, 투자 지식을 갖고 있지 않더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전문적인 투자 지식이 아닌, 우리가 투자자로서 지녀야 할 기본적인 자세들을 익히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1%를 읽는 힘'에서 세상을 제대로 읽고 투자하려면, 개별 정보를 연결하여 떨어져 있는 부분까지 세상과 세상을 연결하여 생각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곡물 가격이 올라간다는 뉴스가 뜬다면, 곡물 가격 상승만 생각하는 것이 아닌, 곡물을 많이 생산하는 국가의 경우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라 금 수요 증가로 이어질 수 있으며, 자연스레 금 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진다. 그렇게 따로 떨어져 있는 것 같은 정보와 세상을 연결하는 힘이, 투자를 위한 1%를 읽는 힘이라고 말한다.
이 책의 저자 ‘메르(필명)’는 삼성그룹과 GE 등의 글로벌 기업에서 각종 금융위험을 예측 및 측정하여 대비책을 강구하는 위험관리 전문가로 일하였고, 국내 최고의 자본시장 분석가이자, 경제·주식 분야의 파워 인플루언서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인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주식으로 성공을 하겠다는 의지 보다는 세상의 정보들을 연결하고, 시장과 경제계를 보는 눈을 키워보고 싶다는 욕심 때문이었다.
앞으로 전기자동차와 배터리 개발이 경제발전과 더불어서 중요한 것인데 저자는 우리는 기술에서 중국은 자원에서 격차를 늘리려고 한다고 말한다. 현재 전고체 배터리가 주력이고 비전이 있다고 해도 첨단 분야인만큼 또 어떤 각광 받는 소재가 나옴에 따라서 개발 향방이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했다.
저자 메르는 국내 최고의 자본시장 분석가이자, 경제와 주식 분야 파워 인플루언서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인 시각을 제시한다.
금융사 4곳에서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누적 30조원 이상의 국내외 부동산 투자, 부동산 FP, 기업금융, 리츠 등에 대한 투융자를 최종 검토하고 승인한 경험이 있다. 그래서 개인 투자자뿐만 아니라 기업경영자들이 그의 예측과 통찰에 주목하고 있다.
투자만이 전부가 아니다. 세월의 흐름을 읽고, 내 일상에 깨달음을 적용할 수 있다면 훨씬 더 많은 기회를 얻고 성공을 앞당길 수 있다. 정보의 질도 중요하지만, 정보의 질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정보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정리할 수 있는 능력이다.
어렸을 적 내 기억 속에 미국이라는 나라는 힘 있고 착한 나라였다. 초등학생 때부터 6.25 전쟁 때 북한으로부터 지켜줬다고 배워왔고 세계의 질서를 바로잡는 그야말로 세계 경찰이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미국의 태도가 바뀌었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자국 우선주의부터 시작해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때도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세계 경찰이 아닌, 그냥 돈 많고 힘 있는 옆집 아저씨 같은 나라로 보였다.
이 책 <1%를 읽는 힘>을 읽으면 그 이유를 알게 된다.
과거 미국은 하루 1,200만 배럴의 석유를 수입해야 나라가 돌아가던 에너지 수입국이었다. 과거 사우디의 석유부 장관 아메드 자키 야마니의 주도로 석유수출기구(OPEC)가 똘똘 뭉쳐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국가에 석유 수출을 감산했다.
반도체 업계에서 설계 회사가 가장 돈을 많이 벌고, 그다음은 제조사, 마지막으로 패키징 회사 순으로 영업이익률이 낮아진다. 이제 생각해보니 대표적인 반도체 설계 회사인 엔비디아의 매년 고공 성장하는 영업이익률과 주가 상승률이 납득이 되는 것 같다.
중국은 반도체 생산기술의 후발주자로서, 앞선 주자들을 따라잡기 위해 최점단 노광장비가 필요하다. 반도체에 나노미터의 초미세 회로를 새겨 넣기 위해 파장이 극도로 짧은 빛을 쏘아야 한다. 이를 다루는 노광 장비는 네덜란드의 ASML이 독점 중이다. 따라서 반도체를 위탁 생산하는 삼성과 TSMC와 같은 파운드리 회사는 ASML의 노광 장비를 줄서서 예약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은 ASML의 EUV(극자외선) 기술이 미국의 기술이 들어간 기술로 간주하여 수출 시 미국의 동의를 얻게 만들었다. 따라서 중국은 아직까지 1대의 EUV 장비를 확보하지 못했다. 이렇게 반도체 업계에서 패권 국가간 경쟁이 매우 치열하며, 정치적 개입도 들어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현재 파운드리는 TSMC가 부동의 1위이고, 삼성전자가 그 뒤를 따라가고 있다. 앞서 말했듯이, 삼성은 TSMC를 따라잡기 위해 기술적인 부분에 올인을 하였다. 구체적으로, 삼성의 3나노 기술은 5나노보다 크기가 35% 작아지고, 속도는 30% 빨라지며, 전력이 45% 줄었다. 하지만 수율은 잡지 못했다. 반면, TSMC의 출시 예정인 3나노는 크기가 13% 작아지고, 속도가 10% 빨라지며, 전력이 30% 줄어든 정도다. 하지만 TSMC는 성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대신 수율이 매우 높다. 삼성이 3나노 수율을 잡는 것이 빠를지, TSMC가 성능이 끌어올린 3나노를 뽑아낼지가 반도체 3나노 전쟁의 핵심이 될 것이다.
작가의 인사이트 : 삼성전자의 미래 주가가 15만 원이 될지 5만 원이 될지를 결정하는 관건은 3나노 수율이 80%에 도달하는지 여부이다.
매일 0시 10분 새로운 글을 블로그에 올려 1년여 만에 구독자 10만 명 이상을 모았다. 글을 올릴 때마다 최다 조회수를 경신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저자는 글로벌 기업의 위험관리 전문가로 일했다. 또 금융사 4곡에서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쌓은 노하우로 누적 30조 원 이상의 국내외 부동산 투자, NPL펀드, 리츠 등에 대한 투융자를 최종 검토, 승인한 경험이 있다. 이 경험들을 바탕으로 가장 쉽고 흥미롭게 경제 흐름을 이해하고, 그 속에서 기회를 발견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자신만의 관점을 가지고 있어야 투자가 쉽게 흔들리거나 불안하지 않다고 강조한다. 세상의 흐름을 읽고 내 일상에 깨달음을 적용할 수 있다면 훨씬 더 많은 기회를 얻고 성공을 앞당길 수 있음을 주장한다.
이 책에서 자신만의 뷰를 만들고 발전시키는 방법으로 강조하는 것은 ‘세상을 연결해서 보라’는 것이다. 세상이 마치 그물처럼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기존에 가지고 있던 좁은 시야와 생각의 경계는 허물어질 수밖에 없다. 저자가 소개하는 꼬리의 꼬리를 무는 생각 확장법은 매우 실용적이고 독보적이다. 전혀 상관없는 사건들을 하나로 연결시켜 해석하는 내용들을 따라가다 보면, 정보들의 흐름 사이에서 투자의 간극이 보인다. 일련의 단순 사건만으로 결론을 짖는 것이 아닌 몇 단계에 걸쳐 시야를 확장하는 연습은 투자 역량을 높여주고, 투자의 방향이 놀랍도록 다양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이 외에도 좋은 결과가 나오는 투자의 공통점, 투자 시 나만의 무기를 만드는 방법, 핵심 정보를 꿰뚫어 경쟁력을 쌓는 방법, 쓸 만한 정보를 어디서 얻는지에 대하여, 최고의 매수 타이밍을 잡는 법 등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전략들을 제공하는 방법들이 가득하다. 이제, 그 이야기들을 하나씩 들여다보자.
네이버 블로그 경제·주식 분야 1위
SERICEO 비즈니스 북클럽 선정도서
국내 최고의 자본시장 분석가 메르의
세상을 연결해 기회를 발견하는 생각 혁신
“거인의 어깨에서 보는 세계”, “메르의 혜안은 1%가 아니라 0.01%다”, “경제에 무관심했던 사람들조차 탐독하게 만드는 글”이라는 찬사를 받는 블로그가 있다. 매일 0시 10분 새로운 글을 올려 1년여 만에 구독자가 10만 명 이상이 되었고, 글을 올릴 때마다 최다 조회수를 경신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저자 메르는 삼성그룹과 GE 등 글로벌 기업에서 위험관리 전문가로 일하면서 축적한 노하우와 금융사 4곳에서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누적 30조 원 이상의 국내외 부동산 투자, NPL 펀드, 리츠 등에 대한 투융자를 최종 검토하고 승인했던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가장 쉽고 흥미롭게 경제 흐름을 이해하고 그 속에서 기회를 발견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투자를 하다 보면 긴 터널을 걷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 더 나아가야 하는지 멈춰야 하는지 도무지 방향이 보이지 않을 때 이런 물음들이 생긴다.
가. 초보자는 직선적이다.
나를 포함해 주식 초보자들은 매우 직선적이다. 주식 시장을 읽는 힘이 일천한데다 경제 전반에 이해 또한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카더라’ 정보에 취약할 수밖에 없고, 그러다보니 그날그날 오르는 종목으로 시선이 갈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그것이 돈을 잃을 수밖에 없는 전형적인 패턴이라고 한다. 이 책은 그런 점에서 시장을 읽는 법을 알려준다. 예를 들어 기상이변이 심해졌다면 투자에 둔감한 나의 경우는 그저 그런 모양이라고 여기겠지만 전문 투자자들은 이를 다양한 경로로 연결 짓는다.
마치 당구에서 쓰리쿠션은 내 공으로 두 개의 공을 맞히는 경기인데 규칙이 하나 있다. 반드시 두 번째 공은 쿠션을 최소한 3회를 맞힌 후에 맞아야 한다. 처음 공은 먼저 맞혀도 좋고 쿠션을 쳐서 맞혀도 상관없다.
당구를 치는 사람은 처음 공을 어떻게 칠 것인가를 집중하겠지만 그가 포인트를 따기 위해서는 두 번째 공을 맞히는 것이다. 단순해 보이지만 쓰리쿠션은 치는 방법이 수도 없이 다양하다. 그러나 초자들은 처음 공 맞히기도 쉽지 않다. 그게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