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책을 내고 싶은 사람들의 교과서』는 기획부터 글쓰기, 홍보, 마케팅까지 베스트셀러 쓰기의 모든 것을 소개한 책이다. 책을 통해 작가 스스로 잘 썼다고 생각하는 원고와 출판사에서 원하는 베스트셀러 원고의 차이점을 조목조목 짚어 설명한다. 더불어 초보 작가 대부분이 실수하는 기획서 쓰기부터 나만의 콘셉트 설정, 원고 집필, 홍보 및 마케팅까지 저자 본인이 30년간 몸소 익히고 배워온 출판의 모든 것을 사례와 함께 담았다.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요즘 책 쓰기에 푹 빠져 있어서 관련 책을 무자비하게 읽고 있다. 책을 작가들만 쓴다고 생각했는데 평범한 사람도 책을 쓸 수 있구나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국내 작가들이나 평범한 사람이지만 작가가 된 사람들의 노하우를 책으로 습득했는데 최근 요시다 히로시라는 사람이 쓴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을 내고 싶은 사람들의 교과서라는 제목인데 처음에는 교과서라고 되어 있어서 읽기가 싫었다. 왜냐하면 좀 딱딱할 것 같은 생각에 첫 장을 넘길까 말까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다. 결론은 정말 잘 읽은 것 같다. 이 책을 읽게 되면 책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더 강열하게 느낄 수 있고 작가가 어떻게 책을 쓸 수 있는지 자신만의 노하우를 책을 내고 싶은 사람들의 교과서에 공개했기 때문이다.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수만 권의 책을 읽어야 한다고 한다. 그렇지만 우리 대한민국에 태어나서 자란 사람들이라면 그것은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왜냐하면 초등 학교 때에는 시간이 많다는 생각에 어느 누구나 책을 쉽게 읽을 수 있지만 성인이 되고 나서 책 읽기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저자는 출판 기획자이며 자신 또한 작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