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나는 무엇이고 왜 존재하며 어디로 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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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유시민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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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과학 공부로 길어 올린 생명과 우주에 관한 진실, 인간과 사회를 이해하는 방법 “내 삶을 어떤 의미로 채울 것인가?” 지금 여기, 지식과 교양의 새로운 패러다임 과학의 사유와 인문학의 성찰이 함께하는 지적 여정 “문과도 과학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는 역사ㆍ정치ㆍ경제ㆍ글쓰기ㆍ여행 등 인문학 분야의 글을 써온 작가 유시민이 과학을 소재로 쓴 첫 책이다. 유시민에게 “지적 자극과 정서적 감동을 준 과학이론, 인간과 사회와 역사에 대한 생각을 교정해준 정보를 골라 새롭게 해석”했다. 과학과 인문학이 교차ㆍ통섭하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다. 저자는 과학 책을 읽으며 인문학 공부로 배우지 못한 지식과 정보를 얻고, 과학의 토대 위에서 다양하게 사유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온전한 공부를 하기 위해 인문학과 함께 과학 공부를 해야 한다고, 회한의 감정을 실어 말한다. “다시 스무 살로 돌아간다면 인문학과 함께 과학도 공부하고 싶다.” 그리고 현재 인문학이 맞닥뜨린 위기와 한계를 뚫고 나아가려면 과학의 성취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인문학은 과학으로 정확해지고, 과학은 인문학으로 깊어진다.
  •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 유시민 AO 독후감, 서평, 핵심내용, 느낀점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 유시민 AO 독후감, 서평, 핵심내용, 느낀점
    “나는 인문학을 공부했지만 나 자신을 안다거나 세상을 이해했다는 자신감을 얻지 못했다. 과학을 공부하고서야 이유를 알았다. 내가 어디에서 왔고 왜 존재하는지. 나는 어디로 가며 삶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책 초기에 이런 글이 적혀있다. 하지만 저 물음에 대한 대답은 확실하게 얻지 못했다. 아무리 꼼꼼히 읽는 독자라고 한들 저 물음에 대한 답은 각자 다를 것이며, 유시민작가님 조차 자신은 어디에서왔고 왜 존재하는지, 삶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말해주지 않았다. 그 보다는 마지막 후기의 글이 이 책을 준비하고 읽는 마음가짐을 가지는데에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다. 유시민 작가님은 책 끝에 ‘바보’가 되는 것을 면하려고 여러과학(뇌과학, 생물학, 화학, 물리학, 수학) 교양서를 읽어보았다고 했다. 그런 끝에 인간의 행동과 삶에 대해서 조금 더 다른 방면으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생겼다고 보는게 맞을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내가 왜 존재하며 삶의 의미는 무엇일까 궁금하며 읽기보다는 여러 과학분야를 유시민 작가님은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유시민 작가님이 인문학방식으로 좀 더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과학 맛 좀 볼까? 라는 느낌으로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독후감/창작| 2025.02.24| 3 페이지| 2,000원| 조회(2)
  •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유시민은 前 정치인, 보건복지부장관을 지낸 행정가, 작가, 방송 논객이(었)다. TV 토론회나 국회, 감사회에서 보이던 날카롭고 강한 이미지의 논객.. 그게 과거의 유시민씨를 대표하는 이미지였다. 세월이 흘러, 유시민씨 본인도 이제는 그런 이미지를 바꿔보고자 하는 거 같다. TVN 알쓸신잡 프로에서 보이는 유시민씨는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과 대화할 때 그렇게 인간적이고 수용적일 수가 없다. 세월이 모난 부분을 부드럽게 만든 것인지, 본인이 바꿔야겠다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변한 것인지, 원래 예전부터 개인적으로는 그런 사람이었는데, 과거에 그런 부분을 보여줄 기회가 없다가 이번에 보여진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이번 책 '문과남자의 과학공부'에서 소개하는 유시민씨 소개 문구를 보고 인상이 깊었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이 소개 문구는 유시민씨 자신이 직접 썼거나, 이렇게 해달라고 요청했을 거 같다. 그렇지 않다면, 출판사에서 이렇게 간단하게 기재했을 리가 없을 것 같다. 이 소개 문구에서 눈에 띈 문구는 '국회와 정부에서 잠시 일했고'이다. 과거의 유시민씨를 정치인이나 행정 관료로 인식하고 있는 독자들에게, 이제는 '저 그런 사람만은 아니예요'라고 말하고 있는 듯 하다. 아무튼 요즘 유시민씨는 전업 작가라는 말이 가장 어울릴 거 같다.
    독후감/창작| 2025.02.14| 5 페이지| 1,500원| 조회(2)
  •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 유시민 독후감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 유시민 독후감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는 유시민 작가가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쓴 책으로, 문과 출신의 독자들이 과학을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책은 복잡한 과학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며, 과학이 우리 일상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강조합니다. 주요 내용 요약 과학에 대한 친근한 접근: 유시민은 문과 출신으로서 과학을 어렵고 낯설게 여기는 사람들에게 과학의 문을 열어줍니다. 그는 과학이 단순히 전문 지식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이를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합니다.
    독후감/창작| 2024.08.18| 2 페이지| 4,000원| 조회(99)
  • [독후감, 도서요약]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를 읽고
    [독후감, 도서요약]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를 읽고
    이 책은 인문학자로 유명한 유시민작가의 저서로, 인문학자가 과학공부를 함으로서 느끼게된 재미와 사실을 본인의 생각과 감정을 덧붙여 풀어낸 책이다. 특히 문과에 익숙한 다수의 사람들을(문과 전공이 이과 전공자보다 많고, 학창시절에 수학을 포기한 사람 이른바, 수포자를 위해) 위해 보통의 언어 즉, 보통의 사람들도 복잡하고 어려운 과학 이론을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내려 노력한 흔적이 책 곳곳에 묻어있었다. 인문학 분야에 오래도록 연구하면서도 끊임없이 나와 타인 그리고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작가가 선택한 방법은 정반대의 학문이라 일컫는 과학을 공부해보는 것이었고, 생각보다 많은 재미와 감동 그리고 본인이 지금껏 알고있거나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사실들에 대해 좀 더 다양하고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게 된 것을 느끼게된다. 인류의 탄생 후 점진적으로 발전한 복잡하고 많은 분야의 학문을 폭넓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분법적 사고를 통해 단순화하여 이해하는 것이 유리하다. 모든 학문을 인문학과 자연과학으로 단순하게 나누는 것도 이 때문이다. 다만이러한 이분법적 사고는 사고의 다양성과 특정분야에 대한 독선으로 변질될 수 있기 때문에 늘 견제해야한다. 작가는 평생을 매진했던 인문학과 대조적 학문이라 할 수 있는 과학을 공부하며 그가 공부해온 인문학과 더불어 스스로도 되돌아보았고, 그 과정을 인문학과 과학, 뇌과학, 생물학, 화학, 물리학, 수학으로 나누어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한줄 감상평 “ 인간(진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면 과학ㆍ인문학적 소양을 모두 갖어야 한다. ” 2. 본문내용 (내가 이해하고 인상깊었던 내용만 소개) ① 뇌과학 : < 칸트 > 순수이성비판의 인식론 주관의 형식으로 인식한 대상은‘현상’Erscheinung으로 우리의 주관과 무관하게 그 자체로서 있다고 상정하는‘사물 자체’Ding an sich가 아니다. 우리는 사물자체를 인식할 수 없으므로 그것이 존재한다고 말 할 수 없다.
    독후감/창작| 2024.05.09| 14 페이지| 5,000원| 조회(105)
  •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독후감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독후감
    유시민 작가의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는 과학에 대한 깊은 지식이 없는 사람들, 특히 문과 출신이라 과학적 사고방식이나 내용에 접근하기 어려워하는 이들에게 과학의 세계로의 첫걸음을 내딛게 해주는 책입니다. 유시민 작가는 자신의 경험과 과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과학이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는 문과생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방식으로 과학의 기본 개념과 중요성을 설명합니다.
    독후감/창작| 2024.05.06| 2 페이지| 1,000원| 조회(82)
  •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독후감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독후감
    과학이 발전한 현대에는 인문학의 편협한 시각에 대해 비판하며, 과학적 연구의 성과와 방법을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이 책은 두 분야의 상호작용을 강조합니다. 저자는 생물학, 화학, 물리학과 같은 분야도 인간과 사회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인간은 물질적인 차원에서 우주의 다른 물질과 원소와 동일한 구성성분을 가지고 있으며, DNA 염기의 네 가지 종류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인문학자는 인간의 행동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인정하면서, 몇 가지 예시를 들어 인문학과 과학의 상호작용을 보여줍니다.
    독후감/창작| 2024.02.05| 2 페이지| 2,000원| 조회(93)
  • 유시민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독후감
    유시민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독후감
    나도 과학을 잘 모르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 책 제목에 상당히 끌렸다. 인문학이 과학을 포용했다는 저자의 의견은 절대적으로 반대한다.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철학은 과학과 같이 발전한 학문이긴 하나 어쩌면 과학의 기반이 철학이라고 할 순 있겠으나 그렇다고 포함되는 관계는 절대 아니다. 과학을 공부해야 한다는 점은 인정을 한다. 과학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수학을 알아야 한다고 했는데 저자는 그 점에 있어서 수학을 잘 이해를 못하는지 스스로 한계를 지었다. 과학이 인문학에 상당한 영향을 주었다고 하는데 그건 아마 최근 과학 때부터 그런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전엔 인문학이 대세였다.
    독후감/창작| 2023.12.20| 1 페이지| 1,000원| 조회(126)
  • 독후감 -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유시민)
    독후감 -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유시민)
    10여년 전 유시민 작가가 출간한 <어떻게 살 것인가>를 매우 인상 깊게 읽은 이후 출간한 그의 책들을 모두 읽어봤다. 이번 신간 역시 베스트셀러에 리스트업 되었는데 이 책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는 그동안의 유 작가의 책들과는 조금 다르다. 정치, 경제, 역사, 헌법, 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수많은 인문학 관련 책을 써온 그가 이번에는 과학에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제목 그대로 문과 출신인 유시민 작가(경제학 전공)가 과학 공부를 하면서 배웠던 내용을 토대로 어려운 과학을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알아듣기 힘든 전문 용어를 남발하며 권위를 과시하려는 일부 전문가들과 달리 역시 유시민 작가는 어려운 내용도 적절한 예시를 들어가며 쉽게 이야기한다. 진정한 이야기꾼이다.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는 과학에 관한 책이지만, 저자가 오랫동안 공부한 인문학을 과학과 융합하여 이야기를 풀어놓는데 그것을 읽는 재미가 무척 쏠쏠하다. 그는 과학이론을 통해 인문학 담론의 의미를 새롭게 이해하고 성찰한다. 그는 과학이 어떻게 인문학의 지평을 확장하는지 보여주는데 그 관점이 매우 독창적이었다. 한때 '통섭'이라는 단어가 유행하던 시기가 있었다. 통섭은 서로 다른 분야의 지식을 융합하여 새롭고 창조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한다. 유시민 작가야말로 다양한 지식을 섭렵하고 정보를 종합하여 새로운 관점의 글과 말을 내놓는다는 점에서 '통섭'과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인문학이든 과학이든 인간이 인간과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연구해 온 학문의 세계는 넓고도 깊다. 내 능력이 너무도 하찮아서 앞선 이들이 연구해 놓은 것을 읽는 일만도 벅차다. 벅찬데 즐겁다. 세상에 이만한 즐거움도 없을 듯하다. 끝이 없는 분야일 테니 말이다. 독자로서 한 분야 한 분야를 조금씩 음미하는 일도 어려운데 이 책처럼 두루 통합시켜 들려주는 작가가 있으니 그저 고맙다.
    독후감/창작| 2023.08.11| 6 페이지| 2,000원| 조회(172)
  • 유시민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독후감
    유시민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독후감
    저자는 문과 남자인데 나는 이과 남자이다. 저자는 인문학과 과학의 이야기를 했다. 과학자가 되려면 수학을 해야하지만 저자는 이미 늦었다고 했다. 과학자가 되려면 당연히 수학은 잘 해야 할 것이다. 아니 생물학자는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래도 과학에 관심을 갖는데는 문제가 없다.
    독후감/창작| 2023.08.03| 1 페이지| 1,000원| 조회(376)
  •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독후감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독후감
    ‘과학이란 무엇인가?’부터 ‘우주란 무엇인가?’까지 문과생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했을 법한 내용들이 담겨있다. 저자는 이과 출신답게 어려운 용어 대신 쉬운 말로 설명하려 애쓴다. 덕분에 독자들은 부담 없이 책장을 넘길 수 있다. 특히 물리학과 천문학 분야에서는 다양한 예시를 들어 이해를 돕는다. 또한 우주론이나 진화론처럼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주제 역시 쉽고 재미있게 다룬다.
    독후감/창작| 2023.07.10| 2 페이지| 1,500원| 조회(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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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3월 0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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