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을 진작 만났더라면 내 인생은 달라졌을 것이다”
내가 아닌 것들에 마음 쓰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불안한 마음의 균형을 잡아주는 단단한 말들
『마음의 자유』는 정윤 작가의 첫 번째 에세이로, 삶이 힘겨워 어디론가 훌쩍 떠나버리고 싶은 마음을 도닥여주는 조언들이 담긴 책이다. 저자는 우리가 살아가며 마주치는 다양한 마음에 대한 이야기들을 그만의 단단한 목소리로 이 책에 풀어냈다. 삶이 버겁고 하루하루가 막막할 때, 차분히 읽어내려가면 마치 내 속을 읽은 것처럼 마음 한구석을 콕콕 찌르는 문장들이 가득하다.
마음처럼 살아지지 않는 게 인생이지만, 아등바등 매달려 고통스러워하기보다 과감히 내려놓기를 저자는 권한다. 내려놓아도 괜찮다고, 지나고 나면 모두 찰나의 감정일 뿐이라고 말이다. 오히려 사람은 잃을 것이 없을 때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을 수 있어 오히려 행복에 더 가까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감성 에세이와는 다르게 『마음의 자유』에는 실용적인 조언이 가득하다. 이 책을 읽고서 누군가의 인정을 바라기보다 스스로 자신을 인정해주는 연습을 통해, 마음을 건강하게 가꿔나가고 자유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1. 책 개요
[내가 아닌 것들에 마음 쓰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불안한 마음의 균형을 잡아주는 단단한 말들]
[마음의 자유]는 답답한 현실과 복잡한 마음 속에서 갈피를 찾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조언을 해주는 내용의 책입니다. 특유의 짧으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주는 어법으로 독자가 겪고 있는 고민에 대해서 속 시원하게 조언해주고 실마리를 제시해주는 책입니다.
특히 무조건적인 조언보다는 삶에서 조금의 쉼도 필요함을 강조하고 중요하지 않은 일은 포기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풀어주는데 하나같이 다 주옥 같은 이야기입니다. [마음의 자유]는 독자들의 자아 성찰과 목표 성취를 위한 네비게이션 같은 역할을 해줍니다. 개인적으로 이 책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직접 옆에서 이야기 해주는 듯한 어법으로 읽으면서 귀에 쏙쏙 들어오는 느낌이 인상 깊었습니다.
2. 책을 읽게 된 동기
평소에 이것저것 해보는 것에 관심이 많아서 몸이 열 개라고 모자랄 정도로 취미 생활이나 일을 열심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