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기억되는 글쓰기에서 콘셉트 설계, 기획, 수익화까지
개개인의 다채로운 색채가 돋보이는 퍼스널 브랜딩
넓디넓은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바다에서 흔하디흔한 모습으로 휩쓸려 사라질 것인가 아니면 길을 잃지 않고 우아하게 ‘나’다운 모습으로 기억에 남을 것인가. 이 책은 어그로와 후킹이 판치는 온라인 세상에서 나와 내 브랜드 가치를 자연스러운 ‘끌림’으로 사람들에게 기억나게 만드는 건강하고 우아한 퍼스널 브랜딩 방법을 설명한다. 나의 생각과 관점을 실체화한 글쓰기로 반응과 소통을 얻는 글을 기획하고, 브랜딩 콘셉트 설계, 나아가 수익화까지 나답게 성장할 수 있는 퍼스널 브랜딩 방법을 한 권으로 담았다.
저자는 ‘촉촉한마케터’라는 필명으로 ‘팔리는 인사이트’를 주제로 글을 쓰며 강의를 해오고 있다. 책에 나오는 ‘브랜딩 진심 상담소’와 Q&A는 저자가 그동안 받아온 질문들을 정리하며 퍼스널 브랜딩으로 인해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 진심을 담아 조언하고 있다. 콘텐츠의 홍수 속에서 평범한 내가 타인의 기억에 살아남기 위한 퍼스널 브랜딩 솔루션이 바로 이 책이다. 퍼스널 브랜딩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막막한 고민이 생기거나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손을 내민다면 기꺼이 그 손을 잡아줄 것이다.
나는 10년 전부터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단어를 익히 들어 알고 있었다. 첫 직장에 입사했을 때, 기획자로 일하셨던 이사님과 친해졌는데, 그분이 퍼스널 브랜딩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해 주셨다. 언젠가 사업을 하고 싶었던 나에게 ‘자신을 브랜딩한다’는 개념은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퍼스널 브랜딩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은 알지 못해, 그 개념이 니에게는 무척 추상적이었디.
그동안 나는 네이버 블로그 글을 포스팅해보고, 유튜브 영상도 만들어 업로드하며,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해 팔로워를 모아보기도 했다. 하지만 꾸준히 하는 것도 쉽지 않았고, 나의 글이나 영상이 사람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알 수 없어 답답했다.
퍼스널 브랜딩 하면 대부분은 이러했다. 블로그 마케팅을 하는데 내가 뭘 어떻게 해야 홍보가 잘 되고 잘 팔 것인가. 하지만 나는 연구원이다. 뭘 팔아야하지? 내 전문성을 키우면 어떻게 홍보해나가야 하지? 회사 밖에서 내가 나를 브랜딩 해서 팔만한 것이 과연 있기는 한 것일까? 사실 정답은 책을 읽고 나서 독후감을 쓰고 있는 지금도 잘 모르겠다. 앞으로 찾아나가야 할 것이라는 것이 책을 읽고 난 뒤의 결론이다. 하지만 한 가지는 알겠다. 일단 내 일상 속에서 나만의 관점으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것을 기록해 둔다. 그것도 이야기의 형식으로.
퍼스널 브랜딩이란 개인 브랜드를 구축하여 기업처럼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입니다. 즉, 특정 분야에서 타인과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해서 신뢰성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것입니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자기만의 콘텐츠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누구나 알고 있는 정보로는 소비자들이 관심을 갖지 않는다는 것입니다.따라서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또한 전문성과 차별성을 가져야 합니다.아무리 좋은 콘텐츠라도 일반인들이라면 공감하기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그러므로 해당 분야에 대해 깊이 연구하고 공부해야만 합니다.끝으로 소셜미디어를 활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