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단 1분의 휴식으로도 잠재력을 폭발시킬 수 있다”
혁신과 창의력은 자유롭게 사고할 수 있는 ‘여백’에서 탄생한다!
4가지 ‘시간 도둑’에게서 벗어나게 하는 전략적 멈춤의 힘
구글, 나이키, 스포티파이, 펩시, ESPN 세계적 기업들의 업무 가이드
“더 많은 일을, 더 잘하게 하는 최고의 지침서” _ 다니엘 핑크
☆ 전 애플 수석부사장 앤절라 애런츠 추천 ☆
☆ 구글 글로벌마케팅 부사장 니컬러스 드레이크 추천☆
직장인 중에 업무 과부하에 시달리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업무툴에선 쉴 새 없이 업데이트 알림이 뜨고 매일 매일 새로운 일이 끼어든다. 상사는 보고서를 닦달하고, 협력 부서에선 회의를 요청하고, 거래처에선 계속 전화가 온다. 하루 종일 바쁘게 일했지만 정작 ‘진짜 일’은 퇴근 시간이 지나서부터 시작한다. 이 상황을 타개할 방법을 고민해보지만 마땅히 답이 없다. ‘굳이 이걸 해야 돼’ 싶은데 안 할 수는 없고 업무 과다에 시달리지만 그래도 성과는 달성하고 싶다….
이런 당신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화이트 스페이스’이다. 화이트 스페이스란 아무것도 적혀 있지 않은 달력의 빈 공간처럼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시간을 뜻한다. 혁신과 창의력은 자유롭게 사고할 수 있는 ‘여백’에서 탄생한다. 업무와 업무, 일정과 일정 사이에 화이트 스페이스를 끼워 넣으면 과부하에서 벗어날 수 있을뿐더러 쉴 틈 없이 일하는 경우보다 더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 어떻게 이런 놀라운 일이 가능한 걸까? 또 이 시간을 어떻게 확보할 수 있을까? 엄청난 업무량으로 유명한 세계적 기업의 직원들이 인정한 최고의 업무 가이드를 지금 공개한다.
이 책은 시간 관리의 대표적인 이론을 떠올리게 한다. 이른바 아이젠하워 시간관리 매트릭스는 업무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결정하는 시간관리 기법이다. 이 책은 우리 삶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적인 '바쁘다'를 다루고 있다. 바쁘고 정신없지만 갑자기 돌이켜보면 실체가 없는 삶, 우리 시대의 일상은 대개 이런 묘사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멈추기가 부자연스럽고, 앞으로 나아가는 데만 익숙한 세대. 그러나 이러한 삶의 패턴은 삶을 점점 더 지치게 만들고 결국 모든 것을 혼란스러운 상태로 몰아간다. 이 책은 줄리엣 쇼어가 말한 개념을 인용한다. 그것은 공연의 분주함이다. 우리는 바쁘게, 꼭 해야 할 일, 또는 실패하거나 거의 중요하지 않은 삶을 사는 것이 의무인 것처럼 그것을 평가절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