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초보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소설쓰기 가이드북. 소설쓰기 과정에 참여한 사람들의 생생한 기록이다. 일방적으로 가르치고 배우는 글쓰기 책이 아니라 부지불식간에 출몰하는 어려움을 이겨내며 한 문장 한 문장을 열과 성을 다해 창조해 나가는 이들의 강의노트와 작업일지는 소설을 배우려는 초보자들에게 그 어떤 이론서보다 실제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다른 소설 창작론이나 글쓰기 이론과는 달리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들이 직접 소설이론을 배우고 그 이론을 실제 소설쓰기에 적용한 사례들, 벽에 가로막힌 듯이 힘들었던 순간을 넘긴 방법과 시행착오를 수정하고 보강해간 과정들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